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칼럼 게시판
일반
이별 없는 연애, 나는 OOO가 되어 모든 사람과 잘 맞는 사람이 된다
아트라상
2023. 02. 23
안녕하세요.
선임 상담사입니다.
몇 달 만 지나면 저도 벌써 6년 차 상담사가 되네요.
그동안 거의 4천 명에 달하는 분들과 상담을 해오면서 종종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상담사님 정말 좋겠어요! 이별 없는 연애 하실 것 같아요!"
"여자친구 마음을 상담사님 원하는대로 이끌 수 있으니까 부러워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원리를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몰라 그냥 '허허' 웃고 말았던 기억이 납니다.

기회가 되면 비법을 공유해야겠다는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설명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아래 영상을 보며 '유레카!'를 외치게 되었습니다.
5분짜리 영상이니, 아래 영상을 끝까지 보고 오세요. 그래야만 제가 오늘 칼럼을 통해 설명할 원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강아지가 너무 귀여우니 다시 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입니다.
나는 너무 재회가 간절한데, 재회와 관련된 영상이 아니라서 내켜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겠군요. 그런 사람일수록, 잠시 머리를 식혀야 합니다. 재회 성공은 노력의 결과가 아닙니다.
강아지가 너무 인형 같고 귀엽지요?
하지만 똑똑한 사람들은 귀여운 강아지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강형욱 훈련사님이 강아지를 어떻게 대하는지에 집중해서 영상을 시청했을 것입니다. 1분 26초 쯤에 정말 중요한 말이 나옵니다.
"훈련한다고 하면 무조건 밝게 다가가려고 하는데, 그런게 잘 맞지 않는 예민한 개들도 있다. 그런 개에게는 조곤조곤 천천히 다가가야한다"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예쁘고 빨리 친해지고 싶을 수 있습니다. 얼른 기초적인 훈련을 끝내고, 강아지랑 같이 뛰놀고 싶은 마음도 들겠지요. 강아지를 좋아해서 그런 마음이 생기는 것이니 의도는 좋습니다.
친해지고 싶다는 이유로 달려가서 예민한 강아지를 끌어안으려고 하고, 큰 목소리를 내며 방방 뛴다면? 강아지는 마음을 열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강아지에게 섭섭할 것입니다.
'나는 너랑 친해지려고 이러는건데.. 왜 내 마음을 몰라줘?' 그러면서 친해지기 위해 더 오버액션을 하거나, 말을 듣지 않는 강아지라는 생각에 혼을 내기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점점 더 강아지랑 멀어지게 됩니다.
이 과정이 뭔가 이별과 닮아있지 않나요?
그럼 여기서 제가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심리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상대방을 내 입맛대로 주무를 수 있게 된다는 뜻일까요?
아닙니다.
사람의 심리에 대해 잘 알게 되면?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이해하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은 뭔지, 싫어하는 것이 뭔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에 대해 알게 되면? 상대방이 나에게 잘 했을 때 좋아하는 것을 상으로 내리고,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어쩔 수 없이 부탁할 때 상대의 마음을 배려할 수 있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상대방에게 '이 사람은 나와 잘 맞다'라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이렇게까지 상대방에게 맞춰주면, 저자세를 보이게 되는 것 아닌가요?"라고 질문하고 싶은 분들이 손을 번쩍 들고 있는 게 보이는 듯 하네요^^;
프레임, 즉 가치를 느낀다는 건 나에게 다른 이성과는 다른 '메리트'가 있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치(외모, 능력) 뿐 아니라, 내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가치 역시 프레임입니다.
그렇기에 '나를 이렇게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것 역시 대체불가능한 메리트가 됩니다.
상담사인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매일매일 밤 9시, 10시까지 상담을 하고 내담자분들의 메일에 답장을 해드리는 날에는 열두시가 넘어야 겨우 퇴근을 합니다.
퇴근길에 4시간 만에 여자친구에게 답장을 하면서 '오늘도 내가 너무 늦게 마쳤네ㅜㅜ 기다리느라 고생했어'라고 말했을 때 '고생은 오빠가 했지~'라고 답이 온다면? 눈물이 맺힙니다. '주말에 함께 근사한 데이트를 해야겠구나' 다짐하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나를 배려한다고 그랬겠지 싶지만 여자친구는 내가 답장이 없는 4시간 동안 뭘 했을까? 누구랑 놀았을까? 긴장도 하게 됩니다.
(칼럼을 쓰면서 순간 섬뜩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죄책감에 약하다는 걸 알고 저에게 배운 죄책감 주기 전략으로 저를 가스라이팅 했던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망상이겠죠?)

이별 없는 연애가 하고 싶다면, 관찰자가 되세요.
다시 영상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2분 50초 쯤에 '낯선 사물과 친해지기' 교육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훈련사님이 이렇게 말합니다.
"이 강아지는 지금 앉아 엎드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새로운 물건에 올라가는 연습을 시키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강아지를 관찰하고, 이 강아지의 성격에 맞는 훈련법을 제시합니다. 새로운 물건이 두려운 강아지 입장에선 아무리 간식을 주더라도, 훈련 자체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긴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훈련을 시키지 않을 수 없으니, 강아지에게 필요한 훈련부터 거부감이 적은 방식으로 시도 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 서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관찰' 자체를 매우 소홀히 합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해주고 싶은 것'에 꽂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자주 연락하고 싶은데 너는 왜 연락 안 해? 나랑 연락하는 게 싫은거야?'와 같은 사고방식으로 상대방을 판단합니다.
상대방이 원래 카톡하는 것을 딱히 즐기지 않는 사람인데 연애 초반이라 무리해서 열심히 했던 것인지, 최근에 바쁘거나 힘든 일이 있어서 연애에 쏟을 에너지가 줄어든 것인지, 실제로 마음이 식은 것인지 등을 관찰하고 따져보려 하지 않습니다.
'쟤는 도대체 왜 저렇게 마음에 안 드는 행동만 골라서 하지?'라고 생각하면 해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냥 싫은 마음만 커지고, 상대방에 대한 원망만 하게 됩니다.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이길래 이렇게 행동할까?'를 관찰해야지만 이별 없는 연애가 가능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툴 때 대화를 피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대화를 피하는 모습에 '나랑 화해할 의지가 없다', '회피형이다'와 같은 딱지를 붙여버리곤 합니다. 똑같은 일이 생겼을 때 '또 피하네 이 나쁜 회피형 X끼'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저 사람은 어떤 심리로 대화를 피하는 것일까?'를 고민해야만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회피형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두 가지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취약함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짐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회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스트레스만 받고 자기 입장만 얘기하기 바쁘고 피곤해..'라는 생각에 이 불편한 자리를 피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입니다.
이런 마음을 조리 있게 잘 전달해서 상대방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참 좋을텐데, 그 정도로 사회성이 뛰어난 사람이면 애초에 피하고 싶을 정도로 갈등이 커지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대는 '대화를 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대화를 피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밑도 끝도 없이 '회피하는 사람' 취급을 하면 곤란합니다.
반대로 연인끼리 의견 충돌이나 갈등 등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야지만 마음이 편하다!'라고 생각해서 '무한 대화 시도'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화를 하고 푸는 건 연인 관계에서 꼭 필요한 일이다'라고 자신에게 정당성이 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내 마음이 불안해서 상대방을 들들 볶는 것인데, '관계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회피형들을 구박합니다. 구박해서 사과는 몇 번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둘 사이는 멀어지게 됩니다.
상대방을 관찰해서 나의 어떤 말과 행동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지 알게 된다면, 그 정도로 심각하게 불편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상대방은 회피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서로의 입장 차가 커서 불편한 상황이 생긴다면? 내가 아무리 대화하자고 닦달해봤자 더 스트레스를 주는 셈이 됩니다. 스트레스가 가라앉으면 알아서 기어나오겠거니.. 생각하고 내버려두어야 합니다.
슬금슬금 기어나와서 말을 걸어왔을 때 상대방은 비로소 내가 원하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 때 서로가 원하는 것에 대화를 나누면 회피형들은 매우 수용적인 상태가 됩니다. 자기도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피할 수 밖에 없었을 뿐, 피하는 것 자체가 좋은 행동이 아니라는 것은 본인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과 잘 맞춰갈 수 있는 사람의 연애
민망하지만 아까 저의 연애 얘기가 나왔었지요. '심리 전문가'가 되면 어떻게 연애하게 되는가를 설명하기 위해 제 얘기를 조금 더 이어가볼까 합니다.
아름다운 에피소드를 썼지만, 상담사의 연애에도 그렇지 않은 순간이 있습니다.
어떤 날은 여느 날과 다름 없이 마치고 퇴근길에 답장을 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여자친구가 말도 짧게 하고, 기분이 안 좋아 보입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나 물어봤더니, 제가 너무 일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서 서운하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저 역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왈칵 억울함이 치밀기도 합니다. '나도 내담자분들을 상대하다가 열두시가 넘어서 진이 빠진 상태로 터덜터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데, 여자친구까지 나를 힘들게 하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동시에 '여기서 내가 실수하면 더 큰 싸움이 생길거야. 그건 훨씬 더 피곤한 일이야'라는 마음이 불쑥 듭니다. 답장하기에 앞서서 생각을 한 번 해 봅니다. 아무래도 이번주 내내 제가 힘들었던 만큼, 특히나 이번주에 연락이 잘 안 됐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저를 만나며 여자친구 입장에선 '나도 평범한 커플처럼 저녁도 같이 먹고, 전화도 하고 그런 평범한 연애가 하고 싶어'라는 마음을 그동안 꾹꾹 눌러담아 왔을 것입니다. 더불어 '아무리 일 때문에 바쁘다고 하더라도.. 4시간 동안 내 생각이 안 난다는 게 말이 되나? 나보다 일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제 마음에 대한 의심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저런 생각들을 종합해본 결과, 결론이 섰습니다.
'일단 참자'
"바쁜 남자친구 만나느라 고생이 많다. 미안하다. 언제 끝날지 미리 말이라도 좀 해둘 걸"이라고 말해둡니다. 그 순간 여자친구의 기분이 풀릴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이미 한 번 상한 감정이 1분만에 좋아지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담담히 사과만 전하고, 데면데면 몇 마디 나누다 잠에 듭니다.
다음날이 되었지만, 심각하진 않아도 아직 어색한 기류가 흐릅니다. '한 방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친구의 속마음을 살펴보면 사실 내가 일에 집중하느라 연락을 안 해서 화가 난 게 아닙니다.
늘 퇴근하고 저녁 시간을 혼자 보내는 것 그리고 '일이 우선인가?'라는 생각에 제 마음을 의심하게 되어 '사랑받고 싶어. 서러워'라는 생각이 들어서 울적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이런 솔직한 마음을 늘 100% 털어놓지 않기에 '너무 일에 집중하는 것 같아서 서운해'라고 말한 것 뿐입니다.
제가 사과하긴 했지만, 사과한다고 해서 상대방의 입장에선 '그래서 네가 날 얼만큼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데?'라는 문제가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하던 일을 내팽개치고 여자친구에게 진심을 보이러 당장 달려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정적인 한 방이 필요했습니다.
그 주말에 데이트를 하기로 한 날, 아무런 기념일도 아닌 평범한 날이었지만 약속 장소에 가는 길에 꽃을 한 송이 삽니다. 어젯밤엔 지침 문자 보다도 짧지만 어쨌거나 '바쁘고 힘든 날을 보내고 있지만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라는 내용으로 손편지도 한 장 썼습니다.
쭈뼜대며 꽃과 카드를 건넵니다. 그날 데이트는 최근 한 데이트 중 어떤 날보다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기분이 좋아 보여서 슬쩍 말했습니다.
"이해하기 힘들 수 있지만, 나에게 일과 너에 대한 마음은 별개의 문제다. 물론 너도 평범한 커플처럼 연애도 못하고, 내 연락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서 힘들고 서운한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일 때문에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남자친구가 되는 건 내 입장에서 너무 속상한 일이다"
그 뒤로 한 달 동안 여자친구는 늦게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저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매일 빠짐없이 해주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평소에 연락 안 되는 건 짜증나긴 하지만.. 날 생각해서 꽃과 편지를 들고 나온 걸 보니 마음이 식어서 그런 건 아닌가보네. 흥'
이런 일을 몇 차례 반복한 결과, 일이 언제 끝나든 간에 연락이 몇 시간이나 안 되든 간에 웬만해선 제 마음을 의심받는 일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이 관찰자로서 이별 없는 연애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담까지 한 달 정도 대기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한계치까지 상담을 소화하게 되면서 글을 자주 못 쓰다보니 하고 싶은 말이 많았나 봅니다. 그 덕에 칼럼이 엄청 길어졌네요^^;
하나의 칼럼에 너무 많은 심리 묘사가 등장하다보니, 처음 방문하신 분들 입장에선 이해가 쉽지 않았을 듯 합니다. 당장엔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도, 칼럼과 후기를 10개 정도 읽고 나서 다시 이 글을 본다면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입니다.
'훈련사님은 개와 강아지를 수도 없이 훈련시켜보았고, 상담사님은 4천 명을 상담했지만 저는 고작 몇 명 밖에 만나보지 않아서 아무것도 모르겠고 막막해요'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일단 '관찰해야겠다' 마음 먹은 것으로 실수는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여러분은 지금 수백 개의 재회 칼럼과 수천 개의 재회 후기가 있는 곳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재회하는 방법'을 알기 위한 목적으로 이미 수많은 글들을 읽어보셨을테니, 이번에는 '관찰자'가 되어 칼럼과 후기를 읽어보세요. 새로운 정보들이 쏟아지게 될 것입니다.
p.s. 생각해보니 며칠 전에 '왜 이해를 못해주냐!'며 화를 내서 다퉜었네요 ㅎㅎ 그래서 이 주제가 떠오른 듯 합니다.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긴 한데, 상담사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 자신의 연애에 관해서는 100% 완벽하진 않나 봅니다. (머쓱)
관찰자가 되기 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용어들 -
재회하는법 이론, 무료 PDF 책 링크연애 문제, 이별 문제를 겪고 있으신가요? 이 PDF 글만 읽어보셔도, 재회 확률은 급격히 올라갈 것입니...blog.naver.com
지금 당장은 '재회의 원리'가 필요하신 분들께 -
재회 방법, 균형 이론만 알면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반갑습니다. 선임 상담사입니다. 날이 좋아서인지, 상담 신청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늘 강조하지...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