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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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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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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김도윤 선생님 / 고프저신 / 70% / 1차지침 후 공백기 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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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선생님께 1월 달에 음성상담으로 상담 후 예정되어있던 상대와의 만남 (짐정리 명분으로 상대가 먼저 요청) + 공백기 + 1차 강력지침 후 공백기를 보내는 중 남기는 후기입니다.
얼마 전에도 상담후기 및 상대를 만나고 온 후기를 남겼었어요.
상담에서는 김도윤 선생님이 거의 초고프라고 하시고 어려운 상황이 아닌 것 처럼 말씀하셔서(아마 제가 강박+완벽주의+미시적 사고 3종세트를 가지고 있어서 생각이 많아질까바 더 단순하게 말씀해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제 강박을 예상하고 확률을 더 적게 불러주셨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ㅎㅎ) 혹시나 이번에 만나면 바로 재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이중모션을 보이면서도 상대는 헤어지자/잘모르겠다/재회하자 등.. 아예 만남자체에 대한 언급을 하지도, 본인 속얘기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본인이 짐정리를 명분으로(중요한 물건은 없음) 요청해서 만나게 된건데도요.

선생님께서 1차 지침으로는 강력지침을 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원하는 결말은 이전과의 같은 패턴을 깨고 상대와 재회 + 결혼까지 가고 싶다는 것이었기에 회피성향이 있는 상대가 더 이상 회피하지 못하도록, 그리고 비전제시를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강력지침으로 주신 것 같아요.
강력지침 사례는 저프고신분들께 주로 드리는 것 같아서 '이게 맞나..'하고 걱정이 됐지만 매일매일 음성상담 내역 + 지침을 되짚어보니 이번 만남에서 상대가 무슨말을 해도 신뢰도를 올리는 말+미안했다고 사과하는 말만 계속 해서 내려갔던 제 프레임도 올리면서 신뢰도를 올리는 지침이었을 것 같아서 전문가를 믿고 말씀하셨던 기간 내(금요일 저녁에 보내라고 하셨는데 고민하다가 그 주 토요일 저녁에 발송했어요) 지침을 보냈습니다. 저도 상대도 바뀌지 않는다면 재회가 의미가 없다는 걸 만나는 지난 2년반동안 계속 느꼈었어서 강력지침을 보냈을 때 비겁하고 회피형인 상대에게 하고싶은 말을 한 것 같아서 속이 시원하기도 했어요.

몇일 뒤 읽씹을 하라고 하셨고 sns관리도 지침이후로 순차적으로 하라는 말(구체적인 기간이 안써있었어요)을 제가 맞게 해석한건 지 몇가지 의문을 가지면서도 몇가지 칼럼을 떠올리면서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내 판단을 믿자고 생각했어요. (후기를 봐도 sns을 관리하고 지침을 보내는 분들도 많았지만 애당초에 고프저신 케이스에서 강력지침부터가 후기가 많이 없었기에,,, )
원래 공백기도 더 길게 가지라고 하셨었는데 상대가 이번에 여행을 간다는 걸 말씀드렸더니 그럼 공백기를 더 짧게 가지고 여행내내 제 생각이 나게 지침을 보내자고 하셨던 것, 얼마전에 상대와의 만남이 있었고 사과만 담담히 하고 일어났던 것 등등을 생각해봤을때 공백기를 짧게 가지고 1차 지침을 보낸거라서 그 전에 sns 활동을 하는 것보다 최소 2주정도의 공백기를 더 가진 것 처럼 느끼도록 일절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도윤 선생님 이것도 강박일까요? 그치만 미스를 내고 싶지 않았거든요 ㅎㅎ 이해부탁드려요)

1차 반응은 어떤 것이든 나올 수 있고 아무 상관없으니 내페이스대로 가야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는데 생각외로 상대는 40분만에 읽고(평소 카톡 읽는 텀과 비슷) 30분만에 답장을 보내왔어요. 상대는 그 외에 보이는 반응이 없고 하다못해 제 sns언팔이나 카톡 차단도 하지 않았습니다.
2일정도 뒤에 읽씹하라고 하셨지만 너무 일찍 읽고싶지 않고 마음이 준비되지 않아, 3일째 아침에 출근하면서 읽었습니다. 답장이 무반응이거나 짧은 덕담 정도일줄 알았는데 장문의 카톡이어서 꽤 놀랬습니다. 읽으면 눈물이 날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났고 무덤덤했어요. 상대는 제 지침에 쓰인 몇가지 단어를 사용해서 제게 덕담을 가장한 자존심 발동+이중모션+제게 상처받았다는 내용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다른분들보다 무덤덤한 반응이라 이게 지침이 잘 먹힌건가 맨처음엔 긴가민가 했는데 계속 읽어보니 먹힌 것 같아요. 일일히 제 지침에 해명하는 듯한 ? 자존심 발동이 있더라구요)

전에 20대 중반에 제가 예나선생님이 주신 행동지침에서 미스를 많이 내서 확률이 90%인데도 하지 못했다(사실상 제가 3차 가능성제시를 안하면서 재회포기)고 생각하고 이번에는 미스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이별 후 2~3주까지가 제일 생각이 많이나고 자책하는 구간인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는 평소 다이어리를 매일 씁니다) 다이어리를 다시 읽어보고, 다이어리를 쓰면서 상대와 저의 모습을 되돌이켜보니 이성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과연 이 여정의 끝이 무엇일지, 기간은 얼마가 될지 궁금한데 이 미해결 과제를 끝내기 위해서라도 잘 지켜보겠습니다.

상담사님들이 보통 대체자를 찾으려고 노력하라고 하시던데 서로에게 고프여서 그런지, 특별한 관계여서 그런지, 제가 연애를 평소에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현타가 올까봐 그러신건지, 아니면 5일정도 후? 짧은 시간에 상대에게 연락이 올거라고 생각하셔서 그런건지,, 저한테는 그런 말씀은 안하시더라구요 ㅋㅋ 이것도 너무 강박같긴 한데 궁금했어요. 다른 분들은 상대의 반응을 대략 예측해서 알려주시는 것 같은데 제가 계속 끊임없는 의문과 생각이 들까봐 일부러 그런 말씀은 안하신 것 같네요 ㅋㅋ

아직 1차 지침을 보낸지 4일째밖에 안되어서,, 이번주 연휴에 예쁘게 입고 사진도 찍어서 올려보려구요 ㅎㅎ
2차 가능성 제시까지는 2달정도 시간이 남아있는데 그전에 연락이 왔으면 좋겠어요 (강력지침 후 가능성제시를 보내면 북치고 장구치는 것 같고 제가 괜히 자존심이 떨어지네요,,ㅎ,,)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서 내프가 많이 안정되고 무덤덤해져서 저도 후기를 남겼어요. 2차지침까지 재회되지 않으면 2차지침 후기도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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