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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프레임 상담일지] 한계가 있는 사람,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
아트라상
2026. 10. 12
손목이 회복되면서, 2년 가까이 쉬었던 스포츠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부상 때문에 수영이랑 자전거만 탔었는데 다시 라켓운동(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동호인으로 활동하면서 대회를 나갈 정도로 운동을 좋아합니다.
거의 2년 넘는 시간 동안 공백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이전에 운동할 때, 저보다 조금 못했던 사람은 실력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이치적으로는 저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합니다.
실력이 정말 급상승한 사람이 있는 반면, 그러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궁금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저렇게 실력이 늘지 않을 수 있을까?
공통점을 생각하다가 찾아냈습니다. '자기 세상에 빠져 산다' '자기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한다'
잘하는 사람이 조언을 할 때, 받아들이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알고 레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비교도 안되게 빠른 실력 향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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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상담사들이 말하길 '저프레임 케이스'가 가장 상담하기 어렵다고 공통적으로 말합니다. 저프레임 케이스들은 '이상한 자기만의 연애철학'이 있습니다. 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단점을 지적해도, 자신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심 보이면 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러지 않나!! 이게 맞다!'
고프레임 타입이나 연애를 많이 해 보면서 성공적으로 해 왔던 사람은 상담이 쉽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전문가가 하는 말에 귀담아 들을 줄 알고, 자신의 문제를 적극 고치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저프레임 타입들은 일반적으로 연애를 정말 못합니다.
http://blog.naver.com/wishia/220844586964
이 상담일지에 나오듯, 아예 경험이 없는 사람은 저프레임이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연애를 많이 해 봤는데도 저프레임 타입들은 이상한 고집들이 있습니다. 친구들의 조언을 듣지 않습니다. 자신이 잘못 행동 해 왔다는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것만 인정했더라도 연애에 실패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트라상에 상담신청을 하고 상담사를 만납니다. 칼럼과 후기를 보면서 '그래도 나보다 낫겠지'라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게 당연한건데,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기존 연애철학을 고수합니다. '진심이면 다 된다!!!'
테니스 레슨을 받는 동안에도, 코치가 얘기하면 그냥 따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수가 된 후에는 자신의 철학을 고수하는게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라면 일단 따르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나를 지적하나!' '이렇게 테니스를 치면 안될 것 같은데... 내 폼이 맞는거 같은데... 이 레슨해 주는 사람 선수로 실패한 사람 아닌가?' 라고 기분나빠 하면서 레슨을 받지 않고 동호회 생활만 합니다. 이 사람은 평생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이번 동호회에서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과거에 '이상한 고집'이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하나 같이 3년간 실력이 늘지 않았더군요. 실패를 했다면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에 오셨는데 고집을 부렸다고 디스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상담을 받으려는 의지 자체가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준비가 어느정도 되어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해석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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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wishia/2207651395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