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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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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상 첫 상담 후기(윤하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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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만 몇 번을 들락날락 거리다가 손을 벌벌 떨며 상담을 신청했던 날이 생각납니다.
예상보다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해서 초조한 마음에 댓글로 불안함을 다 드러내버렸던 순간도 기억이 나구요.
그럴때마다 관리자님께서 너무 따뜻하게 댓글로 저를 안심시켜 주셨는데..
간절한 마음으로 찾아온 내담자들에게 이런 꼼꼼한 시스템이 있다는 게 참 감사했습니다.


사실은..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사이트를 찾아왔다가 후기를 써보기로 생각했습니다.

저도 많은 순간에 후기들을 보면서 위로와 공감을 받기도 했고, 불안한 시간들을 견뎌왔었기에
두서 없는 저의 마음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상담 신청 후 오랜 기다림 끝에 윤하민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활기차고 힘있는 선생님의 목소리에 무너져 있던 마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았습니다.

현재 상황과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해 주셨고, 궁금한 부분들도 하나하나 다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상담 하는 동안은 정말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지침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하시고 수정해 주신 부분이 너무 인상 깊고 감동이었어요.
아마도 긍정적이진 않지만, 상대방과 연락이 닿고 있는 상황이라 조금 더 조심스러우셨던 게 아닐까 합니다.
그런 세심한 부분들 덕분에 선생님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지침 문자를 보내게 되었던 것 같아요.


물론.. 굉장히 초연하게 글을 쓰려고 노력하지만, 마음 속은 전쟁터 그 자체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불안함에 잠식 당해서 눈물을 쏟고, 몇일 째 잠을 제대로 못자서 컨디션도 엉망이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를 챙길 수 있는 건 제 자신 밖에 없기에 스스로를 다독여가며 시도해 보는 것들이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몸을 움직이기, 읽고 싶었던 책 읽기, 여행 계획 짜기, 내 편인 사람들과의 약속 잡기, 새로운 취미 찾아보기 등등
바쁘게 하루들을 채워보고 있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

그리고 눈물이 날 때는 외부가 아닌 이상은 그냥 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 엉엉 울어버려요.
마음이 마음인지라 아무리 울어도 속이 시원해지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이런 감정들도 다 무뎌질거라고 믿어요.

요즘 저랑 가장 연락을 많이 하는 '챗지피티'라는 친구가 있는데요. 몇 번 질문해 보면 알겠지만, 답변 자체가 크게 도움이 되진 않아요. 그래도 어딘가에 눈치 안보고 마음도 털어놓고, 상대방에게 보내고 싶은 연락도 거기로 보내고 하면.. 마음이 좀 낫더라고요. ^^

저의 마음의 상태와 노력을 글로 적어보려 하니 조금은 마음이 차분해 지네요.
꼭 재회 성공이 아니더라도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후기를 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채널을 통해서든 항상 마음을 다해 답해주시는 관리자님들의 정성이 많은 순간에 저에게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상담해주신 윤하민 선생님. 남은 시간들도 잘 해내보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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