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차 지침 보낸 후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저는 재회포기! 했습니다.

헤어지고 여기를 찾아주시는 사람들만큼 힘들지도 않고 딱히 울면서 지내지도 않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 온 케이스였어요.
그동안 항상 이별과정이 비슷했기에 이번에는 헤어지고 정말 생각을 많이 했고 상담을 통해서 어떤 부분 때문인지 깨달았습니다.
솔직히 만나면서도 더 나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꺼 같은데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지만 외적인게 제 취향이라서 제가 못 놓고 있었던거 같아요.ㅎㅎ
그러다가 어쩌다가 대학교 동기랑 만나서 대화하다가 소개를 받았는데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서 두세번 만나서 대화하다 만나게 됐는데 리바가 아니라
대체자를 찾았어요!! 서로가 서로한테 느껴지는 감정이 이전과 너무 다르다는 감정과 진중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 배울 점도 너무 많아요.
그치만 이론을 게을리하면 안되기에 일주일에 두세번씩 블로그 칼럼을 읽고 하는 중이에요! 혹여나 무슨 일이 생기면 제 뒤에 아트라상이라는 든든한 백?이 있어서
너무 힘이 되는거 같아요

여기를 찾아주시는 분들 모두 원하는 상대와 행복만 바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