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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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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심리학이 대중화 되는 세상이 올까? - 나도 칼럼니스트



최근 네명의 내담자분이 '나도 칼럼니스트'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HIJ님의 칼럼입니다.

혹시 사이트 닉네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한줄평- 제가 2011년에 상상했던 일을 내담자 분도 고민해 보았군요.


'재회심리학 이론이 대중화 되었을 때 세상은 어떻게 변하는가?'에 대한 글입니다.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도 재회심리학 이론의 기틀을 세우고 난 이후부터, 어렵던 연애들이 인생을 살면서 단 한번도 발목을 잡은 적이 없습니다. 연애 관련해서 고민 자체가 아예 사라지게 됩니다.

나중에는 과연 이 이론이 알려지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연애를 잘하게 되는걸까?에 대한 궁금증이 자동으로 생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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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는 정해져있다'

저는 올해 4월 쯤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은 내담자 입니다.

제 사연은 어려운 케이스가 아니었기 때문에, 잘 해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케이스가 해결됐다는 기쁨보다, 재회심리학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 더 기뻤습니다. 
저는 마치 마법을 손에 쥔 것 같아서 앞으로 연애는 문제 없겠다는 자신감이 넘쳤죠.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도 재회심리학 이론에 대해 더욱 알고 싶어서, 사이트를 계속 방문했습니다.


칼럼도 읽고, 상담시 받았던 이론도 복습해보았습니다.
또 저의 과거 연애 케이스를 분석해보고 일반인들을 상대로 하는 프로그램을 보며, 숙지했던 이론을 실제로 대입해보면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중에 이 재회심리학이 좀 더 대중화된다면, 세상에 무슨일이 벌어질까 ? 어떤 영향이 미칠까?
그래서 이런 가정을 해보았습니다.
 

'한 100년 쯤 뒤에 이 분야가 완전 정착을 해서, 어디서나 온/오프라인으로 접할 수 도 있고
소개팅이나 썸을 타는 남녀는 이론으로 중무장해서 프레임관리하기 바쁘고,  헤어진 연인들은 누구한테 물어볼 것도 없이 바로 업체에 상담을 받을거야. 심지어 헤어진 남녀가 같은 상담사에게 상담 받을 수도 있겠네?'


하지만, 이 재밌는 생각은 현실이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상담을 받은 뒤 이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서, 기쁜마음에 친한 친구들 몇명에게만 '너희들만 알고, 날 나중에 은인으로 알아라'라는 생각으로, 이론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모두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얘기한 것이 아니라, 한 명씩 따로 총 네 명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세명은 거부하거나 흘려넘기는식으로 받아들였고, 1명만 어느정도 이해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 세명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어떻게 20만원 넘는 돈을 그렇게 공중분해 시킬수있어?',

'연애를 이론으로 배우다니.. 니가 그래서 안되는거야' 등등
 
 
물론 제 나름대로 이론설명을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설득력이 부족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 친구들을 보면 아직까지는 여기 오신 내담자들처럼, 간절함을 느낄만큼의 프레임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또 복잡한 이론을 받아들이려는 스트레스를 이겨내려고 하지 않았구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죠.


이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지금 아트라상에 하루에 2000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이 방문하지만, 재회심리학을 받아 들이고 적용하는 사람은 정말
적겠구나'


예전에 오주원 상담사님이 쓴 칼럼중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무형의 가치에 투자하는 사람은 보통사람들보다 지능이 평균이상일 확률이 높다.'



그 이유에 대해서 기술하셨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제 나름대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1. '가치'계산 미숙
 
- 동대문에서 싸구려 옷 3벌을 사느니, 3벌의 값에 맞먹더라도 품질 좋은 옷 하나를 사는게 장기적으로 봤을 땐 비용도 절감되고 멋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현명한 내담자는 한 시간 상담으로 얻게될 이론으로, 앞으로 살아가면서 남보다 문제없이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투자합니다.
  하지만 시야 넓게 '가치'계산을 못하게 된다면, '상담비용>얻게될 가치'라는 결론을 얻게 되서 떠나게 될 것입니다.
 
2. 신뢰도 측정
 
- 저는 글을 굉장히 못쓰지만, 상담사님들이 쓰신 글들을 보면 누구나 봐도 이해되게 작성하셨습니다.
쉽게 쓴글 안에는 많은 내용이 들어있죠. 길지도 않은 글인데 말이에요.


이정도의 내공을 파악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믿고 투자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분들은 글이나 후기를 읽으면서 판단하는 대신에, '휴리스틱' 잘못 사용해서 '사기치고 있네'라고 판단할 것입니다.

이 두가지 판단을 모두 잘하고 난 뒤에, 내담자가 되기 때문에 아마도 보통사람보다 지능이 높다고 평가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트라상이 더 알려진다고 해도 올사람만 오고 갈 사람은 갈 것이라는게 제가 말하고 싶은 결론이었습니다.
 
p.s 어차피 칼럼으로 뽑힐 것이라고 큰 기대는 안하지만, 계속 발전해서 언젠가 한번쯤은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할 예정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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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평-




그러면서, 글쓴이와 마찬가지로 저도 2011년 똑같은 질문을 했었습니다. 똑같은 결론을 냈습니다. 

정말 간단한 답입니다.


저는 인생을 쉽게 사는 법, 인생에서 성공하는 법은 '책'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무슨 책이 나에게 맞는지, 어떤 책이 내 수준에서 맞는 것인지 모릅니다.

멍청한 사람들은 '양서'를 보면서 '어렵게만 쓴 탁상공론 책'이라고 비하합니다. 그러면서 내용의 깊이가 없는 베스트셀러에서 '~해야 성공한다!'는 식의 글을 보며 감탄합니다.


재회심리학, 혹은 연애심리학 이론이 대중화 될 수는 없습니다. 내담자의 제목대로 '정해져 있다'는게 정답입니다. 아트라상을 보면서 '진짜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타사이트의 후기들과 아트라상의 후기들을 보면 내담자의 수준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wishia/220859841324

이별상담 추천 후기, 법조인 검사 내담자의 깨달음 # 28전문가는 전문가를 선호한다. 수 년 동안 공부하고 연구한 사람을, 일반인은 절대 그 분야에서 이길 수 없...blog.naver.com




이미 현자들은 수많은 책을 통해 인생의 정답에 가까운 답들을 내 놓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 책들을 읽지 않습니다. 잘 살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는 정답들이 눈앞에 있음에도 가치를 알지 못합니다. 정확히는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봐야겠지요.


물론 저도 아직은 한참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고 똑똑해지려 노력합니다. 그래야만 그 가치 있는 책을 이해할 수 있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재회심리학 또한 어느정도의 지능이 없다면 가치 있다고 느끼기 힘듭니다. 그래서 항상 저는 사이트 내에 '이해하기 힘들면 상담에 오지 말아라. 헛수고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형적인 지식, 이론에 대해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아마 상위 몇%의 사람들은 '재회심리학'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살아가는 세상은 올 것입니다. 하지만 대중화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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