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 글을 적은 이유는 관리자님을 칭찬하기 위해서 입니다.

삼십중반을 달리고 있는 남자내담자이구요.
오래된 내담자이기는 한데, 상담받은 기간에 비해선... 뛰어나지 않는 이론이해도로 인해 위기도 많았고 그때마다 오주원 상담사님, 손수현 상담사님 도움을 많이도 받았었네요. 아무쪼록 감사드립니다.

암튼 그녀가 이글을 볼리는 없지만, 아주 낮은 가능성이라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이야기는 적지 않겠습니다만..

저는 여기서 오랫동안 배운 이론과 실전적용경험.. 을 통해 이번 연애만큼은 잘 해왔고 곧 결혼을 준비하던 중이었습니다.
근데 결국 문제가 생깁니다. 자세한 내용을 적을 순 없고.. 암튼, 제 잘못입니다.. 게다가 저는 스스로의 행동을 상대방이 이해해 주길 바랬고, 그녀는 절대 이해를 못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점점 문제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암튼, 파혼의 위기까지 닥쳐서 이제 찾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 아트라상에 다시 상담문의를 했습니다. 상담을 안 받을 거라 생각한거지 아침에 출근하면 여전히 아트라상 홈피를 찾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암튼 급한맘에 상담글을 남기고 상담일정을 잡는 과정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든 내담자가 그렇듯이 상담이 빨리 잡히길 바랍니다. (칼럼에 나오지만, 상담이 자신의 바램보다 늦게 잡히더라도 조급해 하시지는 마세요. 가만히만 있으면 절대 상황이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실제 경험자입니다...)

아무튼 상담일정이 잡혔고요. 이 과정에서 관리자님께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관리자에게 할 질문은 아닌거 같은데, ^^ 암튼 관리자님은 제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나은 피드백을 제게 해주시더군요. (내용은 음... 안알랴줌..)

^^ 그래서 일단 급한불은 끄게 되었습니다. 제 이 후기로 인해 관리자님이 더 피곤하게 되실 수도 있을듯... 하지만. 저는 그만한 찬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잘 진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느끼는 것은 관리자님 일 참 잘한다 입니다. 진심입니다. 고맙습니다.
관리자님 소개에도 나오지만 오주원 상담사님이 귀하게 모셔오신 분이라고 하던데. 참 고맙더군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도움을 주신 오주원 상담사님은 제가 워낙 좋아하는 상담사님이기도 하시지만.. 이번후기에서는 칭찬을 좀 아끼겠습니다. ^^
제가 칭찬 안드려도, 뭐 워낙에 ...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