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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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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샘/서영샘 상담 후기 (2) (고프저신/55~60%/절대적가치/여자내담자)

샘들사랑해요

서영샘과 2차 상담 후기!
*재회 후기는 아니에요!!!! 그래도 저는 후기들 다 보면서 내담자님들과 상대방 심리를 보며 아 그래서 내 상대방이 이런 행동들을 보여왔구나 느낀점이 많아 중간후기 올립니다 :)

서영샘!!! 저 닉넴 바꿨어요~ 앞에 진서샘 후기에도 남겼는데, 현재 절대적 가치에 신포도 된 특수하게 뜯어말려야 할 남자를 그리워하는 바보,
그 귀요미 예요 남자랑 너무 재밌었다…면서 미련 보이는 모습에 빵터지셨던 ㅋㅋㅋ

샘~~~ 너무너무 걸크러쉬 넘 재밌게 상담했어요!!!!
전화를 받았는데 샘이 갑자기 당황하시면서 글로는 귀요미인 줄 알았다 하시면서, 되게 걸걸했나봐요? ㅋㅋㅋㅋㅋ

상담 내용은 진서샘과 카운터 날린 후 큰 반응이 없었던 터라 지침은 아직 사용하지 않을 거고
지금은 좀 지켜봐야하는 시기라 해주셔서 제가 궁금한 걸 여쭤보고 답을 받는 상담으로 진행했어요
아 일단 서영샘은 60%까진 보고 계신다고 하셨어요!

<2차 상담 상황 피드백>
저는 사실 특수 케이스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ㅠㅠ 크리티컬한 이슈라
근데 서영샘이 살면서 별일 다 겪으신다며 호탕하게 웃으시며 기가 막히신다곸ㅋ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한숨을 푹 쉬시며(…) 특수한 케이스는 아니고, 상대방이 특수하게 뜯어말려야 할 나쁜 남자다 라고 하시는데 슬펐어요 (에휴 너도 참…. 별로구나…)
샘이 통화중에 젤 많이 하신 게 세상에나, 어머나, 어휴 ㅋㅋㅋㅋㅋㅋㅋ
온 우주가 도와 이별했다며 곧 도시락 싸들고 찾아오실 것 같았어요 흥분하시면 사투리가 갑자기 막 튀어나오시고 정신 차리라고 큰언니처럼 ㅠㅠ
그러고 진정하시더니(ㅋㅋㅋㅋ) 바로 분석 해주시는데 남자의 밍기적거리는 모습들은 반응이 좋은 것이고
애매하게 지내면 남자가 결정을 유예하기 때문에 카운터를 주면서 긴장감을 줘야 했고 적기에 잘 들어갔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전 원래 자동 가능성 제시가 되는 상황이었지만 2차 카운터 이후 남자가 완전 단절을 택했는데요.
같이 있는 상황이 많았음에도 텐션이 빠르게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오히려 단절된 상황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해주셨어요
남자 속마음을 알려주실 때가 제일 웃겼는데 남자는 여자가 생각나고 신경 쓰이고 미련은 있지만
그 남자의 사고방식 속에서는 … 하시다가 허….참ㅋㅋㅋㅋㅋ 지가 한 건 생각도 못하냐며 갑자기 흥분하시는 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요

그렇게 싸이코패스처럼 난 너무 선량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고,
본인 잘못도 알고있지만 이번 이별 선택을 합리화하고, 정신 승리하면서 아직은 이성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마음이랑 생각이랑 따로 노는 상황이며,
재회요청까진 마음이 커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국 카운터를 맞고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나가 떨어진 거라 하셨어요
물론 카운터 지침 자체가 밀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성 제시를 차단 시킴으로써 이 똥내프가 아 정말 여자가 마음이 없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기도 하구요
어쨌든 칼럼에서 나왔듯이 중요하고 긴급한 일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저도 맘 편히 끊어내기도 했어요 (이중모션 너무 힘들었어요)

앞에 후기도 작성했지만, 제가 2차 상담한 이유는 상황 나빠질 것 없다고 이미 진서샘이 말씀하셨지만,
더 나아가서 왜? 감정/미련이 있는데 단절을 할까? 라는 바보 같은 생각에 아직도 자존심 발동일까 왜 그럴까 미해결 과제로 남아 요청한 것이었어요
아무래도 특수케이스를 많이 다뤄보셨다는 서영샘한테 한 번 더 크로스 체크 하고싶었구요.

결국 자존심 발동으로 떨어져 나간 것은 아니고, 가능성 제시가 차단 된 것이라는 점을 말씀해 주시고
나쁜 반응은 아니며, 프레임이 남아있다는 증거가 너무 많아서, 차고 넘쳐가지고 걱정은 하지 말라는 말씀에 속이 참 후련해지더라구요

하지만 남자가 싹싹 빌어도 모자랄판이다 내담자님이 너무 저자세로 해서 남자 합리화를 더 일으켰다며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이런 남자랑 재회하겠다고 상담을 세번이나 받고 계시냐며 분석하시다가 안타까운 마음에 흥분하시다갘ㅋㅋㅋㅋㅋㅋ
바보 같은 질문 드려도 되냐니 바.보 같은?!!!!ㅋㅋㅋㅋ 이때 사투맄ㅋㅋ

일단 남자가 구실 만들어서 선연락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고 (이미 이중모션 기간 중 할 필요도 없는 호의를 많이 베풀었기 때문)
사진 관리하면서 기다리라고 해주셨어요
당장 끊어낸다 해서 하고 싶은 거 못하게 했는데 마음이 후련하게 정리되지 않는다 일시적 신포도가 된 상황이라 하셨어요

제가 사실 좀 떨었거든요 그래도 그날을 생각하면 아직도 떨림이 있긴 한가봐요 전화상으로 저 목소리 떨림을 들으시고
근데 샘이 왜 이렇게 떠냐고 너무 귀여워서 자꾸 웃음이 나신다며 ㅋㅋㅋㅋㅋ
제가 우려하는 상황에 대해선 허들이 될 수 없다 하셨고 진서샘한테 고마워해야 한다 해주셨어요 ㅎㅎㅎㅎ (진서샘 넘넘 감사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 서영샘이 전달 해주셨겠죠~~~ 헤헤헤)

그리고 마지막 리바운드 생겨서 정리한 거 아니냐 여쭤보자마자
핳!! 핳ㅎㅎ하하핳ㅎㅎㅎㅎ 하면서 엄청나게 웃으시더닠ㅋㅋㅋㅋ 지인짜. 그럴 가능성 희박합니다 희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령 있다 하더라도 프레임이 계속 남아있는 상태라 새여자가 눈에 들어와도 리바운드일 뿐이라 해주셨고
계속 저의 돌고도는 질문 세례에
‘우리 이렇게 생각해봐요 난 그 남자 앞에서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잊히지 않는 여자인 거예요. 이정도면 절대적 가치가 있는 거예요.
보통은 프레임 초기화가 될 이슈였는데도 불구하고 그 정도 일이 있었음에도 남자가 주변을 서성이고 굳이 잘해준다?
그런 기억들을 이제 묻고도 플러스가 남을 정도의 강한 매력이 있다는 뜻이고 이 정도 매력은 리바운드로 쉽게 대체되기는 어려워요’

그렇게 저는 아 정말 내가 듣고싶었던 말이지 않을까 알면서 자꾸 소망적 오류라며 제 생각을 거부했지만 샘이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내프가 더더더 상승했어요 😊 ㅋㅋㅋ

마지막으론 상담사가 꼭 필요한 상담 신청 적기를 알려주시고, 공백기 중 남자 연락이 와서 카운터가 필요하거나 공백기 이후 가능성 제시가 필요할 때 다시 요청 드려 지침 전달 받기로 하고,
재회 과정에서 제가 꼭 말하고 합의 보아야 할 내용들을 알려주셨어요 (그렇게 말리시고도 제 바보 같은 마음 때문에 응원해주시는 따뜻한 걸크러쉬 서영샘…)

그러다가 또 아우…. 아오…. 에후… 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안절부절 스트레스 드리는 거 아니냐니 약간 놀린 거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 마지막으로 이 말씀을 하셨어요
‘상담사들이 정말 정말 추천하지 않는 남자라는 건 기억하시고. (에휴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이 정도였다니)
이게 뭐 저희가 응원하지 않는다 이런 말은 아닌데 나중에 또 이 남자로 인해서
내가 뭐 그런 일이 안 생기면 좋지만 혹시나 이 남자가 고민되는 순간이 왔을 때
저희가 했던 말이 떠오를 수 있으니까 제가 해두는 거예요.’

명심하겠습니다… 하니까 그래요 ‘뼈새김’을 하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었어요 감동이고 두분의 나이를 제가 모르지만, 제가 상담하면서 느낀 서영샘과 진서샘은
‘걸크러쉬 쓸데없는 걱정 그만해 정신 차려! 호탕한 큰언니 서영샘’
‘오구오구하다가 근데 그런 고민 좀 하지말아요 😊 상냥하게 팩트폭격하는 다정한 둘째언니 진서샘’
이런 느낌이에요 고프고신의 정석 저는 사고만 치는 막내같네요 두분 상담 모두모두 즐겁고 행복하고 많은 걸 배운 것 같아요!!

벌써 두달 간의 공백기 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결국 연락은 오지 않을 것 같아요 샘들~
완전 무반응이네요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 ㅋㅋㅋ SNS 변화가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전 사진 관리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현재 제 마음은 가능성 제시날이 다가올 수록 자존심이 왜 상하는지 모르겠어요 아 진짜 보내기 싫다... 걍 연락 좀 해라 이런 생각이 드네요 내프가 많이 좋아졌죠~~?ㅎㅎㅎㅎ



<서영샘께>
서영샘 정말 감사합니다 저 잘 지내고 있을게요 걱정마세요!!!!
절대적가치가 있다고 재회가 된다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그사람은 저 쉽게 못 놓을 거고 더더 맛있어 보이는 유혹적 포도 & 피자가 되어 있을게요 ^^
처음 뵀는데 정말 즐거운 통화였고, 샘이 후회하게 기도하실 거라는 거 꼭 먹혔으면 좋겠어요 저도 맨날 빌어요
샘이 저한테 사람을 이끄는 매력 같은 게 있다 하셨잖아요 당당하게 그만큼 놓친 거 후회가 더더더 될 여자가 될게요! 내프 잘 잡고 사진 관리 잘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바쁘실텐데 제가 급한 마음에 신청했지만 신경 많이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샘도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알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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