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 내담자입니다

하루하루 고통속에 살며 지푸라기 심정으로 희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많은 내담자분들이 제 후기를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마음의 고통을 덜고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무려 한달전까지만해도 이별통보를 받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저는 고프저신—>중프저신까지 떨어졌습니다.

전 헤어질당시까지 이론을 아예 몰랐습니다.
그래서 매달림, 찾아가기 , 울기를 2주가까이 반복했습니다
반응은 어땠을까요?

더욱 더 차가워지며 냉정해지는 여자의 모습을 보며 점점
희망 회로가 꺼지며 앞이 깜깜해질정도로 무서웠죠..
그래서 고작 생각해낸것이 “이성을 찾아서 다시 설득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자의 답변
그만해라, 지친다, 차단하겠다 라는 말과 함께 “우리“ 관계는 점점 멀어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더이상 답이 없구나… 하지만 다시 만나고싶은 마음은
더욱 더 높아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아트라상을 알게되고 이강희상담사님을 문서상담에서 뵙게 됩니다.

상담을받으며 저의 신뢰감이 치명적이라는 말씀을 해주시고
이별의 원인인 틀을 바로 잡아주시고 공백기동안 이론을 공부를 2주동안 몇시간씩 공부했습니다.

공백기 후 지침문자 보내는 방향으로 가이드를 주셨죠.
제가 매달림이 많았던 바람에;; “프레임”을 살짝 올리며 오롯이 ”신뢰감“에 중점을 둔 지침문자를 주셨습니다.

지침을 어기고 예정된 공백기보다 빠르게 “지침문자”를 보냈습니다.. ㅜㅜ 빨리보내고싶은 마음이 크더라구요
여자의 답장은 한시간 내로 덕담 문자와 함께 잘지내라더군요.

그런데 무슨일???? 하루뒤에 전화가 계속 오고 장문카톡이 오더라구요 지침 특정 구절을 꾸역꾸역 캐물으며 연락을 하더라구요.

하ㅋ;; 매달릴땐 쳐다도 안보고 차단하더만 지침문자 한방에
이렇게 연락하다니.. 지금 생각해보니 ㅈㄴ괴씸하네요

그리고 2틀후에 전화가 와서 얼굴좀 보자더군요
(이 역시 지침어긴행동입니다. 무시해야합니다)

만나자는 말에 내프가 떨어져서 여자 집으로 찾아가게됩니다.
하지만 이중모션을 100% 예상하고 대비하여 갔습니다.

만났더니 ㅋㅋ 여자가 마지막이라는 드립을 치길래
이론 공부를 한 저는 바로!!! 카운터펀치로 때려버렸습니다.
어땠을까요?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가 되길래 분위기를 살리려고 유쾌하게 장난을 쳤더니 짜증난다면서 다시 재회요청을 하네요.

재회는 하였으나 여자는 자존심이 아주 상해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온전히 제가 헤쳐나가야할 부분입니다만…

이강희 상담사님은 매우 안타깝게 보실것 같습니다.

모든 내담자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