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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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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사이, 의외로 해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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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재회 상담을 하다 보면, 상담을 받는 분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케이스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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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헤어진 상대방과 애매한 사이로 남아있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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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귀지는 않는데 가끔 만남은 성사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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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락을 주고 받는 경우(사내연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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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회를 포기하려하면 상대방에게서 선 연락이 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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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오랜 시간 짝사랑했지만 친구 사이로 상대가 지속적으로 선을 긋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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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가 스킨십만 애매하고 주고 받고 관계 확정은 안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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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케이스들은 내담자(재회 상담을 받는 분)들이 심리적으로 매우 큰 고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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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상대가 완전히 철벽을 치거나 관계가 끊어졌다면 오히려 마음 정리가 쉬웠을 것입니다. 내담자도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하여 희망을 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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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될 듯 말 듯한 상황이 이어지니 내담자도 쉽게 포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이런 상황이 거의 1-2년을 넘어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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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케이스들을 상담하는 경우, 통화를 해보면 내담자들의 첫 반응은 거의 99%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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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님.. 저도 정말 어려운 케이스인 걸 알아요. 혼자 매달려도 보고 설득도 해보고 별 짓 다해봤지만 안됐습니다. 남들도 다 포기하라고 하구요. 제발 확률만 최대한 높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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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았다보니 자신의 상황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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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케이스들은 주변 지인들이 '걔는 널 잊었다' '갖고 노는거다' 라는 부정적인 조언을 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모든 케이스들이 그러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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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막상 상담사가 직접 사연을 보면? 내담자의 예상보다 재회 확률이 훨씬 더 높은 케이스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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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2011년 처음 재회 상담을 시작했을 땐, 이런 사연들이 난감했던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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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많은 데이터가 쌓이고 상대의 심리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이는 옛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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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애매한 사이에서 재회 확률이 생각보다 높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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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쪽에서도 어느 정도 미련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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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담에서 제가 이런 얘기를 하면, 대부분의 내담자들은 믿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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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마음이 남아 있다면 재회를 하거나 사귀면 되지, 왜 질질 끌고 거절하는건지 궁금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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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프레임(사랑하는 감정)의 단계에 대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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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게 갖는 사랑이란 감정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좋아한다, 아니다 둘로 나눌 수 없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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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단계는 이러합니다. 뒤로 갈수록 더 감정이 깊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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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 무시 < 관심 없음 < 호감 < 어장관리 < 사랑 <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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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재회 상담을 하면, 내담자들은 상대방에게 매달리고 집착하면서 프레임을 '혐오' '무시' 단계까지 낮추고 오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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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상대방이 애매하게 연락이 닿고 만남이 이뤄진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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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아직 당신에 대한 감정이 '혐오' '무시' 단계까지 가지는 않았다는 걸 뜻합니다. 쉽게 말해서 환자로 비유하면 병세가 깊지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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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명하면 내담자들은 '자기가 갖긴 아깝고 남 주긴 싫은 것이다' 라고 반박하지만, 어쨌든 '남 주긴 싫다'는 마음도 조금의 관심도 없다면 생기지 않는 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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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혐오하는 단계까지 진입했다면 오히려 상대방은 내가 다른 사람을 만나기를 바랄 겁니다. 집착하는 게 너무 싫고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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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상에서는 혐오 단계에 있는 커플도 지침을 통해 재회를 시키는데, 애매한 사이의 경우엔 더 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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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로 연락이 닿고 만나는 단계까지 진입시키는 게 문제인데, 이미 그러고 있는 상황이라면 훨씬 상황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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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케이스가 망쳐지는 대표적인 이유는, 내담자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감정 컨트롤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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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 엄청나게 화를 내거나, 상대방에게 빌고 굽히고 들어가면서 재회(사귀기)를 요청하면서 상황이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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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희망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고 해서 위와 같은 실수를 했다고 다 끝나는 것이냐? 그런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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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을 통해서 떨어진 가치를 회복시키면 그만입니다. 다 망쳤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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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일반적으로 아트라상을 찾는 사람들은 훨씬 더 심각한 상황들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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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을 당했다거나, 2개월 가까이 매달렸다거나, 상대방에게 새로운 이성이 생겼다거나 하는 상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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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검색해보면, 이런 상황에서도 재회한 후기들이 이미 깔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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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애매한 사이로 지내거나 어장관리를 당하는 상황이라면, 위 케이스들보단 쉬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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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케이스를 다 된다고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그런 재회 상담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사기꾼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서로 연락이 닿고 있으면 무조건 된다! 는 말씀을 드리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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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확률을 진단하기 위해선 정말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상담사는 나이, 직업, 성향, 매달린 정도, 그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 대체자가 생길 가능성 등을 따져보고 확률 결론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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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반적인 경우, 서로 끈이 이어져 있다면 재회, 짝사랑 성공은 쉬운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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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편하게 먹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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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과 비슷한 상황에서 재회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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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wishia/221649714912

재회 직전 상대의 헷갈리는 행동, 이중모션상담사님! 감사합니다~ - 190829 해피바이러스 안녕하세요. 해피바이러스입니다. 너무 오랜만이죠?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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