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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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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문자, 지침행동은 상담 때 받은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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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상담을 받은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글이니 처음 오신 분들은 읽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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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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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들은 지침문자, 지침행동을 받았을 때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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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자신이 생각하는 현 상황과 상담사가 생각하는 현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지침에 대하여 불안감을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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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내담자 시절에 겪었던 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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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내담자 시절 후기 https://blog.naver.com/wishia/22085839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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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일치에 대해 자세히 다룬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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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오주원 상담사님이 남기신 글에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많은 내담자들이 명작으로 생각하는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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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wishia/220800443408

재회상담에서 왜 내담자는 분석과 지침에 대하여 불안함을 느낄까?이 글은 제가 손꼽는 추천 칼럼 중에 하나입니다. 너무 소중한 글이라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 다른글을 제...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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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일치가 강하거나, 내담자가 이론을 이해하지 못한 경우에 '지침을 좀 바꿔주실 수 있나요?' '다시 생각 해 주실 수는 없나요?'라고 묻곤 합니다. 이에 대한 질문이 4년간 수도 없이 받아왔기 때문에 답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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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시간에 최고의 집중력, 긴 시간동안 짠 지침이 최선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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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상 정답입니다. 물론 내담자가 지침행동 혹은 지침문자를 바꿔달라고 할 경우, 상담사가 고민을 해 보고 바꿔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할 것은 '내담자 입맛에 바꿀 수는 있지만, 재회확률은 떨어진다'라는건 확실히 알아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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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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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담 당시에 최상의 컨디션과 집중도, 고민으로 짜낸 지침입니다. 애프터 메일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 새로운 지침문자나 지침행동을 고민한다고 해서 더 좋은 지침이 나오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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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판- 결국 내담자가 걱정하는건, 너무 지침이 강하다고 생각하거나 너무 저자세를 보이는 것 같아 자존심이 상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내담자는 아무래도 자신의 상황이다보니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없고, 감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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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담자의 마음에 들게 하는건, 상담사 입장에선 내담자가 "저프레임 행동이나 저신뢰감 행동을 지침에 넣어라"라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다. 상담사는 이에 대해 걱정할 수밖에 없고, 지침을 따르는게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 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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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내담자가 지침문자 수정, 새로운 지침에 대해 요청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내담자는 상담사가 귀찮아서 수정하는걸 원치 않는다 생각할 수 있지만, 상담사는 내담자를 위해 수정하지 않는걸 추천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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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담자가 마음은 편하고 싶고 재회확률을 떨어뜨리면서 상대방에게 잊혀지고 싶다면, 수정을 요청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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