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5년반 전 이별 상대방 재회직전후기 / 9월초 이별 상대방 상담후기(하서영상담사님)

소교

안녕하세요. 저는 상담을 꽤 많이 받은 남자 내담자입니다.
2018년 처음 아트라상을 알게 되어 인생이 많이 변하게 되었어요.
프레임관리에 능숙했으나 신뢰감 관리를 잘 하지 못하였고, 내적 프레임이 높을 땐 한없이 높으나 낮을 땐 많이 낮아지는 내담자입니다.


5년반 전에 헤어진 상대방은 만만했던 상대방이 잠수이별을 하면서 갑자기 프레임 상승하며 상담을 받았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 이번에 일주일 간 세 번을 보니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어 지금은 상대방 프레임과 신뢰감을 꽤 느끼는 중입니다. 재회 = 결혼이라는 생각을 서로 하고 있으며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제 프레임에 문제가 없겠다 싶어 신뢰감에 초점을 두며 만나면서 전화를 해요.


물론 고프성향인 저는 중간 중간 프레임을 높이는 말을 하긴 합니다만! 아트라상 덕분에 지난 6~7년간 많이 변해서 그런지 5년반 전에 이별한 상대방은 '오빠 말투부터 모든게 너무 부드러워지고 달라졌다'라는 말을 5~6번 이상 했어요. 여러가지 면에서 이 사람 정도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합니다.
아트라상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거 같고, 설령 제가 누군가와 결혼했다 하더라도 불행한 삶을 살았을 거 같아요. 이 상대방과의 후기는 추후에 현 상대방과의 애프터메일로 전해 드릴게요.


========

9월초에 이별한 상대방에게 9월 말에 지침을 보냈습니다. 상대방은 하루 지나서 읽고, 1시간 이상 고민하다가 약간(?) 장문으로 답이 왔어요. 대꾸할만한 상황은 아닌 거 같아 답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나서 2~3일 뒤(10.1) 서로에게 의미가 있을 수 있는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고 현재까지 이어져오네요.
간접 가능성제시이겠다 싶지만 소망적오류 발동은 자제하고 있으며 어떠한 돌발행동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설령 애프터메일 하나를 날려 자문을 구할 수 있겠으나, 정해주신 공백기가 지나서 2차 지침을 받고 행동해도
재회확률이 더 낮아질 일은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어서 그런가 봐요.


이번 후기는 5년반 전 상대방이 너무 괜찮다 싶으면서도 현재 이별한 지 1달 반 된 상대방의 프레임에서 벗어날 순 없다 보니 짧게라도 후기를 적으며 침착해보려 합니다.
2차 지침을 보내고 나서 최종 재회확률 70%를 불러주셨는데 그때 가서 이 외계인과 재회해야 할지 지금 잘 되가는 5년 전 상대방과 만나며 안정적인 삶을 택해야 할지는 미지수네요.
외계인 같은 현 상대방과는 30대 중반임에도 재회하더라도 결혼까지 가기엔 시간낭비를 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뜻 어렵네요.


저는 프레임에 민감한 남자 내담자입니다. 그럼에도 현 상대방의 신뢰감으로 고민하는 제 모습을 보며 참 신기하기도 했어요.


하서영 상담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저 미워하지 말아주세요...ㅎㅎ(눙물)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