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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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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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정유현상담사님/썸/저프/20%미만/하서영상담사님

두나

이곳에서 3번 정도 상담을 받았는데
후기를 이렇게 초스피드로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안녕하세요 상담사님, 오늘 통화했던 내담자입니다.
상냥한 목소리로 가장 확실한 해결책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경험부족에서 오는 저프 행동을
더 이상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좀 생겼어요.

사실 이렇게 빨리 후기를 쓸 수 있는 이유는
저도 상대방에 대해 실망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처음에 환불 권유를 듣고 마음이 쿵 하는 것보다는
아닌건 어쩔 수 없지 라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속상은 했어요. 제가 행동을 잘 한 게 아니니까요.
이전에 서영 상담사님 말을 듣고 그대로 했어야 했는데
지침을 어기고 저프된 케이스입니다.

서영 상담사님, 변명을 하자면
그때는 제가 아직 상대에 대한 마음이 남아
최대한 신뢰감을 회복해보고 싶었답니다.
확률도 확신할 수 없어서 저에겐 모험같고
지침을 썼을때 끝나고 두려운 마음이 더 클 것 같았어요.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확률은 더욱 낮아졌지만 별로 제가 큰 타격이 있을 것 같지 않아요.
뭐 어쩌라고 ㅎ 이런 느낌인…..

저는 이 상담을 통해서 저를 정확하게 더 알게 되었어요.
마지막 만남에서 저 역시 상대방에게 의아한 점을 느끼고
인간대 인간으로서 어디까지 배려하는 게 맞는지
고민하던 중에 상담신청했는데 정말 잘한 결정이었어요.

주신 지침을 쓸 때 보통은 복수심에 불타서 써야 되는데
별로 화도 안나고 그냥 그때 보내고 끝날 마음입니다.
제 성격상 좋아하는 사람이면 더 속이 상하고 그랬을텐데
이 사람은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스스로 납득을 하고 있나 봐요.

제 결론은,
1. 상담사 님들이 아니라고 하시는 건 이유가 있다.
2.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사람에게도 통용되는 말이다.
입니다.

정유현 상담사님, 마음을 다해 정성으로 써주신 지침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강희, 하서영 상담사님께도 한번 더 감사드려요.
특별히 하서영 상담사님의 목소리와 애프터메일은
늘 두고두고 듣고 읽고 있습니다.
상담 신청하신 다른 분들께도 제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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