안녕하세요~^^ 저프남입니다.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굉장히 어렵고 뼈를깎듯 힘들다고 생각이 들은 나날이었는데 이젠 내적프레임이 안정되니 많은 내담자 분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저도 아직은 재회는 못했습니다. ㅎㅎ 재회포기나 재회실패 후기는 아니에요~^^!
일단 저는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작년 10월 약 1년간의 연애끝에 이별을 경험하고 연애경험이 정말없고 없었기 때문에 진심보이기면 다될줄 알고 밀당이란 것도 몰랐었고, 매번 차이는 연애만을 고집했던 저프레임 내적프레임조차도 굉장히 낮았던 내담자였습니다. 내적프레임이 낮았기 때문에 한번씩의 자존심 발동으로 프레임을 유지했고 상대도 연애경험이 없고 어려서 내프가 낮은게 1년간 연애를 할수있었던 요인이었습니다.

헤어지고 한번만 잡았었고. 거절당한 이후 힘든맘에 타사이트에 메xx 아카데미 라는 곳에 재회컨설팅을 신청하게 됩니다. 물론 그지침이 연락해라 진심보여라 이건 아니라 상황을 많이 망치는 선은 아니었지만, 그로인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상담사님들도 조금만 일찍왔다면. 확률이 달랏을거라고 진단하셨으니..😩ㅎㅎ 저는 저프저신 남자 내담자입니다.
저는 힘든 마음을 후기와 이론공부 지침수행 그리고 계속된 실전적용 연습을 강박증처럼 미친듯이 매달렸습니다. 이론 칼럼 후기도 한번본것도 다르고 두번째보는 것 또한 다르더라구요.
같은 상황이라도 한번에 캐치할수 있는게 한정적이라 두번 세번 보는것으로 보완해서 조금씩 정확도를 높여가는 중입니다. 주변 친구들의 연애도 상담해보고 아까 주원쎔과 상담드릴땐 기억이 안나서 말씀못드렸는데 조언했던 친구중에 여성이 자신을 어장친다고 생각해서 제게 조언을 구하더라구요. 자존심도 강한친구고 현재 자신은 여성에 관심은 딱히 없지만 그여자에게 어느정도 호감은 있다고합니다. 뭔가 여성이 술마시고 전화를 한다던가 다른여성을 만나냐 질투한다던가 ㅎㅎ 장난도 치고 좋은 반응은 있지만 친구가 나름의 좋은 반응이라고 내보인 이야기엔 한발빼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상황을 정확히 다 열거 할순없지만 ㅎ 정리하자면 여성은 친구에게 높은 호감은 가지고 있고 친구자체가 장난식으로 반응 하지만 결정적일때는 자신도 모르게 가능성을 차단해둔 부분이 있었고. 결정적으로 그친구가 안달나있는 상황은 아닌것같았습니다. 여성이 그친구 프레임이 높아서 저자세인부분이 있었고 여성의 객관적 가치가 높아서 그친구도 호감을 가지고 있던 건데 자신을 어장한다고 생각해서 햇갈려하더군요 화도나고. 제가볼땐 오히려 여성이 안달나있는것 같고 ㅎㅎ 주원쌤의 친척동생 케이스가 생각났습니다. 상담사들은 상담을 어떻게 분석할까 하는 칼럼.

아무튼 1차 2차는 재회를 위해서 받았지만 3차는 저를 위해서 상담받았고 주원쌤은 제게 더 가르칠게 없다면서 인정해주시니 ㅎㅎ 뭔가 상담내내 오답노트를 점검받는듯한 상담이었습니다. 아직은 제자신이 부족하고 확신은 필요한 상황이라서 상담이 정말 유익했습니다.^^

참고로 저프 케이스는 혼자힘으로 안될때는 일찍 상담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정말 골든타임 넘었고 원래도 이한상담사님 손수현 상담사님도 쉽지않다 하셨지만 주원쌤도 내용을 보기전까지는 보자마자 환불을 이야기하려고 맘을 먹었는데 1차 2차가 강력지침까지 완벽히 먹혀들어갔고 가시적반응이 없었지만 상대의 약간의 반응들에 아직은 해볼만하다라고 진단하셔서 상담을 받아주셨어요. 어디까지나 평균적이고 일반화 할순없지만.보통의 저프저신 케이스서 상대가 대체자가 생길경우 정말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케이스일경우 지침숙제 수행과 이론이해는 연애경험이 없어도 속성으로 제자신을 바꿔주는 길이란것을 상담들을 통해 많이 느꼈습니다.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와닿지않고 힘든맘 누구보다 알지만 저는 정말 힘들때 하나만 기억했어요. 여기까지 올때 저보다 많이 매달리신 분들도 많고 자신이 할수있는건 다 해보신뒤에 내담하시는 분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힘으로 안되기 때문에 내담하신거고 어차피 상대와 헤어져있는 상황속에서 상황이 더 나빠질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래도 안되서 오셨다면 된다 하는 선례가 있다면 믿어보는게 낫지않을까요? 포기하기 싫어서 칼럼과 후기글을 읽고 상담하고 지침수행을 하는것일 테니까요. 다만 ㅎ 스스로 나중엔 정말 성장한걸 느끼실거에요. 내가 얘아니면 안되 하는 절박함에서 얘랑 재회하면 어떨까? 얘가 그렇게까지 좋은 이성이었을까? 다시한번 고민하게 되고 ㅎ 그것을 컨트롤 할수 있습니다.

음 여성 내담자분들은 와닿지 않겠지만 공감되시는 분에게 알기쉽게 설명드리자면
Ufc 같은거 보면 챔피언전을 치뤗다가 패배할경우 상실감도 크고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 많습니다. 하지만 그상대가 어디로 간다거나 벨트가 사라지는건 아니죠. 그사람에게도 제게도 주변인들은 있고 싸워볼만한 상대는 많고 도전자도 많아요.^^ 그 도전자들 하나하나 이기고 가시권안에 적어도 3~4위는 되야 타이틀샷에 도전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하루 빨리 타이틀샷 치루고 싶고 상대와의 재회(상대를 이김.)를 꿈꾸는 분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상대를 이기기 위해선 재회를 하기 위해선 상대에 대해 준비하고 전략이 중요합니다. 상대 스타일에 따라 대응하는게(지침) 달라지니까요^^. 그리고 한번 졌다해서 계속 진다는건 없죠^^. 자신이 연습을 통해 성장하고 준비를 잘해온다면 이길수 있죠. 전 이론은 그모든것들을 소화하는 과정(기본스텝 방어 공격 테이크다운 움직임) 지침은 전략이고 준비라고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상대에게 지레 겁먹고 쫄면 당연히 상대 페이스에 말리게되고 지겠죠?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기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믿는게 필요하듯 내적프레임이 중요한거라고 봅니다. 그런 격투기선 그게 기백이겠지만 ㅎ 자신감을 바탕으로하는 거니 내프라고 생각해봤습니다. (내프의 중요성)
국내 유명한 파이터 정찬성도 조제알도와 경기할때 그전부터 상대들을 압살햇던 알도와 비교적 호각으로 밀어붙였었죠. 기백은 그경기에 꽤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연애에서의 내프는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사님들과 오주원쌤도 사실 확률을 낮게불를만큼 쉽진 않지만 지금의 저는 잘 해낼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원쌤도 이론이해도가 높다고 친찬해주시고 ㅋㅋ 독설을 못해서 아쉽다고 저프남이 아니라 이젠 고프남만큼 변화하셨다고 인정해주시니 감사하고 기분좋네요^^. 지침도 이론이해도가 높지않으면 안주신단 지침을 주시고 자신감 가져도 좋다 하셔서 믿는다 잘준비해서 너가 히고 싶은대로 가서 해봐라. 믿어주시는 느낌이 와닿았습니다. 손수현쌤하고 말투가 비슷해서 목소리도 그래서 깜짝 놀랏습니다. ㅎㅎ친근하기도 했구요~. 암튼 상황이 힘든만큼 저는 좀더 준비할수있고 약이되고 성장할수있어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성장할게 기대가되고 기쁩니다. 상담사님들 방향성과 분석은 다르지 않습니다. 큰틀에서 보면같고 상담사가 바뀐다고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되요 ㅋㅋ 큰틀에서 보면 같은데 상담사님들 마다 장점이 분명합니다. 이한상담사님은 정말 창의적이고 필요한걸 딱딱 찝어주시고 공감잘해주시지만 손수현상담사님은 세세하고 꼼꼼한 분석이 강합니다. 다른상담사님보다 고려하는 조건이 많아서 확률이 보수적인거지 정확합니다. 그리고 주원상담사님은 좀 솔직하시고 냉철한 판단력과 통찰력이 강합니다. 수현상담사님이랑 오쌤분석 차이는 없지만 뭐랄까 정말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받고 싶다면 오주원 상담사님 상담해보시는것도 좋아요. 전 인생에서 큰걸 얻어가는 기회가되서 상담비가 아깝진 않았어요. 큰돈이라면 큰돈인데 정말 지침 지킬자신 없고 돈 아깝게만드냐 아니면 아깝지않을만큼 하느냐는 자신의 노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ㅎ 사람마다 노력과 마음가짐이 다르고 의심도 많고 그래서 아트라상이 무조건 정답이다 여기오면 다해결된다고는 말씀드릴수 없겠죠. 저도 아직 재회된것 아니고 제케이스는 환불로 갈수도 있었을만큼 힘들다 하셨었으니까요. 분명히 재회가 힘든 케이스도 있습니다.^^;; ㅎㅎ마지막 지침 받았고 어떻게든 만남만 유도할경우 좋은 결과가 될거라고 상담사님들이 말씀하신것들이 힘이 많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이제 정말 재회후기나 결과로 찾아뵙겠지만 많은 내담자 분들이 힘내시길 바라면서 제가 3번의 상담동안에 느끼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글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