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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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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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안녕하세요. 이강희 상담사님 그리고 내담자여러분

하요

제 글은 거의 바로 아래에 있기에 따로 언급 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저는 상대의 환승에 많은 의문이 들고 또 아 내가 리바였나? 또는 이별전에 커넥션이 있었고 상대가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이유를 만들고자 나를 화나게 한 것인가?
등등 어찌 보면 미해결 과제가 추가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음.. 복수를 꿈꿨고 1차 에프터로 더더더 강력하게 바꿔달라고 상담사님께 부탁 드렸고 상담사님께서 흐음.. 추천은 하지 않으시지만 제가 분이 좀 풀리라고 바꿔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상담사님 사과 드리겠습니다.
의문이 생기겠지요. 저는 어떠한 지침도 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절대 못믿어서가 아니며 상담사님께선 최적의 지침을 내려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보내지 않는 건 처음에도 이번에도 상담사님께서 그러셨지요 희박한 가능성에 매몰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해주셨지요, 감사합니다.


어차피 바람이든 환승이든 제가 리바였든
다시 오지도 않을 뿐더러 와도 제가 싫을 것 같고 더는 제 감정을 이 여자한테 쓰기 싫어졌습니다.


어차피 시작이 장거리고 겹지인도 없는 상황이라 서로의 소식은 끊어질테고 잊혀지겠지요. 저는 비록 나쁜 기억을 가지고 가겠지만 음.. 상대는 뭐가 됐든 다른 기억을 가지고 가겠지요 그리고 서로의 기억 안쪽의 낡은 서랍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성장했다고 생각하렵니다.
더는 욕하기도 싫고 왜 잘못 없는 내가 이래야 하는지 의문도 들고 그냥 어차피 저만 놓으면 끝인 관계.. 이제는 제가 놓으렵니다.


한동안은 화도 날 것이고 힘들겠지요 그래도
이 화와 힘듦은 저를 더욱 단단하게 할 것이라 생각하겠습니다.


끝으로 상담사님 비록 글로써 만난사이 이지만 간지러운 곳 긁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차에프터는 고이 모셔두고 다음 상대에 궁금한점이 생길 때 짧게 질문할 때 쓰겠습니다.


이만 제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내담자 여러분.
잘 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입니다
무언가를 결정하셨다면 단단해지세요.


설 명절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모두 건강 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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