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하민쌤 지침 수행 후기입니다!
겨울아이
2026. 11. 08
중프저신/단기연애/45~50%/여자내담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ㅎㅎ 선생님과 상담하고 일주일밖에 안됐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ㅎㅎㅎ
그만큼 일주일이 길었고 좀 바쁘기도 했어요. 미뤄놨던 공모계획서를 쓰느라 ㅎㅎ
상담전에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칼럼만 보고, 사연작성만 하고 아무것도 못했는데
상담 후에는 (낮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멘탈 잡고 해야 할 일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치료를 하는 중이라 그런지, 종종 꿈의 내용이 참 의미심장하기도 한데 ㅎㅎ
상담 후 또 좋은 꿈도 꾸고 잘 회복해 나가는 중입니다.
어제 지침수행 날이었는데
일부러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어요.
오래간만에 혼자 놀러갔다 왔거든요. 날씨도 좋고, 오가는 길에 글 컨텐츠 구상도 하고 참 좋았습니다.
뭔가 저 데리고 잘 논 느낌? 돌아보니 제가 좋아하는 것으로만 가득 채운 하루였네용 ㅎㅎ
그러면서 간간히 지침 생각을 했는데,
제 평소 말투와 저의 추구미(!), 그리고 처음 이 남자가 저에게 반한 모습까지 담겨 있는 지침이라
보면 볼수록 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줬던 것 같아요.
뭔가 예쁘고 사랑받고 자라 부드럽고 단단한 여자가 보낼 것 같은 그런 메세지 같았어요 ㅎㅎㅎ 하민쌤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지침은 늦은 저녁, 약간 마음이 촉촉해질 수 있는 시간에 보냈구요 ㅋㅋ
상대는 기대이상으로 득달같이 읽었습니다. 생존위기임에도 살아있더라구요? ㅋㅋ
그러고 침묵입니다. 아무 변화도 없어요.
저는 사실 조금 떨려서 미리 알람을 꺼 놓았거든요.
그랬는데 득달같이 읽는 상대의 덕분에 좀 여유를 찾았달까요.
좀 통쾌하기도 하고요 ㅎㅎ
(아마 지침 구조상 확인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추론해봅니다 크크 너무 좋아용...♥)
이제 리바운드들 만들면 되는데 정작 문자나 만남 신청은 몇개 받았었는데
뭔가 나쁘지 않은데 제 의욕이 없다보니 조금 답변을 미루고 있어요. 그래도 해야겠죠 ㅎㅎ
하민쌤이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이제 잘 될거라 말씀해주셨는데
저 상담해주시는 선생님도 어제 제 일주일 상태 들으시더니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ㅎㅎ 이제 진짜 다 왔나봐요. ㅠㅠ 흑흑
행동지침 잘 하고, 2차 지침까지도 잘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상담때 말씀해주신 것도 다 차곡차곡 쌓아가볼게요. 제가 겪은 모든 경험들을 보물처럼 여기면서요. ㅎㅎ
늘 감사합니다. 하민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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