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1월 최시현 상담사님께 상담받은 내담자 입니다.

기존 11학번 출신인데, 16년도에 다시 방문하니 부끄러운 감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더 배우고 싶었고..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 싶었습니다.

독수리 상담사님 덕분에 저는 지금.. 매우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답니다. 벌써 2달이 되어가네요.

지금껏 제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내프 관리였습니다. 11년도부터 지금까지 문서상담 4번, 음성상담을 3번이나 받아왔고
그만큼 이론에 자신있다고 생각해왔지만, 내프 관리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내프가 낮다보니 이론의 이해가 잘못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지요. 스스로 프레임을 깎는 행위는 기본이었습니다. 결국 이별과 이별의 반복.



지금도 가끔 내프 관리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내프 관리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항상 저프를 우려하다보니 스스로 조금만 감정표현을 해도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대의 반응을 느낄줄 알며, 스스로 프레임 관리를 할줄 알게 된 지금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연애양상을 보여줍니다.
(독수리 상담사님은 제가 내프 관리만 잘하면 최고의 남자친구가 될 거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자신감 만땅 오르죠.)

전설의 내담자출신 답게, 내담자의 수준에 맞춘 최고의 상담을 보여주신 독수리 상담사님. 여전히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애프터 메일 하나 보낼게요. 별거 아닌 내용이랍니다^^

(아 그리고..제 후기는 블로그의 2016년 베스트후기에 짝사랑관련으로 등록되어 있어요^^ 곧 홈페이지 베스트후기에도 등록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