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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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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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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반응 후기 / 정유현 상담사님 / 복수 진행 중 / 긴급상담

Psssh19

안녕하세요. 상담사님 관리자님


정말 상담을 안 받았으면 어쩔 뻔 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 개운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먼저 이 말씀부터 드리고 싶네요...
진짜 상담사님의 분석력은 대단하십니다...
상담사님의 소개와 과거의 사연을 성공하신 이유가 다 있으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ㅋㅋㅋ


그만큼 긴급상담을 안 했다면 큰일 날 뻔 했네요...
아 물론 재회 여부와 상관없이
제 스스로를 빨리 치유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긴급 상담 한거죠ㅎㅎ


내프가 롤코 타지는 않지만
스스로 머리속에서 이중모션은 약간 있네요ㅋㅋㅋ


제 스스로 성장기 동안 살다 보며 잘못을 저지른 적도 많고
그래서 훈계도 많이 받기도 하면서 그만큼 저를 믿어주신 분들이 많아서
이런 환경에서 지내다 보니 스스로 변할 수도 있지 않나
나도 바뀌고 싶으면 어떻게든 노력해서 달라지고 싶으니 리는 생각이 있어서 생각의 30% 정도는
반성한다면 딱 한번은 믿어봐줄까?


라는 생각 10분 정도 하다가
결국은 아 맞다! 이런 사람은 이래서 어차피 믿어줘도 안되는 문제가 있지 참! 이러면서 다스리고 있네요ㅋㅋㅋ....


주변에 친구 중에 그런 단점이 있는 친구가 하는 행동들을 보니까
음.. 역시 믿어준다고 될 문제가 아니라는게 너무 이해가 되어서
스스로 반박할 이유도 없네요... ㅋㅋㅋ


근데 요즘 생각을 할 때마다 제게 강박이 있다는 말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 후기 써 내려가면서 하는 말들을 보니
그 때 특정 부분에서 강박에 대해 알려주셨을 때를 되돌아보니 제 모습에 그런 부분이 있네요!


아 후기를 적어보는 이유는
연락이 올까... 아니죠 오긴 할거라고 하셨지만
매달릴 확률은 낮을 건데, 그렇다고 어렵다고 단정 지을 수도 없는 케이스라고도 하셨죠

근데 저는 상담 직후 혹은 빠른 시일 내로 타격을 보일 것 같더라구요


지침은 바로 실행 했고, 한 시간도 안되어서 상대는 떠보는? 식으로 짧은 질문식 답장이 왔더라구요


역시... 상담사님이 예상하신 제 상태가 맞아서 소름 돋았지만
그거보다 더 소름 돋는 건
또 똑같은 레파토리로 흘러갈 모습이 그려지니 오싹 했습니다..


어차피 어떤 반응이든 무시해라는 안내를 해주셨고
1차 지침은 뭐... 어떤 반응을 하든 상관이 없으니까...


그리고 주말의 끝이나, 주말이 지나면 또 연락이 올 텐데~~
이러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나 또 왔습니다!


근데... 사과는 없고...
상대가 저번에 썼던 방식 대로 어느정도 장문?
미리보기라서 짤려서 다는 못 봤네요
그치만 한번 당했던 같은 방식으로 연락을 남겨 놨네요ㅋㅋㅋㅋ


녹음을 들으면 들을수록 질문이 왜 이렇게 없지 싶어서
듣고 또 듣고 반복했는데
아.. 질문 하고 싶었던 내용을 이미 말씀 해주시거나
그 뒤에 바로 설명을 해주시고, 제가 확인 받고 싶었던 부분을
상담사님이 먼저 말씀 해주셨드라구요...?


그리고 상담사님이 역으로 질문 하셨던 부분을 또 반복해서 들어보니
그 부분에 대해선 정말 많이 공부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오우.. 또 다음에 그런 부분으로 스스로 미해결 과제에 괴로워 할 뻔 했네요
공부하고 했으면 체화 해서 실천을 많이 해보겠습니다...


항상 고프저신이었는데, 어쩌다 중저프 고신이 되었는지 의문도 풀렸습니다


ㅋㅋㅋ 프레임 신뢰 둘 다 따로 구분해서 한가지만 생각하고
하나 올리면 하나 포기하고 그렇게 행동하니 한쪽에 몰빵하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치겠습니다^^


상담 중에 알려주신 프레임 신뢰 대화 방법!
제가 학창 시절이나 20대 극 초반에 항상 하던 방법들이었는데
언제부터 제가 그걸 까먹고 살았나 싶네요ㅋㅋㅋ
덕분에 몇 시간을 읽어보면서 옛날 생각하면서 많이 웃었네요


아 물론ㅋㅋㅋ 상담사님이 알려주신 만큼 수준 높은 행동은 아니고
돌이켜보니 대부분 본능적 프레임 관리라서
나쁜 프레임 관리가 대부분이었네요.



아 그래서 결론은!


폭풍적으로 매달리진 않았다!


똑같은 레파토리로 역공하려고 한다! (저자세인 척)
근데 비슷한 시간에 연락 온 거 보니, 그동안 + 밤새 괴로웠나 봅니다ㅋㅋ


그치만 알빠야? 라는 생각으로 무시했다!


에프터 안 쓰는 내담자 하고싶었으나! 곧 에프터 드리겠다!
좀 더 고통스럽게 만들어줄 겁니다...


복수든 재회든 우선 갑이 되어서 선택하려고 한다!
뭐가 되었든 편하게 해 줄 생각은 전혀 없다ㅎㅎ
근데 저도 마음이 풀리든 재미가(프레임이) 사라지면 그만 두겠죠
그땐 저도 에휴.. 그래 지친다 그만하자 하고 끝내겠죠...
싸우고 손절하다 보면 그런 생각들 들잖아요 ㅠㅠ



그리고 상대는 살아도 사는 게 아닐 거라는 그 말씀
그 부분은 제가 하던 망상의 한 부분이었는데
상담사님이 그럴 거라고 딱 말씀 해주셔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ㅎㅎ
사실 어떻게 되든 무시하고 제 스스로의 약간의 연애 공백기를 지내보려 합니다ㅎㅎ 그 다음에 대체자 찾기로 또 집중 해야죠


저 여행 좋아해서 그냥 데이트 비용으로 나갈 거
당장 해외여행도 갔다 오고 친구들 밥도 사주고 하려구요ㅎㅎ


곧 반응 모아서 에프터 올리겠습니다ㅎㅎ


이번엔 장기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하여
한번에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에프터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에프터는 좋은 소식 전달 하는 용도로
사용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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