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칼럼 게시판
일반
불안형 연애, 축하합니다. 해결책 있습니다.
아트라상
2021. 11. 08
저는 이 하나의 글을 통해 당신을 불안형 연애에서 평생 탈출하게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상처 받지 않을 마음의 자유' 를 드리겠습니다.
너의 말이 정답인 이유가 무엇인데? 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서 짧게 소개하겠습니다.
아트라상은 2010년 국내 최초로 '재회 심리학' 이란 분야를 창시하였습니다.
알짜배기 없는 위로형 상담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최초의 업체였습니다.
결국 11년간의 데이터로 연애와 썸, 짝사랑까지 그 분야가 확장되었습니다.
당신이 다른 업체의 칼럼에서 '프레임' '신뢰' '매력' '가치' 등의 글을 보았다면, 99%는 모방업체입니다.
그들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입을 꾹 닫거나, 화를 내거나, 말도 안되는 변명들이 돌아올 것입니다.
이처럼 가장 많은 것을 경험한 사람의 말을 들어볼 정도의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
스스로 불안형 연애를 수없이 반복한 분, 또는 지금 그런 연애를 하고 있는 분들은 오늘의 글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 이 글을 읽는 3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사람들만 가능합니다.
그 정도의 노력조차 투자하지 않는다면, 도움을 드릴 수 없습니다.

불안형 연애, 이 괴로운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이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한 일화를 소개하겠습니다.
얼마 전 한 여자 내담자(상담을 받는 사람)를 상담했습니다. 내담자의 프라이버시는 아트라상의 제 1원칙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자세하게 쓸 수는 없겠군요.
요약하면 다소 안타까운 가정 환경에서 자랐던 사람이었습니다. 늘 부모님의 싸움, 감정적인 모습을 보고 자란 내담자는 불안형 연애를 하게 되었고, 결국은 남자에게 탓을 전가하며 연애를 해 왔습니다.
물론 그 심리 안에는 '이 남자가 나를 떠날지도 모른다' 라는 불안이 깔려 있었습니다. 그 불안을 분노, 화내기, 틱틱대기, 이별 통보 등으로 '네가 떠나가도 난 상처 없어!' 라는 청개구리 전략으로 표출한 것입니다.
저는 상담이 시작되자마자 짧은 인사 후에, 내담자에게 먼저 한 마디를 먼저 건넸습니다.
"재회 확률과 지침 모두 제가 제시하겠습니다. 그보다 앞서서, xx님은 자신의 부모님과 다릅니다.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달라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했던 이유는? 내담자의 사연글에 있던 '저의 잘못된 점을 알고 고치고 싶습니다. 가감없이 솔직하게 저의 문제점들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라는 구절 때문이었습니다.
불안한 연애를 하는 분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에게 과거 연애의 트라우마가 있든, 가정 환경이 좋지 않았든, 운 없이 나쁜 남자를 만났든, 당신은 고통에서 벗어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의심하지 않는 연애를 할 수 있습니다.
뼈를 깎는 노력을 하면 지난 트라우마 때문에 늘 괴로워하며 '언제 헤어질까' 불안 속에서 연애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건 이미 심리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당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평생 변하지 않을 것 같다는 착각 속에서 살지 마세요.
당장 아트라상 홈페이지에서 랜덤하게 후기를 뽑아보니 이런 후기가 보이는군요.
(혹시 모를 내담자의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닉네임은 모자이크 처리 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해결책이 뭔데?
생각보다 정말 간단합니다. 상대방 남자의 마음을 머리로 '이해' 하는 것입니다. 이걸 깨닫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기껏 글을 여기까지 읽었는데 그냥 이해해주라고? 장난하는건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실 거라는 걸 압니다. 보다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불안형 연애를 하는 여자분들의 특징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심증' 에서 출발하여 '확신' 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여
'데이트 횟수가 줄었어?'
'나한테 연락을 잘 안해?'
'예전엔 만나면 눈에서 꿀이 떨어지더니 지금은 아니야?'
'아무리 내가 이별을 통보했다지만 붙잡지 않아?'
'내 약속보다 친구 약속이 우선이야?'
결론 - 이 모든 것이 '나를 안 좋아해' 로 이어집니다. 부정적인 정보들만 모두 모아서 결론을 내린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7년간 재회 상담을 해 보면, 남자가 진짜 마음이 식는 것은 여자가 이런 걱정이 드는 시점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것을 문제 삼아, 상대방을 들들 볶거나, 공격하거나, 화내거나, 헤어지자고 통보하거나 할 때 남자는 점점 텐션이 떨어져 갑니다.
남자의 자존심도 상하고, 이해 받지 못한다는 생각도 들고, 스트레스가 극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여자가 이렇게 계속 남자한테 화를 내고 하는데도 관계가 참 오래도 유지되는구나. 남자가 여자를 놓지 못할만큼 참 많이 좋아했나보다' 라고 말입니다.
간단한 이치입니다. 통계적으로 상대방 남자가 진짜 여자에게 마음이 식었다면, 저런 다툼이 일어났을 때 바로 헤어지는 경우가 90% 이상입니다. 그러나 여자가 화해를 청하든, 남자가 굽히고 들어오든 관계가 유지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결국 사랑이라는 건 '매력' '서로 이해하는 마음(신뢰)' 두 가지로 유지되는데, 여자가 계속 화내고 따지고 울면서 신뢰를 날리는데도 관계가 계속 유지된다는 건?
신뢰로 마이너스를 했음에도 매력의 플러스 점수가 더 높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당신을 좋아하지 않았다면, 바로 헤어졌을 겁니다. 굳이 남자도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도 않는 여자와, 스트레스 받는 연애를 이어갈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남자의 행동에 대해서 심리학적인 분석도 가능합니다.
1) 남자는 기본적으로 멀티 태스킹이 안되는 비율이 여자보다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여자의 경우 사회성 부분이 평균적으로 남자보다 높게 발달하였습니다.
그래서 연락에 대해서 아주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남자의 경우, 일이 생기거나 했을 때 거기에 집중하느라 여자에 대해서 연락하는 것을 잊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이것은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 여자와 남자의 '뇌의 차이' 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2) 저는 아무런 화도 내지 않았는데요? 그렇다면 잘해주다가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데이트 횟수가 주는 건 뭔데요?
이는 사랑의 호르몬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내용일 수 있으나, 처음에는 불타는 사랑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둘은 '안정감' 을 느끼게 됩니다.
결혼해서 몇 십년을 같이 사는 부부를 보세요. 여전히 처음 만났을때처럼 서로 불같은 사랑을 하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그러나 사랑의 형태가 바뀌어, 서로를 존중하며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형식으로 바뀐 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자체가 사라진 게 아닙니다.

끝으로-
결론만 얘기하자면, 결국 불안한 연애는 스스로 만든 셈입니다(불편한 문장일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꼭 읽어주세요)
오히려 그 불안감을 남자에게 표출하는 시점부터 사랑은 무너집니다. 남자 자체가 '아, 나와 생각 구조가 다르구나. 일부러 이러는 게 아니구나' 라는 걸 머리로 이해하는 순간 마음이 편해졌다는 후기들을 저는 하루에도 10건 이상 보고 받습니다.
결국 마음이 편해진 여자는 남자에게 하나하나 집착하지 않게 되고, 자신의 삶을 찾으며, 오히려 남자가 역으로 매달리고 집착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그냥 귀찮은 남자, 책임감 없는 남자, 여자를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는 남자, 실제 권태기 등도 있습니다. 이런 남자들을 옹호하고, 여자가 무조건 맞춰야 한다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이런 남자들은 상담에 여자가 찾아올 경우, 제가 나서서 '남자 잘못이며 바꾸기 위해 강력하게 나가야 한다' 고 오히려 주장합니다.
또한, 스스로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를 속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원래 여자분들은 기본적으로 '남자의 변심' 에 예리하게 알아챌 수 있는 나름의 재능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자연스러운 심리입니다.
단, 정말 사랑하는 남자분과 헤어짐에 스스로 부채질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 글을 씁니다. 긴 글 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