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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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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대 이별해도 재회는 가능했다


긴급상담에서는, 부모님 결혼반대 이별한 케이스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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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케이스입니다. 결혼반대 이별인 경우, 대부분 부모님 개입이 있기 전까지 남녀커플의 사이가 무척 좋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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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고 '이 사람과 함께라면 평생 행복할 것 같다' 라는 확신 속에서 결혼까지 생각합니다. 장기간 안정적으로 연애를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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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평화롭던 커플 사이에 다툼이 잦아지기 시작합니다. 결혼승락을 받기 위한 과정에서, 부모님이 모종의 이유로 단호하게 반대하고 나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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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상담을 찾아오신 내담자께서 '연애하는 3년 동안 싸웠던 횟수보다, 헤어지기 직전 3개월 동안 결혼반대 문제로 싸웠던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며 종종 한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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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대 이별은, 내담자가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확률이 높은 케이스입니다. 환영 받지 못하는 상황이 유쾌할 수 없을 뿐더러, 반대를 당하는 과정에서 수치스러움, 모욕감 등을 느낄 만한 일들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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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회를 목표로 한다면, 이럴 때일수록 감정적으로 접근해선 절대 안됩니다. 불쾌한 감정을 잠깐 재쳐두고, 굉장히 이성적으로 상황을 분석한 이후에 정확한 지침을 넣어야 합니다. 아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눈 이별 케이스 분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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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1. 상대방의 부모님이 반대할 때, 상대방이 혼자 고군분투 하고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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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2. 상대방의 부모님이 반대할 때, 상대방이 반대를 이겨낼 의지가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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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에서는 '나의 부모님이 상대방을 반대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까지도 다루지만, 칼럼에서는 분량상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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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경우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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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의 경우에는 해결이 간단합니다. 내담자의 신뢰감이 문제되는 상황입니다. 상대방은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이 크지만, 가족도 연인도 의지할 곳이 없다는 생각에 끝없이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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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때는 신뢰감 카운터로 가야 합니다. 헤어짐을 받아들이지만, 상대방의 노고와 노력을 충분히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문자를 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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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1년도에 이 지침을 사용했을 때, 상대방 남자가 재회를 결심하고 반대를 이겨내서 끝내 결혼한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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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경우에는 상황이 다릅니다. 반드시 강력지침으로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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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의 경우에는, 내담자도 상대방에게 힘을 보태기만 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반드시 상황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부모님께 반기를 들 생각이 없는데 어영부영 시간만 보낸다면, 이건 둘 모두에게 시간 낭비가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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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상대방의 의지박약을 지적하면서, 진정성과 책임감 문제를 다루어야 합니다. 만약 내담자가 상대방 부모님께 선물을 보내거나 손편지를 쓰는 등 혼자 고군분투 한 것이 있다면, 강하게 나갔을 경우 상대방의 죄책감까지 극도로 자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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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이론에 따라, 결과적으로 재회에 유리한 지점에 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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