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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력 - 인생을 망치고 힘들게 하는 방법
아트라상
2025. 11. 24
누구나 인생을 망치고 싶어하지 않는다. 망치고 싶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망친 사람들이 있다. 불행한 사람들을 말한다. 이것을 예방하거나,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사결정력을 키우면 된다.
인간은 선택을 하기 위해 태어났는지도 모른다. 차를 살 때, 집을 살 때, 대학을 선택할 때, 짝을 선택할 때 등등 결국 인간은 '의사결정력'에 의해 인생이 이루어진다. 어떤 결정을 했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변한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정보가 있다. 그 정보 중에 무엇이 진실인지 골라내기가 쉽지 않다. 예를 들어, 당신이 찾은 아트라상만 하더라도 독보적 1위, 재회컨설팅의 창시자라 말하는데 그것이 진실인지 알기 위해선 많은 웹서핑이 필요하다. 웹서핑을 했을 때 아트라상에 대한 서술, 사실들이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구별하는 결정들도 중요하다.
'선택을 잘 하는 법'은 매우 중요하다. 잘 선택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감정적 편향'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사람은 합리적인 척 하지만, 굉장히 비합리적인 선택을 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볼보 이야기'라는 스토리에서 사람의 비합리성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한 미국인 친구가 차를 사기 위해서 많은 조사를 한다. 이 친구는 디자인 보다는 고장이 덜 하고 안정적인 차를 원했다. 수많은 조사 결과, 볼보 자동차가 동급 차량 중에 가장 잘 만들어지고 신뢰할 만한 평가들을 보게 된다. 특히 수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에 따르면, 몇 년이 지나서도 구입한 차에 대한 만족도가 볼보 차량이 가장 높았다.
이렇게 이루어진 설문조사는 통계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타당성이 있었기 때문에 결정을 내릴 때 중요하게 참고해야 한다. 이 조사를 한 친구에게 "그래서 어떤 차를 사기로 마음 먹었나?"라고 물었다. 황당한 답을 듣게 된다. '볼보가 아닌 다른 차를 사기로 했어. 내 친구가 볼보 차를 모는데, 항상 고장이 잦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 친구의 차를 탈 때마다 불편했고 볼보 차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그래'
어리석은 친구들이나 인생이 어려워진 친구들을 보다 보면 항상 공통점이 있다. '근거가 뭐야?'라고 물으면, '내 직감이야' '왠지 그런 감정이 들어' '내 FEEL을 믿어!'라고 말한다. 사실 위 사례에서 합리적인 판단은 '볼보'를 선택하는 것이었다. 그에게는 두가지 정보가 충돌했다.
1. 객관적인 보고서
2. 친구의 차량
물론 객관적 보고서가 조작이 됐거나, 설문조사를 할 때 표본의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또한 볼보에서 의도적으로 마케팅으로 통계치를 조작했을 가능성도 있기는 했다. 하지만 두번째 자료는 너무나 형편 없는 자료이다. 이성이 있다면, 굳이 두 자료 중에 1번이 사실이라고 판단하는게 확률적으로는 맞다. 하지만 사람의 의사결정력은 그렇게 합리적이지 않다.
사람은 자신이 직접 느꼈던 것에 대해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본능이다. 혹은 인상적이었던 것에 대해 더 큰 의미부여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비행기 사고 확률과 교통사고 확률'이다.
사람들은 차를 타고 가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는 거의 없지만, 비행기는 탈 때 마다 조금은 불안해 한다. 비행기 공포증 때문에 아예 타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동일하게 교통편을 이용한다고 했을 때, 비행기가 차보다 훨씬 안전하다.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보다 비행기 사고로 죽을 확률이 1/250로 낮다.
(대부분의 조사 자료에선 1/250 ~ 1/10000000이라고 하는데 최소치를 잡음)
항상 어떤 결정을 내릴 때는 '내가 감정적 편향이 있는가?' '객관적 자료들을 두고서 그냥 싫다는 감정 하나로 판단을 내리지는 않는가?'등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나, 그리고 재회상담사들도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담사가 내담자 사연을 보면서 '내가 가장 싫어하는 행동'을 내담자가 했다고 치자. 이 때, 상담사들은 편향에 빠질 수도 있다. '내가 싫어하니까 상대방도 정말 극혐 했을거야. 그러니까 확률은 매우 낮을거야. 나라면 용서할 수 없거든'
이런 편향은 상담사가 가장 주의해야 한다. 내가 싫다고 해서, 내담자의 상대방도 똑같이 극혐 했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 상대방의 반응들을 보면서 객관적 판단을 해야 하고, 분석도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또 이럴 때도 있다. 여자 내담자의 행동을 보면서 '내 이상형에 가까운 행동들'이라고 생각했을 때이다. 이 때, '상대방 남자가 이 여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확률은 매우 높을 것이다!는 편향에 빠져서도 안된다. 감정적 판단 보다, 사연에 나온 상대방의 객관적 말과 반응을 보고서 프레임과 신뢰감을 판단해야 한다.
당신도 어떤 편향에 빠져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지금 직장 생활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도, 이미 친해진 사람 때문에 나오지 못하는가?
대학이 적성이 아님에도 '졸업장은 있어야지'라는 친구들의 말에 계속 다니고 있지 않나?
지금 사귀는 상대방이 아니란거 알지만,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만나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