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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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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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여자 저프고신/확률 70%/1차 지침 후 공백기 중

아차차

안녕하세요.

저는 오랜 연애 후 하루 아침에 이별 통보를 당했는데요! 제 친구들도 소식 듣고 한 걸음에 저를 보러와주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며 의아해하네요..?
아마 이별하고 바로 아트라상 상담을 신청해서 미래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걷혀 그런 것 같습니다.
하서영 상담사님! 제 마음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애프터 상담 신청할 예정이에요. 아이디를 바꿨는데 모르시겠다면 제가 그 때 말씀드릴게요ㅎㅎ
공백기 어기고 싶을 때마다 공백기를 지킨 나를 위한 상으로 애프터상담 신청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사실 제가 강박으로 인해 이런 후기를 절대 안적는데요, 요 몇달 너무나도 마음의 위안을 많이 얻어 감사한 마음에 별 거 없는 내용이라도 후기를 씁니다.
후기를 읽다 보면, 그 뒷이야기가 소설처럼 너무 궁금한데 안적혀있더라구요...! (미해결 과제...)
저는 성공이든 실패든 한 번 마무리를 지어볼게요...!(라고 말하고 까먹을 수도..)
이 후기를 제가 언젠가 나중에 보면 어떤 감정일까, 그것 또한 궁금하여 후기를 씁니다.

저는, 일단 상담 받기 전에 제가 저프고신이라고(혹은 저프저신) 생각했었는데요, 오 예측이 맞았습니다~~
너가 나를 저프...?라고 생각해 혼자 있을 때마다 순간 욱한 적도 있지만 어떡하겠나요, 프레임은 내가 낮춘 것을...

일단 먼저, 그 놈의 내적프레임은 어떻게 올리는 건지 감이 안잡혔어요~ 그래서 강박적으로 그냥 하루종~일 정보만 수집하러 다닌 거 같아요. 그러다 눈이 침침해져서 안경사고, 안경 쓴 제 모습이 맘에 들고(?) 그러다가 실연 다이어트로 살도 빠지고, 근육은 빠지면 안되니까 운동하고, 또 너무 하루종일 칼럼이랑 후기만 보는 거 같아서 저어엉말 오랜만에 독서도 하고,,, 뭐 그러면서 객관적으로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지만 이제는 남들 다 하는 이별하는 거다~ 라는 정도로는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그 사람 없어도 살 수 있을 것 같다가, 오늘 또 문득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하지...? 라는 생각에 우울하고 힘들어지더라구요..? 종잡을 수 없는 내프... 그래서 아잇 몰라 오늘 운동 안해, 결심하고 과자먹다가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 심심해 운동하고 왔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쌓이나봐요. 맞쥬,,?

일단 제가 제일 궁금했던 내용이었던 1차 지침 후 반응을 알려드릴게요!

상담 받고 한 2주 정도 뒤에 전송한 것 같아요(저는 마음의 준비가 되면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상대방에게 읽씹은 절대 안 올 것 같았어요. 제 친구도 상대방은 장문의 덕담이 올 거 같다고 했는데 역시나 예 그렇습니다. 상대방도 어디서 지침문자 받은 거처럼 제 마음을 막 흔들더라구요. 마음의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그 속에 거리를 두는 내용이 담겨져있어서 얘 왜 이래!하면서 멘붕이었다가 출근하다가 설마 이게 바로 자존심 발동....????? 순간 깨달음을 얻고 다시 현생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자세히 날짜까지는 쓸 수 없지만 간접적인 sns 반응이 꽤 있었어요. (평상시 안하는 행동 하기, 사진 변경 주기가 일치하기, 자존심 발동 등등)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오! 이런게 이론인건가! 그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보고 아 절대 매달리면 안되겠다, 라고 또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리고 칼럼의 정보들을 종합해본 결과 상대방은 후폭풍의 단계 중 3단계에 와있는 것 같았어요. 그걸 나 혼자서 깨달았을 때 또 지적인 희열을 느꼈네요,,^^ 그럼 이제 미화밖에 안남았는데 사실 확률도 낮지 않고, 상대방 반응도 (간접적 반응은 아예 없을 줄 알았어요) 제가 잘 이겨낼 수 있을 만큼의 반응이지만요, 과연 내가 재회가 될까? 그런 마음은 있어요. 여전히 부정적 마음이 큽니다. 내가 왜 재회를 하고 싶은지, 상대방이 나를 거절해서 생긴 가짜프레임은 아닌지 고민해봐야할 것 같아요.
곧 있으면 2차 지침의 문자를 보내야 하는데, 역시 읽씹은 하지 않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막 적극적으로 만나자! 사랑한다! 보고싶었다! 할 것 같지도 않아요. 그 사람 입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이 나올 날이 있을까요? 지금까지는 이론대로 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미래의 일은 제가 경험한 적이 없는 미지의 영역이다보니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근데 제가 궁금한 건 자존심 발동은 프레임이 높아야 나오는 건데, 저프고신 내담자 분들의 후기를 보면 1차 지침을 사용했기 때문에 가끔 자존심 발동이 나오는 거 같긴 해요. 근데 주로 고프저신 내담자분한테 나오는 거 같은데, 제 상대방 2차 지침 반응이 어떨까요? 저프고신도 1차 지침을 쓰면 자존심 발동이 나올까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안나올 거 같거든요~~ 나오면 매우 당황할 거 같기는 해요 너가.. 왜.. 나한테 화를...????? 물론 이건 상대방의 내프와 상황에 따라 매우 다르겠지만! 제가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찾아뵙겠습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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