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이 칭찬해주신 스스로 예술적인 지침 만들어낸 후기 (재회 요청 받음)

자몽에이드

안녕하세요. 하서영 상담사님! 이제서야 후기를 써요, 죄송해요 ㅠㅠ
정말 일이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었어요...
그 사이에 이벤트들도 많이 생겨서 얼른 정리해서 말씀 드리고 싶다 생각만 줄곧 해오다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후기를 작성합니다!

다른 내담자분들께 설명을 드리자면.. 저는 오래된 내담자입니다.
20대 때 지독한 고프저신으로 아트라상을 처음 만났고,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고 현재 30대가 되었어요 ㅎㅎ

- 20대 때는 '신뢰도 그게 뭔데;;' 를 배워가는 과정이었다면
- 30대 때는 내 객관적 가치를 끌어올리고, 그걸 메타 인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30대인 지금은 프신을 신경 쓰지 않냐? 하신다면...
현재는 [고프고신] 마인드를 체화 하는 것, 그리고 [강철 내프]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 그리고 전 이제 결혼 할 나이라서.. 상대를 잘 골라야 하는데 (ㅎㅎㅎ)
고프저신에 자존심 높은 여자들은 자기보다 별로인 남자를 고르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도 그래요 ..


--------------


아트라상을 졸업한 줄 알고 살다가.. 정말 나쁜 사람을 만나 크게 내프가 흔들리게 되면서 다시 상담을 받게 되었어요
그때 하서영 상담사님이 친언니처럼 타일러주시고 위로해주시면서 정신 차리게 됐죠 ㅠㅠ

이때 제가 배운 것도 2가지였는데

1. 신뢰도의 가치

제가 20대 때 신뢰도를 배워갔다고 했잖아요?
지금 생각하면 그땐 제대로 배운 게 아니었어요.

'내가 이렇게 잘해주는데 니가 날 어떻게 떠나겠어?'
이런 폐급 마인드로 신뢰도를 겨우 꾸며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하지만 나쁜 남자에게 당하고 나니..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어지고
저 또한 좋은 여자가 되어 주고 싶다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2. 내프의 중요성 ★★★★

전 아트라상과 함께 했던 지난 n년을 돌아보면
내프 다지기라는 건 그냥 별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소중히 하기" 이거 같아요

저는 최근에 객관적 가치를 많이 올렸는데요
자기 관리에 집중하면서 살다보니 대부분의 전남친, 전썸남 모두 연락 오더라고요

근데 나 사는 게 바쁘고, 걔네 아니어도 붙는 이성들은 생기니까
전 인연들에겐 자연스럽게 조바심이 나지 않고, 고프레임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었어요


-------


그 뒤에 제대로 누군가를 만나려고 했으나.. 상황적 이별을 하게 됐고요 ㅠㅠ
이 사람에 대해 하서영 상담사님께 한 번 더 상담을 받았어요.

이때 제가 칭찬 받았던 것은

1. 고프고신 마인드 체화
2. 스스로 지침 짠 것


저는 너무 저프레임처럼 행동하지 않았나 걱정 했는데
하서영 상담사님은 '지금이 딱 좋다, 체화되고 있다' 라고 해주셨어요

그래서 이제 고프고신 여자가 뭔지 감이 좀 잡히는 것 같아요 ㅋㅋ

엄청 쉽게 말하자면 [매력 넘치는데 눈이 높아서 갖기 힘든 착한 여자] 이거 같아요
근데 가끔 가능성 제시가 되어서 자꾸 희망 고문 되는 그런 ...

제 상대방은 질투유발에 크게 반응하는 남자였는데
이게 제가 남자들이랑 가까이 지내서 질투유발이 되는 그런 하수 같은 짓이 아니라
난 그냥 내 인생 열심히 사는 것 뿐인데 내가 매력적이라 남자들이 붙는 그런 상황인 척을 많이 했어요

그러고 나서 부들대면 그 남자의 가치를 인정해준다던지..
이런식으로 조련(?)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고백이 점점 늦어지는데.. (프레임 1점이 부족해서ㅠㅠ)
고프고신 여자들이 이런거 기다려줄까? 제 결론은 아니다였어요
전 이미 많이 기다렸다고 생각해서 이 이상 지연되면 저프녀다라는 생각에
아트라상 블로그 오랜만에 싹다 정독하고 혼자 카운터펀치겸 지침을 만들었죠

제 가치를 보호하면서도, 타임 임박을 주면서 위협을 하는 그런 내용이었고
그 지침을 쏘자마자 바로 고백이 들어왔어요
상대방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도 하고 저한테 변명도 하더라구요

효과 굿.. 상담사님이 이 부분 "예술적인 지침" 이라고 해주셔서 넘 뿌듯했어요 ㅋㅋ



그리고 저는 애초에 재회 할 거를 노리고 먼저 이별 통보를 했었습니다
이해가 안 되실수도 있지만.. 당시 상황에선 연애를 이어가는 게 더 문제였고
타이밍 문제도 있는 것 같아서 연애하면서 삐그덕 할 바에야 나중을 노린다(?)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헤어질 때는 하서영 상담사님이 주신 지침으로 이별을 고했는데
헤어지고 3개월 동안 상대방으로부터 전화가 계속 왔었어요
하지만 만남 성사는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2차 상담을 드리게 되었는데

지금 상황에선 할 수 있는 게 없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왜냐면 써볼 패를 다 써보긴 했거든요

하지만 이 말에 패닉은 안 됐던게..
애초에 이별도 상담사님이 짜주신 지침으로 이별을 했고
저는 공백기도 잘 지켰기 때문에 제 판단상 프레임은 무조건 살아있고
이건 그냥 이 남자가 쪽팔려서 이러는 것 같다, 시간 문제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유치하지만 제가 헤어지고 외모 관리를 좀 했기 때문에
내 바뀐 프사를 본 이상 넌 분명 흔들릴거다라는 확신도 가득 했습니다...
전 그사이에 리바도 만들고 재밌게 잘 지냈어요....ㅎㅎ


이 이후로는 상담사님께도 내용 전달이 안 된 최신본인데요,

정말로 제가 가만히만 있어도 다시 연락이 계속 왔고, 결국 만나게 되었어요!
만남 성사가 잘 안 되었던 이유는 이별의 원인을 해결하고 제 앞에 멋있게 짜잔! 나타나고 싶었는데
일은 잘 안 풀리고 보고는 싶고 그래서 전화는 하고 뭐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여튼 만나서 상대방은 안절부절한 모습으로 저를 대했고
저는 시종일관 고프고신녀 마인드로 대했더니 바로 재회 요청을 받긴 했으나... 제가 거절했어요

처음 헤어질 땐 상대방의 상황이 안 좋아서 헤어졌다면
이번엔 제가 지역 이동을 멀리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제 나름 강수를 또 뒀는데.. 좀 과했나 싶기도..

둘 다 30대라 결혼을 염두에 안 둘 수가 없는데
너가 나랑 만나고 싶으면 내가 가는 지역으로 따라와라
만약 너가 진짜 온다면, 난 우리 관계 자신있다.
근데 안 될거 아니까 여기서 정리하자는거다 ~ 뭐 이런식으로 했는데

상대방이 발끈하면서 왜 안 될거라 생각하냐며
제가 있는 지역으로 따라오겠다길래
오고 말하라 했어요. (공수표 날리는건 믿을 필요가 없으니깐요...)

여튼 상대방은 그날 좀 좌절? 한 것 같긴 했는데...
이 상황에서 저는 가능성 제시를 한 번 더 찌를 순 있겠으나
괜히 남자 괴롭게 만드는 짓은 아닐지 그냥 고민 중입니다 ....

아니면 지금 이동해온 새로운 지역이 대체자 찾기 쉬운 환경이라
더 좋은 남자를 만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

지금 이별한 상대 때문에 많이 괴로운 분들,
조금은 건방진(?) 제 글을 읽고 그 사람에게 매몰된 기분이 조금이라도 환기 되시길 바래요

열심히 자기 관리 하면서 공백기 잘 지키고
때 되면 가능성 제시하고
그러면서 나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인연들에게도 마음을 열어두고

그러다 보면 재회도 되고, 재회 아니어도 행복도 찾아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이에요 !!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
채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