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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상담, 재회사이트의 상담과 점쟁이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부제- 셜럭홈즈가 되어보자) 1편
아트라상
2026. 10. 13
이 글은 함께하는 '추리'게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여성에 대해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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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입조심을 하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거의 대부분의 재회상담, 재회사이트는 돌팔이라고 단언한다. 이 부분은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서 조작된 후기를 읽어보거나, 칼럼을 읽어보면 답이 나오므로, 입아프게 설명하지는 않겠다. 직접 경험 해 보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후회할거라 장담한다.
상담사의 상담실력(재회상담)을 결정하는 부분은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공감성, 논리력(추리력), 많은 케이스를 경험했는가, 상담에 대한 흥미도, 지침에 대한 창의성, 직관력, 사회적지능 등등 무수히 많다.
그 중에, 점쟁이와 상담사의 결정적인 차이점 중에 하나는 '논리력(추리성)'에 있다고 본다. 점쟁이는 직감이 좋으며,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데 능하다.
또한 많은 케이스를 접한다. 공감성도 어느 정도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논리성은 없고, 대부분 직감, 말바꾸기, 애매하게 말하기 등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오늘은 간단히 '재회상담사는 어떤식으로 상대방의 성격을 추리하는가? 어떻게 재회나 짝사랑을 성공시키는가?'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상담사는 단순히 '그냥 ~해라', '상대방은 ~한 성격이다'라고 점쟁이처럼 때려맞추는 것이 아니다. 여러가지 근거를 통해 상황을 판단하고 지침을 준다.
오늘은 그 원리에 대해 소개하겠다.
쉬운 설명을 위해 1년 전 내가 겪은, '히말라야 산맥에서 만난 여성' 이야기를 준비했다. 나와 함께 셜럭홈즈가 되어, 추리를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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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나는 친구와 함께 네팔의 '히말라야 산맥(안나푸르나)' 등반을 하고 있었다. 4000미터 정도 올라갔을 때 쯤 너무 춥고 힘들어 한 쉼터에 들어가서 난로를 쬐고 있었다.
10분쯤 쉬고 있을 때, 3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한 여성이 쉼터로 들어왔다.
이 여성은 거리낌없이 우리에게 인사를 했다. 우리도 인사를 하고 가볍게 대화를 나눴다. 보통 여자라면 혼자 이런 춥고 위험한 곳에 혼자 올 리가 없었다. 또한, 남자 둘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다. 그리고 말투는 굉장히 또박또박 했다. 약간은 여성스러운 말투는 아니었으며, 권위적으로 보였다.
이 여성분의 직업은 무엇일까?

히말라야 갔을 때 제가 촬영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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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분 정도 대화 후, 직접적으로 물어보았다.
"혹시 교사세요?"
(경계하며) "네..."
맞았다.
나는 종종 이러한 '맞추기 게임?'을 즐긴다. 보통 사람들은 저런 추리를 하면 재밌어 한다. 하지만 낯선 환경이라 그런지 그 여자 분은 약간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래서 직업 주제와 관련해서는 더 말을 이어가지는 않았다.
그 여자 분이 자리를 비웠을 때, 내 친구는 어떻게 맞췄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 여성이 교사라는 것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만약 그 여성분이 내 얘기에 흥미를 보였다면 나는 셜럭홈즈 놀이를 더 했을 것이다. 내가 추론한 것은 이런 것이다.
100%는 아니지만 예상컨대,
1.이 여성은 교사 중에서도, 고등학교 교사다.
- 점쟁이처럼 얘기하려면,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는 아니시군요'란 말을 내뱉었을 것이다.
2.고등학교 교사 중에, 지적인 것에 관심이 매우 많은 편이다. 당연히 책을 좋아한다.
뭔가 마술사처럼 보이기 위해선 이런 말을 내뱉을 수도 있다.
-'책을 좋아하시는군요'
-주변 선생님들에 대해 '멍청하다'고 생각하며 불만을 갖고 계시는군요...
3.물리학, 화학 등 자연과학 교사이거나, 수학교사이다.
-'이성적인 부분과 관련된 걸 가르치시네요. 국어나 문과계열은 아니겠고..'
4.독신이다. 독신이라는 것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극도로 싫어하는 성향을 지녔다
(남들이 싫어하는 것에 몇 배 이상으로)
5.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특수목적 고등학교에 재직할 가능성이 크다.
-하는 일에 대해 어느정도 불만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아닌데요?
그렇군요.. 그렇다면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나, 특목고에 재직하고 계시는군요..
점쟁이가 사람을 휘어잡는 방법은 단순하다.
위에서 말한 - 부분을 그냥 이어 말하면 된다.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는 아니시군요"
'책을 좋아하시는군요'
'주변 선생님들에 대해 '멍청하다'고 생각하며 불만을 갖고 계시는군요...
'이성적인 부분과 관련된 걸 가르치시네요. 국어나 문과계열은 아니겠고..'
(독신 얘기는 당연히 꺼내지 말아야 한다)
--하는 일에 대해 어느정도 불만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아닌데요?
그렇군요..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나, 특목고에 재직하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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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떻게 3분 얘기하고 이런 추리가 가능했을까요?
다음 편에서 제대로 된 분석을 하겠습니다 ^^;
재회상담,재회사이트의 상담과 점쟁이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부제- 셜럭홈즈가 되어보자) 1편
끝-
관련 영상을 준비 해 봤습니다.
1분 50초부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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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 간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