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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상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곧 실패자일까?
아트라상
2026. 10. 12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 상담신청이 너무 많아지곤 합니다. 상담이 많이 밀린 관계로, 글을 쓰면 상담이 폭주할까봐 두려워 글을 업데이트 못하고 있었네요. 오랜만에 인사드려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
오늘은 칼럼이나 후기, 일지 보다는 '아트라상의 내담자가 된다는 것'에 대해 써 보려 합니다.
대부분의 내담자들은 아트라상의 관리자나 상담사에게 매우 친절한 편입니다. 대부분 이론과 칼럼에 감동하고, 스스로 이곳을 알게된 걸 자랑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종종 무뚝뚝하고, 상담신청을 하면서도 자존심을 강하게 내세우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내담자를 보면, 그 마음이 충분히 공감이 가고 이해가 갑니다.
저는 상담때 웃으면서 '굳이 그러실 필요 없어요. 저는 이곳에 온 것을 매우 현명한 사람이라고생각하고 존중하는게 있습니다. 진심입니다'라고 말하곤 합니다.
상담 이후 시간이 지나서 내담자가 자신의 무례함을 사과할때, 공통적으로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제가 연애에서 잘 안 풀렸기 때문에 상담을 신청했고, 이것에 대해 저는 자존심이 상했고 우습게 보이고 싶어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패배자로 보이기 싫었어요.
자존심이론을 읽고 상담 이후 저의 마음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제가 왜 그렇게 무례하고 무뚝뚝하게 굴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예전에 남긴 글에도 나오지만, 저는 내담자들이 기본적으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게 있습니다. 상담이라는 것은 무형의 가치입니다. 무형의 가치에 투자하는 것은 어느정도 지능과 판단력을 갖고 있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많은 스토리가 있지만, 모든 상담사 그리고 저 조차도 연애에서 많은 실패를 해 봤던 사람입니다. 사람은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애를 잘 못 해 온 것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정말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은 '실패' 자체를 부끄러워하는 행위입니다.
성장하고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간단합니다. 실패를 했을때, 이것을 어떻게 인식하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무수한 실패를 겪으며, 주변사람들에게 조언을 객관적으로 듣고 강해집니다.
아트라상은 마법을 부리는 곳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10년간 시행착오 해야 할 연애방식을 1년 혹은 6개월로 단축시키는데 '보조적인' 역할을 해 줄 뿐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꼭 나중에 읽어주세요.
이 글에도 나오지만, 저는 '상담신청'이 단순히 상대를 매달리고 재회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재회 혹은 상대를 매달리게 하는 것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1위라는 것에 대한 100% 자신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트라상의 재회상담의 본질은 역설적이게도 '재회'가 아닙니다.
실패를 통해 '연애가 인생과 행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구나. 이것도 공부와 연습이 필요한 것이구나. 그리고 내 잘못도 있구나'라는걸 알게 되는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첫걸음'이 사고방식에 변화를 줘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고 발전하게 만듭니다.
아트라상의 내담자가 되기 위해선,
1) 이곳이 왜 압도적으로 1위인지 칼럼과 후기를 보면서 이해해야 합니다. 참 이별때문에 힘들어 죽겠는데, 매우 귀찮은 일입니다.
2) 상담신청도 클릭 한번에 되는게 아니라, 메일을 보내면서 귀찮은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3)거기에 '무형의 가치'에 투자를 해야 하며,
4) 또한 상담까지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5) 다른 모방/사기 사이트에서 '하루만에 상담해줍니다!'라는 유혹도 뿌리쳐야만 합니다.
아트라상에 온 내담자들은 '그냥 온 사람'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부러 상담을 받기까지 어려운 장치들을 해 두었습니다.
(참고 칼럼)
이 많은 관문과 단계를 거친 내담자를 실패자로 볼 일은 전혀 없습니다. 충분히 존경할만한 일입니다. 이런 참을성이 있고, 가치를 알아보는 내담자는 어떤 방식으로든 시간이 지나서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어설픈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상담 이후 시간이 지났을때 내담자가 얼마나 연애를 잘 할지, 행복해 할 지 보이기 때문에 상담사는 흥분하고 큰 희망을 갖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