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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좋은 남자 찾기 1단계 - 이 타입은 무조건 거르세요
아트라상
2024. 11. 23
하서영 상담사입니다. 아트라상 상담사들은 14년간 5만명이 넘는 분들의 다양한 연애 고민을 해결해드렸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연애 유지 상담을 찾는 분들의 비중이 많아지는 듯 합니다. 현재 관계가 건강한지, 상대에게 더 강한 확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 점검받기 위해서말입니다.
오늘 칼럼은 연애 유지 상담을 받는 내담자분들께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20대 후반 ~ 30대 내담자분들께서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결혼하기 좋은 남자는 어떤 남자인가요? 제 남자친구와 잘 만날 수 있을까요?"
실제 상담에서는 내담자분의 성향, 취향 등을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특정 스타일을 추천하고 조언을 드립니다만, 오늘 칼럼에서는 그보다 더 중요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배우자감을 찾을 때 1순위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의외로 간과하는 지점입니다. 바로 '치명적인 결함이나 하자' 의 유무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유명하고 맛이 뛰어난 레스토랑이라도 바퀴벌레가 득실거린다면 평생 단골이 될 수는 없을 겁니다. 또한 좋은 음식점이라 평할 수 없겠지요.
배우자감을 찾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도 상담을 하다보면 의외로 정작 상대는 바람끼가 심한데 큰 장점 하나때문에 놓지 못하고 결혼까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고민없이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위와 같이 여러분이 무조건 걸러야 하는 타입들에 대해 소개해드릴 겁니다. 바람, 폭력성 등 상식적인 기준들은 배제하고, 매우 중요함에도 많은 분들이 놓치는 타입들에 대해 소개할 것입니다. 또한 그런 남자를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요소에 해당하는 남자가 있다면 아무리 큰 장점이 있다하더라도 결혼하기 좋은 남자라 판단하는 것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첫째, 자극과 유혹에 취약한 남자
일명 금사빠 혹은 금사식 유형입니다. 아트라상에서는 이를 프레임에 민감한 남자라 말합니다. 익숙한 것, 잘 아는 것, 쉬운 것, 예측가능한 것에 대해 금방 흥미를 잃는 유형입니다. 반대로 새로운 것, 어려운 것, 낯선 것, 자신이 컨트롤하기 어려운 것의 유혹에 취약합니다.
이런 타입은 교제기간이 길어지면서 상대에게 내가 익숙한 사람, 파악하기 쉬운 사람이 되는 경우 상대의 흥미가 떨어집니다. 또는 내가 지나친 헌신이나 저자세를 보여 과한 충족감을 주는 경우에도 마음이 쉽게 식어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건강한 관계를 이끌어가기 어려우며 결혼하기 좋은 남자로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판단하는 기준 : 낯선 남자를 소개받은 상황입니다. 이 때 상대의 객관적 가치가 나보다 매우 떨어지지 않는데도 상대가 초반부터 지나친 투자, 헌신을 한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혹은 30대 초중반 이상의 남자가 썸이나 연애 초반부터 결혼을 매우 푸시하는 경우에도 의심해야 합니다.

둘째, 자존심이 지나치게 센 남자
상담사들이 가장 연애를 말리는 타입입니다. 자존심이 지나치게 세 여자의 태도를 꼬아 해석하며 사소한 여자의 행동에도 무시당한다 여겨 공격하는 유형입니다.
이런 타입은 버리받는 것, 만만해지는 것, 을이 되는 것, 무시당하는 것에 매우 민감합니다. 이런 이유로 끝없이 기싸움을 벌입니다. 또한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상대에게 상처주는 행동을 서슴지 않습니다. 여자가 자신의 뜻대로 따라주지 않으면 '무시당한다' 생각해 싸움을 겁니다. 역시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것이 매우 어려운 유형입니다.
판단하는 기준 : 허장성세가 심한 경우, 여자의 외모나 태도등에 대해 장난을 빙자한 디스하기와 갈구기가 많은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자의 사소한 행동에도 발끈하며 무시당한다고 따지는 경우에도 이 타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끌려가는 연애, 손해보는 연애를 싫어하기 때문에 생색을 많이 내며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에 여자가 반박하는 경우 예민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내적프레임이 매우 낮은 남자
연애 자신감이 떨어지고 이성관계에 불안감이 높은 타입입니다. 이런 타입들은 지나친 걱정때문에 관계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여자에게 상처받지 않는 것, 버림받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기준에서 여자가 조금이라도 불안한 행동을 할 경우 과민한 반응을 보입니다. 최악의 상황을 늘 우려하기 때문에 여자의 작은 행동도 과대해석하며 상처줄 여자라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작은 트러블에도 관계를 확 놓아버리거나 과한 집착, 의심증세를 보이며 관계를 위태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판단하는 기준 : 과거 연애에서 받은 상처를 끊임없이 말하는 경우 이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여자에게 서운했던 일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경우도 이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소개팅 자리에서 과할 정도로 이전 연인의 흠을 지적하며 '이런 여자를 만나고 싶지 않다' 라 말하는 남자라면 높은 확률로 이 유형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사소한 행동에도 매우 긴장하거나 불안해하고,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면 역시나 이 유형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결혼하기 좋은 남자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관계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남자인지를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장점이 있다하더라도 그 관계가 유지 될 수 없다면? 배우자감으로 추천할 수 없을 겁니다.
물론 위 타입에 해당하는 남자라 할 지라도 행동이 개선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내 연인이 위 타입에 해당한다 하여 지나치게 상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내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직시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 보다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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