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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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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프고신 확률 70퍼 공백일지2 (공백기 일주 남음) 부제 : sns관리의 중요성

Ha로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현재 현생에 너무 치여서ㅜㅜ 수험생은 울어요 ㅜㅜ
sns 관리 50% 밖에 진행을 못했지만,,,(서영쌤 사랑해여💗) 이번주에 올리면 90%로 공백기가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 생일이라서 sns 과제와 인스타를 한달만에 동시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sns과제가 사진들 중 수위가 있는 사진이라 찍고 나서 고민은 했지만 뭐 오해해도 알바인가 하면서 올렸습니다.


(사진 수위 : 주변 남자, 여자인 친구들이 다들 이정도면 사귄다고 생각하거나 진짜 잘 되가나 보다라고 의견을 받았습니다)



<상대방 반응>
첫번째 사진을 올렸을 땐 리바(썸녀?)가 생기고 평소처럼 친구들하고 놀러다니는거 이별프뮤 한번 슬쩍 올렸다가 내린 상대방이

두번째 사진을 올리자마자 프사 배사 다 내리고 이별노래 다시 설정해놓고 인스타 비공개 공개 비공개 왔다 갔다 휘모리 장단이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진정이 되었는지 일주일이 지나고 다시 자신의 페이스대로 즐거운 프사 배사 즐거운 노래로 올렸더라고요.


리바와는 끝난 거 같긴 한데 그때 이후로 한번 염탐한거라 모르겠네요. 뭐 리바가 데려가도 짜증은 나겠지만 상관은 없습니다 이제는


<내담자 심정>
솔직히 처음에 지침이 들어간 건가? 지침은 확실히 크리티컬한데 어느정도 타격을 받았는지 알 수가 없어 좀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사진 하나 올렸다고 저러는거 보고 wow,,,,,,,,,
물론 ? 저 때문에 그런게 아닐 수도 있지만 저 왕자님(겹지인들이 상대를 놀릴 때 뒤에서 저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얼굴값 한다고요) 성격에 쉽지 않을텐데 웃겼습니다.
그리고 저 행동이 저를 저격한게 맞다면 진짜 연락하기가 너무 싫어요ㅜㅜ


나 주도권 주기 싫으니깐 니가 나한테 다시 연락해 그래서 내 마음 편하게 해줘 라고 말하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좀 망상가라 지금 상황이 검은사제들의 구마의식이다 나는 강동원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이게 효과가 있는게 최종 퇴마 직전 악령하고 기 싸움하는 신부님이다 라고 생각하니깐 정신승리도 되고 너무 재밌기도 해서 상대방의 반응을 버텨야하는 내담자분들에겐 강추입니다.


그리고 요새 내프가 저번보단 안정되었습니다. 시험에 치여서도 있지만 제 생일에 친했었던 오빠들한테 연락이 와서 얘기를 했는데 오랜만에 연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화가 잘 통하고 재밌고 행복해서 상대랑 비교가 많이 되었습니다.


나랑 티키타카도 안되는 저 사람에게 내가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전 아직 어리지만 당장 2~3년뒤면 결혼 적령기에 진입하기때문에 더 잘 맞는 이성을 놓치게 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
상대에겐 아직 연락이 오지 않아서 제 생각엔 에프터를 보낸 후 2차 지침을 보내야 될 것 같은데


서영쌤의 쌈뽕한 2차 지침이 너무 궁금하네요
버려야 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또 강력지침일지


아니면


2차 지침의 정석인 가능성 제시 일지


여러모로 어떤 지침을 주실까 매일 상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담자분들 sns관리 게을리하지 마세요. 상대방 반응 미슐랭 급 맛집입니다. 무반응이라도 타격 무조건 갈 것 같네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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