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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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쌤 내담자 결혼 후기

아자차카

안녕하세요ㅎㅎ 아트라상의 오랜 내담자이자 이제는 아트라상을 졸업하고 결혼 준비 블로그를 열심히 키우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예전의 저는 '결혼 후기'라는 글을 보면 헉 세상에! 하면서 호기심에 글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던 내담자 1이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그 글을 쓰고 있다는 게 감회가 새롭네요. 파괴적 관계에 중독돼있던 지난날의 저랑 작별하고 제 인생 선생님인 도윤쌤 덕분에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으니, 이 글은 도윤쌤께 감사하는 글이자 의리녀로서 제 자리를 다시 바로잡기 위한 글이기도 합니다 허허. 결혼 후기 쓴다고 해놓고 여태 결혼준비하랴 뭐하랴 후기 쓰는 걸 미루고 있었거든요. 그동안 의도치 않게 후기 작성을 미뤄서 도윤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그로 인해 프레임 높이기가 좀 됐으려나요? 프레임 이론을 슬쩍 가져다 끄적여봅니다ㅎㅎ

후기는 미뤄도 여전히 아트라상의 심리 이론에 관심이 많은 저는 아트라상 블로그에 올라오는 칼럼들을 꾸준히 읽고 있었어요. 그러다 오늘 문득 도윤쌤이 올리신 채용 공고 글을 보며 도윤쌤과 동질감을 느끼고 헐레벌떡 밀린 후기를 작성하러 왔습니다. 공고 글 안에는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마법처럼 바꿔주고 싶은 사람'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아트라상과 도윤쌤은 제게 그런 존재였죠. 도윤쌤이 오주원 상담사님 상담 일지 위에 '나 엄청 좋아함ㅋㅋ'이라고 써있었다던데, 제가 도윤쌤을 찾을 당시에도 저래 보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항상 진심으로 지금 내 상황을 타파하고싶다 답답하고싶지 않다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도윤쌤에게 사람의 마음에 대해서도 배우고 인생을 어떻게 살면 더 좋을지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후기를 읽는 분들이 가장 관심있으실만한 제 그동안의 상담 후기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해요.
예전에 한창 상담을 받으면서 저는 사람 A와 재회도 두 번 해봤고, 사람 B와도 한 번 재회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사람 C와도 단기 연애였지만 임팩트 있는 굿바이를 하고 절 못 잊게 만든 적이 있구요. 그 중 한 명은 지금도 연락은 하지 않으면서 제 프로필 사진에 좋아요를 남기고 갑니다. 어떤 한 명은 유튜브에 나와서 제 얘기도 하구요. 정말 별 경험 다 해봤는데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저 진짜 상담 많이 받았네요ㅋㅋㅋ 내 돈...ㅋㅋㅋ 아트라상에 기부천사로 이름 남겨볼까 했죠 핳하하. 그만큼 그동안 도윤쌤을 엄청나게 찾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ㅎㅎ 도윤쌤 없이 못 살아 인간이었던 전 결국 도윤쌤을 친구로 포섭(?)도 하구요ㅋㅋ 말이 이상한데 그만큼 그동안 도윤쌤과 유대 관계도 많이 쌓았습니다. 저는 돈을 쓰고 자양분을 택하는 쪽을 선택했기에 이미 쓴 돈에 대해 후회는 없습니다만 도윤쌤이 돈 그만 쓰라고 혼내신 적도 있습니다. 근데 그만큼 아트라상을 믿었다는 말이기도 하죠.

생각해보면 파괴적 관계에 중독됐던 저는 정말 예민한 사람도 만났고 정말 자기 잘났다 하는 사람도 만났고 회피가 심한 사람도 만났어요. 연애가 순탄하지만은 않았는데 서른 이후의 제가 아트라상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진심으로 지금의 저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의 저는 제가 다 정답이고 다 옳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제가 어떤 부분에서 잘못하고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 바뀌어야하는지를 아트라상을 통해 알게됐습니다. 사실 어떤 누가 제 연애를 이렇게 가까이 들여다보고 제 자신에 대해 정확히 분석해줄 수 있겠나요. 그래서 전 아트라상 쌤들과 도윤쌤을 만나고 정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부족한 부분은 많겠지만요ㅎㅎ 또, 제가 어떤 사람인지 지금까지도 몰랐더라면 아트라상 없이 누군가와 결혼까지 가더라도 그 결혼 생활도 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 많은 배움들이 기반이 되어서 지금의 남자친구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고 했던가요. 재회하고 다시 헤어지고 반복했던 지난 인연들도 이제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놀랍게도 불과 1년 전이네요ㅎㅎ 프레임에 목매다가, 어떤 때는 신뢰감을 올리려고 무지하게 노력도 해봤다가 정말 저도 애 많이 써본 것 같은데 저도 그동안 많이 변하기도 했거니와 짝은 있다라는 말이 정말 맞는지 제가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도 손에 꼽게 좋은 사람과 결혼합니다.

아트라상과 도윤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모두 원하는 결실을 얻으시길 바라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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