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진서샘 ♥ 2차 지침 발송 후 남기는 후기
윤윤42
2026. 05. 15
안녕하세요!
진서샘 말씀처럼 당당한 여자가 되고 싶은 여자 내담자입니다 :)
일단 키워드는 고프저신/55%/상대내프낮음 이정도로 정리할게요
4월 초 1차 강력지침 후 마주칠 상황이 계속 있었는데 냉랭했던 남자가 갑자기 이중모션을 보이기 시작했고,
4월 말쯤 남자가 새벽에 부재중을 남기는 반응과 관계를 계속 좁히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남자가 자존심 발동이 많이 줄긴 했지만, 완벽하게 줄지 않았기 때문에 이중모션을 보인 거겠죠?
샘과 4월 중순 쯤 상황변수가 꽤 많았어서 애프터 상담 진행했고, 한달 정도 이중모션을 계속 보이거나 하는 경우
흐름 공유드리고 2차 지침 다시 받기로 해서 애프터 드렸어요
사실 저는 1차 때 강력지침이었기 때문에 긁어놓은 부분도 있고, 남자가 나름대로 투자하고 행동하는 모습도 있기 때문에 2차 지침(승부수)는
의도적으로 살짝 저자세가 들어가고 관계를 먼저 정리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전략적 지침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남자보다 자존심도 낮고 해서 이런 부분을 남자가 좋아했기 때문에 샘도 이 부분을 고려하셨지 않을까 싶어용? 아닌가 ㅋㅋㅋ)
이번 주에 답장 받고 바로 보냈구요. 남자는 바로 읽고 수긍하는 답변으로 답장이 왔어요
근데 좀 아련하게 나도 어쩔 수 없이 정리하려고 한다는 그런 뉘앙스의 답이었어요.... 내프가 흔들리긴 하더라구요ㅠㅠ
사실 뭔가 좀만 하면 붙잡일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남자가 반성하지 않는 한 의미 없기 때문에 마음 단단히 먹고 무시했어요
남자가 정말로 마지막 남은 끈을 정리할지... 하게되면 정말 돌아오기 어려울 수도 있을텐데 남자 특성상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그 장벽을 넘어서서 용기를 낼지... 불안하긴 해요
사실 저 혼자 갑자기 마음이 약해지고 죄책감이 생겨서 보내고 이틀간 엄청 울긴 했어요 남자도 나름 미련생겨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제가 끊은게 아닐까 하며...
하 샘 저 진짜 바보같죠
그래도 어차피 끝은 봐야했으니까 마음이 조금 편하긴 합니다 이중모션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샘이 이후 모든 반응은 신경 쓰지말라 하셨고 절대 상황 나빠질 것 없다 하셨기 때문에 불안함 잘 잠재워 보겠습니다.
일단 3차 지침(까지 가면 넘 힘들 것 같아요...)은 따로 주시진 않았고, 남자 흔들릴 타이밍이 또 올 것 같다 하시며 공백기만 좀 더 두는 게 낫다 하셨습니다.
현재 남자는 재회의 동력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사실은 아직도 너무 그리워요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글처럼 그리고 샘 말씀처럼 감정/미련도 남아있는 상태니까 저처럼 힘들겠죠 (제발...ㅋ)
저는 고프니까요 그사람도 저를 그리워할 거라고 생각해요 이미 남자는 물이 끓고 있는 중이고 100도까지 오르기 전이기 때문에
샘 말씀처럼 행복을 분산하고 매몰되지 않으면서 제 삶 잘 살아보도록 노력하려고 해요
사실 공백기 꽉 채우면 어쩌지 하면서 흑 ㅠㅠ 정신 차려야죠
우리 내담자분들도 다들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무섭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괜찮았다가 생각나고 원망스럽고 오만 롤코 다 타시는 거 저도 공감하지만
샘께 매번 듣는 말이지만 매몰되지 않기, 미화하지 않기만 잘해도 내프 잘 다스릴 수 있다 생각해요
재회를 위해 달려가고 시도해보는 건 별개로 우리 삶도 살아야죠!!!!
사실 같이 있을때 너무 행복했고 했지만, 세상에는 재밌는게 너무 많은 걸요! 지금은 잠시 떨어져서 솔로생활 즐긴다 생각해요 우리
저도 정말 끝이라고 이번엔 절대 안될 거라고 하루하루 좌절감에 너무 괴로웠어요
그치만 이정도까지 온 게 참 신기하고, 샘도 이정도로 흐름이 좋아진 건 정말 상황이 많이 좋아진 거다 말씀해 주셨어요.
그러니까 우리도 한번 시도해본거 최선을 다해보고 샘들 말씀/지침 잘 따르면 재회에 가까워질 수 있다 생각해요 (사실 불안해서 샘께 징징댄 건 비밀...)
힘내세요 뭐가됐든 잘 될 거예요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우리 진서샘께
우리 샘 요새 너무 바쁘신 거 같아요 건강 정말 챙기시면서 하셔야 해요...
샘 바쁘신 와중에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샘이 이렇게 함께 계시는데 징징거리는 제가 부끄럽기도 합니다ㅠㅠ
그래도 하루에 10번 울먹이고 오열하는거 이젠 1-2번만 하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샘 목소리 그만 들으라 하시는 겈ㅋㅋㅋ 너무 웃겨요 샘이 고프인걸 어떡해요?!!!!!
샘이 해주신 당부의 말씀 잘 새겨듣고 언제나 샘이 함께 한다 생각하고 마음 단단히 먹고 보란듯이 잘 지내고 있겠습니다!!!!
샘께 너무너무너무 감사한 거 아시죠?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데 실망시켜드릴 수 없죠 더 멋진 여자가 되어있을게요
샘이 계속 보시고 힘내신다 하시어 ㅎㅎㅎ 스승의날 깜짝 선물!
샘 항상 사랑합니다 알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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