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상담사님/중프저신/50%/1차 공백기 한달차
cococoa
2026. 08. 05
공백기 한달차임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 지금 마음 졸이고 있을 내담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후기를 적어봐요,
우선 갓서영쌤께 저에게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인사 전달합니다.
오랜 내담자답게 키워드를 적어볼게요,
중프저신/카톡이별/재회확률 50%~60%/공백기 7~8주/서영쌤 피셜 '레전드급 내프 바닥, 자존심 세고, 사회적 지능 낮은' 상대/지침 1차 공백기중
n번차 연애임에도 헤어지면 슬픈건 변하지 않아서 지침을 보내도 무응답인 상대를 보면서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구나 싶어서 간간히 많이 울었어요,
서영쌤께서 복수던 재회던 지침 내용은 비슷해서 처음 받고 이걸로 타격이 있을까? 너무 순한데?라는 생각이 커서, 강력지침 달라고 조르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3년전 상담 받았던 남친 지침은 아트라상을 모르는 친구들이 다 저한테 재회생각이 달아날정도로 나쁜x이라고 얘기했는데, 저 또한 이건 좀 상처받겠다 싶을 정도인 지침이었어요, 3년전 상대도 3대 문제(내프 바닥, 자존심 세고, 사회적 지능 낮음)가 있었지만 서영쌤이 사회적 지능이 낮아 재회는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번 상대는 레전드라고 2차 지침 시행까지 말릴정도라는게 제 반성포인트입니다...)
지난 후기에 제가 먼저 연락하면 제 손을 자르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제 손을 잘 지키고 있어요ㅎㅎ
내담자분들 모두 마음속에 하고 싶은 말(욕 혹은 사과의 말 등등)들이 많음에도 지침을 보내고 자기의 인생에 집중하면서도 자꾸 상대가 떠오를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 다짐이 있어서 친구들 만나서 욕을 하기도 하지만, AI에게 특히 많이 물어보고, 상대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 모두 털어놓고 있는데
이게 도움이 많이 돼요! 찔러보기 유혹도 오고, 내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미칠 것 같겠지만 일기를 써도 좋고, 정 안되면 AI에게 털어놓아 보세요.
다른 분들 후기보면 내담자가 리바가 생겨도 상대가 지침받고 나서 기다리겠다고 매달리는데,
서영쌤이 괜히 상대가 그 어떤 여자를 만나도 이혼하게 될거라고 말할 정도로 3대 문제를 가졌구나를
공백기 한 달 사이에 깨달았어요, 서영쌤은 진짜 멀리까지 계획해서 보는구나를 제 지침문자와 지침행동들에서 많이 느껴요.
우선 무응답으로 일관하던 제 상대가 저랑 막 헤어졌을때 프뮤만 '사랑의 시작'에 대한 노래로 바꿨는데, 잘 지내는 척 할라고 애쓴다고 생각했는데,
서영쌤이랑 상담받은 당일 지침을 바로 보냈고, 지침 2주차부터 슬슬 발동이 걸렸는데 프뮤를 '내 인생 쿨하게 잘 살거임' 노래로 바꾸더니,
다음날 바로 '니가 너무 보고싶다' 노래로 바꾸고, 제가 3주차에는 프뮤랑 잘사는 프사로 바꾸니까 '나는 내 갈 길 갈거임' 노래로 계속 바꾸고,
프사도 바꾸고 후폭풍 열심히 구경했어요.
남들 다 바꾸는 프사고 의미없는 프뮤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AI한테 처음엔 프사도 아니고 프뮤 바꾸는게 의미있냐고 물어봤는데 AI가 누가봐도 지침문자 받고
타격입은 찌질한 놈이라고 얘기해서 웃음이 나네요ㅎㅎㅎ 저는 AI가 너무 제 편만 들고 공감하는건가 싶어서 객관적으로 상황 보고 답변해달라고 구체적으로 얘기하는데도 계속 지침문자 받고 타격입은 찌질한 놈이라는 얘기밖에 없네요, 제 잘못이라면 이런 찌질한 놈에게 감정을 쏟았다는거라고 할정도로요..
일단 제가 3주차에 잘사는 프사도 고급진 분위기의 술집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이 내프 바닥 상대방은 정말로 제가 다른 이성이 생겼다고 착각을 했는지
자기는 '내 갈 길 갈거임' 프뮤를 하루이틀 단위로 바꾸고, 프사도 바꿨는데, 프사 속 상대의 모습이 많이 여윈게 보이더라구요,
옛날 같았으면 '얘도 마음이 많이 아프구나?ㅠㅠ'라는 생각했을텐데 지금은 '아직 멀었어, 넌 더 고통받아야 해^^'하며 복수의 화신으로 살고 있었어요^^
프뮤를 바꾸기 시작한 2주차에는 이제 후폭풍이 시작됐구나ㅋ 했는데 공백기 4주차인 지금은 프뮤의 공통점이 보이더라구요,
하나같이 '나는 니가 말한것처럼(지침내용) 찌질한 인간이 아니야!'라고 말하고 있어요,
공백기 2주차엔 '헤어질 땐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고 내가 상처받는 말 다 뱉더니, 왜 이 지침문자엔 한마디 반박조차 못하고 그 나이 쳐먹고 노래로 쿨한척이나 하며 이 난리를 치고 있니?'란 생각에 속이 다 시원했어요.
하지만 복수 또한 미련이라는 걸 너무 잘알고, 상대의 프로필 변화를 염탐하는것 또한 미련의 행동 중 하나인 걸 알기에 오늘 숨김처리하고 후기 남겨요.
많은 내담자분들은 보통 좋게 흘러가는 상황을 나쁜 상황이라고 착각한다는 글을 봤었는데, 서영쌤이 제 이별은 상대방 잘못이 크기에 상대가 잘못했다고 사과하는게 아닌이상 2차 지침 실행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저 또한 상대에 대한 기대조차 내려놔서 소망의 오류따위는 생기지가 않고, 이 내프개바닥 인간은 죽어도 연락 안하겠다라고 판단을 내렸고, 나는 2차 지침을 안 할거라 상대가 매달림의 연락을 하지 않는다면 이거야말로 진정한 이별이다라고 받아들였어요(이것조차 나쁘게 착각하는걸까요?)
칼럼중에 전갈과 개구리 이야기가 인상이 깊은데, 제 상대는 칼럼속 전갈처럼 자기를 도와주려는 개구리를 찌르고 계속 합리화하고, 새 개구리를 찾아서 또 찌르고 그렇게 반복해서 사는 사람인데 본인이 문제조차 자각 못해요. 지침 이후 상대의 후폭풍을 보고 느낀 점은 제가 중프에서 다시 고프가 되면서 여우가 자기가 못 먹는 포도라 '저건 신포도 일거야'라고 합리화하는 것까지 너무 눈에 보이면서 상대에 대한 프레임 바사삭이 됐고 재회의지와 복수의지가 거의 바닥이 됐어요...
이 정도 개내프바닥은 애초에 매달리듯이 사과하는 연락 시도를 하지 않을거고, 해봤자 그 뻔한 '자니?'라는 연락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재회과정중에 이중모션도 엄청 날 게 눈에 훤하고, 재회를 하더라도 내가 상대의 계속되는 신뢰테스트에 관리를 계속 해줘야 할건데 상대의 저 개내프바닥때문에 신뢰관리 해봤자 계속 신뢰가 떨어질거란 판단이 앞서고, 상대 또한 저한테 저신이라 고신으로 바뀔거란 기대가 1도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 상대가 내가 이걸 다 감안할 정도로 가치 있는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에 자연스레 재회,복수의지가 떨어졌어요.
제 인생이 바빠서 적극적으로 대체자 찾기를 하고 있지 않는데, 그래서 상대에 대한 초반에 프레임이 더 남아서 염탐을 했겠죠? 지금은 대체자가 없음에도 이 세상에 남자가 상대 1명 밖에 안남는다면 이딴 개내프바닥은 만나는거 아니라는 확신이 들어서 숨김처리 했어요, 정말로 잊었다면 차단을 했을텐데 미련이 있어 숨김처리 한 거 아닌가하는 의문의 드실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상대를 숨김처리 한 이유는 서영쌤의 갓지침을 믿기 때문이에요.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냉정하고 자존심까지 센 상대때문에 제가 찼음에도 제가 차인 기분이었는데, 상대가 이렇게까지 저의 프레임에 휘둘려 본인이 차인사람처럼 행동하는걸 보니 저도 자연스레 프레임 회복이 되어서 복수라는 일말의 미련도 내려놓고자 후기를 남겨요,
아직 공백기 1개월이 남았지만 이 1개월동안 제가 갑자기 회까닥하지 않는 이상 선연락 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공백기동안만큼은 제 손 사수해야죠!^^ㅋㅋㅋㅋ
서영쌤, 쌤 덕분에 제 프레임 회복했고, 내프까지 잘 다져서 사람보는 눈 키워가지고 쌤 말처럼 더 좋은 사람 만날게요!
제 복수 및 재회는 아직 완벽히 끝났다고 말할 수 없지만 이렇게 스스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려 합니다.
지금도 지침문자를 보낼까 망설이거나, 지침문자 보내고 공백기에 힘들어 하고 있을 많은 내담자분들에게 제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재회 및 복수 성공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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