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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반대, 이겨내보자는 말은 틀렸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재회심리학' 을 도입한 아트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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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년간 재회상담을 해 온 수석 상담사입니다. 아트라상을 모방한 수많은 업체들이 생겨났지만, 그 업체들의 의견을 보면 '부모님 반대는 어쩔 수 없다' '천운에 맡겨야 한다' 는 식의 조언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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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1위 상담사의 견해는 무엇일까? 에 대한 답을 하고자 합니다. 굳이 이렇게 민망할만큼 저 스스로를 띄우는 이유는, 자랑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글을 읽을 동기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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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사람이 지식인에 달아 놓은 조언 수준이라면 사실 읽어 볼 가치도 떨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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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으로 29살-36세 사이에 결혼 이슈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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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여자 쪽에서 결혼이 급해지고, 남자 쪽에서 차일피일 미루고, 그 모습을 보면서 여자는 더 조급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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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 과정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상대방 부모님 반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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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또는 여자)쪽에서는 부모님 반대를 명분으로 내세워 '아직은 때가 아니다' '설득할 수가 없다'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 고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간만 하염없이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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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여자가 '함께 이겨나가보자' 라고 말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한 두 번 정도는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계속 반복한다면 남자는 오히려 여자가 자신을 떠나갈 것이라는 공포가 없어지기 때문에, 시간을 계속 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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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태가 4개월 이상 유지된다면, 결국 승부수를 던져야 합니다. 비유를 해 보겠습니다. 한 환자가 있습니다. 이 환자를 가만히 방치하면 몇 달안에 더욱 악화되어 사망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한다면 60%의 확률로 완치가 되고, 단 즉사할 확률 또한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가슴 아프지만 수술을 하는 게 정답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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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시간 끌기가 아니라 강수를 쳐서 상대방이 조급해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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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모님 반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침을 보내야 합니다. 간단하게 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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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과정에서의 문제 상황

반대가 있음

반대가 없음

남자가 노력함

1) 남자를 칭찬하며 끝을 선언함

2) 결혼

남자가 노력하지 않음

3) 남자에게 강력하게 나가서

노력하게 만듦

4) 남자의 핑계거리 찾는 태도를

지적하여 프레임을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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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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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대 존재, 남자의 노력 : 이 때는 상황과 별개로 상대방에게 '노력한 것' 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끝을 선언해야 합니다. 남자 역시 자신의 부모님과 싸우고, 어떻게든 조율하려고 한 것이 있다면 이에 대해서 칭찬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다시 용기를 얻어 반대를 이겨내기 위해 싸움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화만 내고 닦달만 한다면 상대방은 무기력해 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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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대 없음, 남자의 노력 : 아무런 문제 없이 결혼에 골인할 확률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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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대 있음, 남자의 노력 없음 : 가장 강력하게 나가야 할 때입니다. 하염 없이 시간만 보낸 것, 여자가 결혼에 대한 의사와 신호를 밝혔는데도 회피하면서 지내온 것이 있기 때문에 강력한 명분이 있습니다. 단, 강하게 나간답시고 상대방에게 '제발 정신 차리고 결혼하자!' 는 게 아니라 '끝내자' 가 들어가는 게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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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대 없음, 남자의 노력 없음 : 이 때는 남자는 요상한 핑계들을 갖다 붙입니다. '경제적 준비' '좀 더 자리잡으면' '고민해 볼 시간이 필요하다' 등이 나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사실인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결혼 얘기가 나오고 4개월 정도는 남자를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래 시간을 끌기 위해서 명분을 갖다 붙인다' 는 것을 제대로 지적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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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가지 경우의 수로 나누어 접근해야 합니다. 또한 2016년부터는 상대방 부모님에게 보내는 지침 문자도 개발되어 경우에 따라 사용하는 때도 있습니다. 이것까지 알게 되면 너무 심화 이론이 되기 때문에,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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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 네 가지 경우의 수만 구분할 수 있다면, 상담을 받지 않는다고해도 부모님 반대 관련 문제의 70% 정도는 해결이 가능합니다. 섣불리 상담을 신청하지 마시고, 칼럼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때 고민을 해 보신 뒤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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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만약 상담에서 위 공식과 다른 지침을 받았다해도 멘붕하실 것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관점에서 쓴 글이고, 특수한 상황이라면 위 공식과 다르더라도 맞춤형으로 지침을 가야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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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가 많아 남기는 연애의 자유 PDF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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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wishia/22257671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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