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칼럼

상담을 꼭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상담을 꼭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처음 오신 분을 위한 칼럼
재회 칼럼 게시판
일반 칼럼 게시판
내담자 전용

재회 칼럼 게시판

일반

[상담일지] 자신감은 확률에 큰 영향을 끼친다.


​

오늘은 애프터메일을 처리하는 날입니다.

​

오늘도 애프터메일을 처리하면서, 참 안타까운 케이스들을 보곤 합니다.

​

​

자존감, 내적프레임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확률이 높아지거나 100%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시험 잘 볼 것이다"라고 확신한다고 해서, 시험을 꼭 잘 보는건 아닌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

하지만 내적프레임이 낮으면, 인생이 참 힘들어지는듯 합니다.

​

애프터메일을 처리하다 보면, 정말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

​

분명히 쉬운 상황이고, 카운터펀치를 잘 먹이거나 공백만 잘 두고 접근하면 쉬운 케이스들이 정말 많습니다. 상담 자체에서 90~100%케이스를 부른 케이스 중에 참 자신 없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

내담자가 '다 끝나버린거 같아요' 등의 말을 세네번 반복하면 상담사 또한 진이 빠집니다. 뭘 해도 자신 없어하니, 할 말이 없어집니다. 설명이 줄어듭니다.

​

​

이러면 내담자는 '역시 안되는거였구나'라고 생각하면서 포기하게 됩니다.

​

​

물론 포기할 때는 포기할 줄 알아야 하는 법입니다. 하지만, 상담사가 굳이 없는 확률을 있다고 말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재회상담에서 가장 중요한건 내담자의 행복입니다. 상담사가 없는 확률을 있다고 해서 희망고문 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경우 따위는 없습니다.

​

​

그렇게 자신 없어 하는 내담자들의 사연을 다시 읽어 보면, 사실 상대방이 내담자를 싫어하게 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

​

자신이 없어서

​

입니다. 자신이 없으니 저프레임, 저신뢰감의 행동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 이유 때문에 헤어진건데, 변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수가 없습니다. 

​

​

수많은 후기에서 내담자가 변해서 자신감 넘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의 내담자 출신의 상담사들 또한, 현재는 자신감이 넘쳐납니다.

​

​

반면 쉽게 변하지 않는 내담자들도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좀 더 상담을 잘 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고, '아직도 멀었구나'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내가 상담을 잘 했다면, 내담자의 자존감이나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더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

안타까운 애프터메일들을 보면서, 좀 더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상담사가 애써 위로를 위해 괜찮은 상황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그것만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scroll-upscroll-down
채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