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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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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지침&가능성 제시 효과 확인 / 정유현 상담사님 / 초단기 / 중저프저신

오뜨

안녕하세요~ 정유현 상담사님!
최근 상담사님 관련 후기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 혹시 쉬고 계신가 싶긴 하지만, 일단 후기 남깁니다

1달 초단기 연애로 긴급상담까지 신청했던 이름도 고프레임 내담자에요
2월 1일에 상담했는데 누군지 기억이 나시려나요 ^^
본계정의 작성자명을 생각없이 제 이름 이니셜로 지었는데 수정이 안되서 후기는 서브 계정으로 들어와서 남겨요

제가 그 당시에는 만났던 남자들 중에서 객관적 가치가 제일 높은 사람(외모 1등급 존잘/재력/능력갖춤/자가 여러 채)이라 알파남이라고 했는데, 상담사님께서 알파남 아니라면서 연애 지능이 떨어진다고 하셨던 ㅋㅋ 알파남은 연애 지능까지 포함이라고 하셨잖아요

그 상대에 대한 저의 실험(?)으로 느끼게 된 상담사님의 1차 지침&가능성제시 지침 효과에 대해서 후기 작성하려고 왔습니다!


우선 케이스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1달 초단기/중저프저신/본인 객관적 가치와 매력은 있으나 끊임없는 저프짓으로 프레임 말아먹음

- 상대 엄청난 집돌이/연애보다 자기 시간 중요(이러한 성향으로 연애 경험 많지 않음)/연락 중요하지 않음/엄청 잘생김(유명 아이돌 멤버 캐스팅 당했지만 거절한 이력 있음)/능력 좋음/재력 갖춤/홧김에 헤어지자 하면 바로 끝내는 스타일(전여친 연락와도 얄짤없음)

- 1차 지침 후 반응은 읽씹 / 유의미한 변화로는 몇 년간 생전 카톡 프사 안 바꾸던 사람이 며칠 뒤에 카톡 메인 프사 변경(차단은 안함) / 인친은 아니었지만 헤어지고 자꾸 친구추천으로 떠서 몇번 봤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비공개로 전환


+이번 후기에 남자가 세명 등장하여 정리합니다.
A : 전남친(현재 상담 받고 지침 수행 중)
B : 전전남친(이번 후기 주인공)
C : 전전전남친(약1년 연애/고프저신/3차 지침까지 했지만 중간 제 실수로 지독한 무반응>9개월 만에 선연락&최근 리바와 헤어지고 또 선연락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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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차 지침 후 공백기 보낸 뒤에 가능성 제시 지침을 보내는거였는데, 그 사이에 제가 상대에 대한 재회 의지가 사라져서 그때 당시 2차 가능성 제시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후기의 상대가 그 당시에는 만났던 남자 중 가장 객관적 가치가 높아서 헤어지자마자 바로 후폭풍 오고, 정말 너무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근데 공백기 중 대체자찾기를 하면서 정말 여러 명의 남자들을 만나면서 재회의지를 점점 잃었고, 특히나 전남친(A)을 만나고 나서는 아예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인생 역대급 초초초고프/대체할 수 없는 객관적 가치/절대적 가치.. 이 상대로는 지침 포기를 못할듯 ㅠ)
(하지만, 저프짓으로 말아먹고 또 초단기로 끝남ㅠ)

전남친과의 이별 후 지침 효과&프레임 등등 실험해보고 싶어서 더미 2인을 선정했어요. (싸패 같나요 ^^;)
B : 전전남친(지금 후기 주인공)
C : 전전전남친

둘 다에게 카톡을 했어요.
B : 가능성 제시 지침 보냄. 보내자마자 읽씹(상담사님이 말씀해주신 공백기 후 지침 보낼 타이밍에서 이미 3개월이나 더 경과한 시점)
C : 상대가 보냈던 카톡에 대한 답장을 보냄(약 20일 경과, 처음 상대가 톡 보낼 당시에는 제가 읽씹했었음) > 답장이 와서 몇 마디 주고 받다가 제가 이어갈 의지 없어서 가능성이 미포함된 멘트로 적당히 종료(프레임 유지 및 상승 확인)

그 당시에 B가 읽씹을 하길래, 읽씹할 내용이 전혀 아닌데 왜 읽씹이지? 하면서 두가지 중 하나로 생각했습니다.

1. 저프+시간 경과로 인한 프레임 초기화(노관심)
2. 1차 지침에 의한 자존심 발동 남아있음 기타 등등 지침에 대한 미세한 여파

둘 중에 뭐가 정답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 질문(가능성 제시)에 읽씹을 한다는 것도 정상적인 반응은 아니기에 우선 저는 2안으로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그 뒤에 절대적 가치 전남친과 이별을 하게 되어 상담+지침을 보내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B한테 가능성 제시에 대한 답장이 왔어요. 거의 한달만에 ㅋㅋㅋㅋ

지금 제 상담글 다시 읽어봤는데 애초에 첫만남에 잠자리까지 갖고 제가 끝없이 저프같은 말과 행동을 해서 매력 프레임 다 떨군 상황이라 그냥 놔뒀으면 프레임 초기화 되었을 것 같거든요.
1차 지침으로 꺼져가던 프레임을 살려놓으신 정유현 상담사님 대박!
제가 프레임이 아예 남아있지 않다면 처음에 읽씹한 뒤에 이렇게 한달만에 답장이 오지는 않았겠죠? 그냥 읽씹하고 잊었겠지~
찔러보는 것이든, 그냥 갑자기 생각나는 것이든, 어장이든 뭐든간에 어쨌든 프레임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어야 오는 반응이니까요 ㅎㅎ

안그래도 전남친 사례도 B사례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인간 더미로 삼고 지침&가능성 제시 효과를 시험해보기 위해서 답장을 했습니다 ㅋㅋ
남사친을 대하듯 친절하게만 답장하는데 계속해서 상대가 저에 대한 질문으로 톡을 이어가더라구요 (1차 지침에 대한 질문은 아니었음)
그것도 1~3분 내로 빠른 답장이 왔어요. 사귈 때에는 몇 시간에 겨우 답장 하나 보내던 남자가 ㅋㅋ

적당히 주고 받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제가 먼저 종료하는 메세지를 보내면서 살짝 프레임을 올려주고, 상대 성향 및 연애 지능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서 아주 미묘하게 가능성 제시 요소만 남겨주고 끝맺음 했습니다.

이로써 추후 다른 케이스에서 가능성 제시에 대한 저의 스텐스 및 멘트에 대해서 선행학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이후에 상대가 다시 재연락을 할지 어떻게 할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만약 또 연락이 이어지게 된다면 적당한 스텐스로 계속 응해보려구요

재회를 포기할 때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이 진리인듯 합니다 ㅎㅎ
이렇게 한발 떨어져서 평온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니 프레임 높이기가 저절로 되는데 왜 연애 땐 그게 안됐는지 ㅠ

지금 전남친(A)과 헤어진 뒤 지침 보내고 추가로 학습을 위해서 연애유지와 재회의 원리(완전판) 구매해서 보고 있는데, 객관적 가치 / 프레임 / 신뢰감 모두 다 높기는 쉽지 않다. 해도 해도 안될 때에는 어느 것은 조금은 포기하는 것도 괜찮다는 말을 듣고, 아~ 그래. 애초에 내 매력은 객관적 가치와 프레임이었는데 해도해도 안되는 신뢰감 관리만 신경쓰다보니 프레임을 아예 놓아버리고 있었구나, 너무 신뢰감에 과몰입해서 천사같은 여친 코스프레하다가 저프로 보기 시작하고 더 무관심해지는 전, 전전남친들 모습을 보고 성질머리 못 죽여서 중간 과정 없이 대폭발하다가 저프저신으로 헤어지느니, 그냥 기존 고프 유지하고, 신뢰감은 위기 상황일 때 감정적으로 화내는 것만 참는 연습을 하자라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특히나 객관적 가치 쩌는 연애 시장 상위 포식자 남자들은 어차피 자기 좋다는 여자들도 줄서있기 때문에 그런 모습 보이면 두번 다시 기회도 안주고 바로 돌아서버리더라구요 ㅠㅠ
전남친도 그렇고 전전남친 케이스에서 다시 한번 프레임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뢰감도 그만큼 너무 중요한데, 제가 타고나길 고프저신으로 태어난 것 같아서 어려워요 ㅠㅠ)

잠깐 또 다른 얘기로 샛는데, 아무튼 이번에 지침 효과에 대해 직접 체감해보니 지금의 힘든 상황에서 조금은 내프가 상승하는 느낌을 받았고, 조금의 여유가 더 생긴 것 같아요.

정유현 상담사님!
끝없는 저프짓으로 프레임 다 말아먹은 상황에서도 아트적인 지침으로 끌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상담을 받지 않았다면 해당 상대와는 그냥 영원히 끝이었을텐데, 재회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선연락 받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내프 상승되네요.
현재 전남친으로 힘든 상황에도 도움이 되었어요 (더블 효과)
정말 감사드립니다 ^^
더불어 제 발로 찾아와준 인간 더미에게도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ㅋㅋ


+
여러분~ 당장 눈에 안보여도 지침 효과는 있습니다!
지침을 받으신 분들은 힘들더라도 끝까지 해보시고, 중간에 재회 의지가 사라졌더라도 실험체다, 인간 더미다 생각하고 지침 받으신거 다 수행해보세요!

예전에 다른 상담사님께 상담받을 때,
이렇게 관계가 끝나게 되어버린다는 것은 인연이 아닐 수 있다는 걸 의미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그냥 연습상대 정도로 생각한다면 좋은 경험이 되어 앞으로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 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하셨는데
그땐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고, 아니 지금 헤어져서 당장 힘들어 죽겠고 재회하고 싶은 사람한테 이게 무슨 말이지? 싶었는데
여러 차례 상담을 받으면서 그게 무슨 의미인지 점점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상담은 꽤 여러번 받았지만, 1차 지침 보내고 공백기 중에 다른 남자가 생기거나 관심이 사라지거나 해서 1차만 해놓고 포기한 케이스가 많았고, 그게 반복되다보니 지침의 위력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는 기회가 상담 횟수 대비 많지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항상 헤어지고 지침을 보낼 때 이게 먹힐까? 상대에게 타격이 있을까? 정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다른 여자 생기면 어떻게 하지? 등등 내프 떨어질만한 생각만 자꾸 했었거든요

재회가 안되더라도 지침 효과에 대해서 몇 차례 체험을 하게 된다면 이런 불안감을 조금은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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