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윤하민 상담사 1자 지침후 2차 상담 이후에 공백기 중
에로스12
2026. 06. 28
고프 저신 상황적 신뢰감 재회확률 55% 를 받은 내담자입니다.
맘 같아선 후기를 매일 적으며 근황을 공유하고 싶지만 제가 이별과 입대 일정이 겹쳐서 감정적인 글을 많이 써서 다른 내담자들이 힘들어 할 것 같아서 정제되어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아트라상 강의를 먼저 접하고 제 스스로 만든 지침을 보낸 뒤에 상담늘 받게 되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절 고프저신이라고 진단 했으나 확실한 게 좋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스스로 만든 지침이 효과가 없었단 것은 아닙니다 전여자친구가 겹지인을 통해서 간접 가능성 제시를 많이 시도 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도권을 넘겨줘서 재회해도 어려울 것 같다고 본능적으로 느끼고 재회 하더라도 제가 여자친구 자존심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해야 되었기에 상담 받은 1차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반응은 정말 폭발적였습니다. 여자친구는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한테도 제 욕을 하고 다니고 남자가 생겼고 잘 지낸다는 식의 스토리도 올렸으면 웜래 나오지도 않는 정규 모임에 나가겠다고 하다가 운영진인 저와 마주치는 게 부담 스럽다고 당일 노쇼를 했습니다. 굉장히 강력한 자존심 발동이 일어난 거죠.
이론 이해도가 충분하지 않고 멘탈이 이때 좋지 못한 저는 부셔지는 멘탈을 잡기 위해서 에프터 상담을 신청합니다. 그결과 당연히 혼이 많이 났습니다. 그리고 칼럼이나 후기를 읽으며 이를 정리하라는 과제를 받고 지금 잘 되어가고 있고 예측 범위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통화 녹음 들어보니까 패닉이 와서 말도 잘 못하고 햤는데 잘 받아주신 윤하민 상담사님 감사하도라고요 저는 당시 제가 저프레임이 아닐까 제가 귀찮게 느껴져서 그런 게 아닐까 불안하며 칼럼과 후기를 미친 듯이 읽기 시작합니다.
사실 상담에서 자주 상담받는 연령대가 30대정도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는 칼럼의 조각들을 맞춰서 이해해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제 욕을 하는 것에 대한 글도 제가 지침 쓰기 전부터 했어서 그냥 그런 성격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에 지인을 통해 들은 말로는 종강총회 때 제 위치를 물어보거나 제 입대일을 물어봤다고 했습니다. 어직 프레임이 남아있다는 확신이 들고 저는 안도 했고 군대 가기 전 일주일을 즐기며 내프도 안정시켰습니다.
제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과 의미 있게 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행복했습니다.
입대가 지금 1일 남은 상황인데 훈련소에서 폰 받는 기간에도 칼럼을 읽고 후기를 남기며 근황 보고 하겠습니다.
요즘은 자존심 발동이나 내욕을 하는 상대방에 대한 칼럼을 읽고 있는데 제 욕을 하거나 이런 거는 제 프레임이 아직 남아있다는 이야기고 욕을 하면서 제가 놓아버리는 지침을 적어서 저의 가치를 계속 폄하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높아진 저의 가치에 비한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애써 발버둥을 치는 모습인 거죠. 이걸 머리로는 알고 있으나 이전에는 가슴이 안 따라줘서 내프가 힘들었는데 이젠 편안합니다
아 프사관리는 아직도 안되고 있긴합니다. 제가 완벽주의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친구들니 찍어준 사진들이 맘에 안듭니다(사실 더렵게 못찍습니다) 그리고 찍어주기로 한 여자 애들과의 약속이 날씨나 이런 문제로 파토 나고 저도 바빠서 시간 조장이 안 되어서 계속 밀린 감은 있습니다 물론 술마시고 인생네컷 스토리들이 올라가면서 잘지내고 있는 모습은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저도 이에 맞는 사진을 카톡 배경 사진으로 놓으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직 부족한 것 같긴합니다. 이건 제가 노력해보겠습니다.
정해진 공백기꺼지 남았는데 상담사님이 제가 절대적 가치를 지니고 많이 싸웠어도 메리트가 있으니까 만난 거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걸 믿고 군생활 열심히 하면서 잘 보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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