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저프고신 45~50% 윤하민상담사님 / 1차지침 발송 후 공백기
쵸코칩
2026. 05. 11
안녕하세요. 장거리 단기연애 후 이별로 상담받았던 내담자입니다.
모든사람이 볼 수 있는 후기게시판을 써도되나 고민했는데 후기를 남겨준 사람의 재회확률이 더 높다는 글을 보고 쓰러왔어요.
단기연애지만 이별이 2번이나 있었고, 중간에 다시 연락이 닿아 상대의 이중모션까지 겪고 결국 헤어짐의 결과로도 재회를 하고싶은 마음에 아트라상까지 찾아오게 되었네요.
이중모션을 겪고 헤어지자마자 괴로운 마음에 검색하다가 아트라상을 알게되었고, 프레임,신뢰감이라는 용어들을 읽게 되었어요.
이중모션이라는 용어도 이때 처음 알게되었고, 대처를 정말 잘못했구나 내가 이중모션을 겪을 때 여길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에 또 눈물을 흘렸답니다..ㅎㅎ
처음의 헤어짐의 이유가 제 표현부족이었고, 결국 마지막의 헤어짐의 이유를 거리문제고, 처음 만났을때의 마음처럼 간절함이 없어서 그런 마음으로는 만나기가 힘들 것 같다라는 상대방의 말
저는 처음의 제 행동으로 인한 상대의 마음이 변했다고 생각했고, 여러번의 매달림에 이런 거리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고 내가 배려가 부족했다라는 말들을 하며 붙잡았어요. 제 스스로 판단하기에 고프저신이라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상담결과는 그 반대인 저프고신이라는 말에 좀 충격을 받긴했어요
솔직히 확률도 저는 좀 더 높게 받을거라 생각했어요. 이중모션때도 물론 전과는 다르지만 연락도 빠른편이었고, 거리문제로 헤어졌지만 매번 제 쪽으로 와주었으니깐요..
근데 단기연애+지속적인 매달림의 문제로 확률이 생각보다 높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상담사님이 긍정적인 면도 많다고 해주셨고, 단기연애에 이 정도면 낮은편은 아니라고 하셔서 위안을 얻었습니다ㅠㅠ..
지침을 처음 보고 엄청난 거부감이 들진않았지만 평소에 제가 쓰는 말들도 아니고 완전히 미련이 없어보여서 두려웠는데 상담사님이 왜 이렇게 보내야하는지
잘 설명해주셔서 납득을 할 수 있었고, 보내기 직전까지 하루에 수십번은 지침문자를 읽은거 같아요
이걸 보내면 어떤 생각이 들까, 나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질까, 연락이 올까, 정말 수많은 생각을 하며 힘들어하기도 하고
얼른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복잡한 마음으로 지내다가 지침을 보냈습니다!
보내는데 어려움은 없이 보냈어요 다만,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은 있었어요
답장은 예상대로 짧은 덕담 형식이 왔네요.
상대는 얼마나 저에게 고프이면 이렇게 생각나게 하고 힘들게 하는걸까 생각하곤 해요.
보낸 당일에는 속이 후련했는데 다음날 되니 혹시 이 연락으로 상처를 입은건 아닌지 마음이 아픈건 아닌지 걱정되고 미안해지더라구요.ㅠㅠ
저는 정말 저프가 맞나봐요.
지침을 보낸지는 아직 4일 밖에 안됐고, 불안할 때마다 상담녹음본과 칼럼을 계속해서 읽고있어요
기분도 오락가락, 생각도 오락가락, 내프도 오락가락
아무리 칼럼을 읽어도 마음이 힘들고 아플때도 많은거 같아요. 제 내프를 제대로 못잡고 있다는 증거겠죠
그래도 지침 어기지 않고 공백기 꼭 잘 지켜보겠습니다.
확실히 상담을 안 받았으면 저는 아직도 내가 너무 잘못했다는 생각으로 후회와 죄책감을 가지고 지냈을 것 같아요
상담을 받고 난 후에는 나는 연애하면서 내가 상대한테 큰 잘못은 하지 않았고, 주도권이 넘어가서 프레임이 낮아진 것 뿐이야
나를 놓친 건 그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 아직 너무 많이 남은 거 같지만 잘 버텨볼게요. 저를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내프올리기 노력해볼게요
연락이 오거나 2차지침 후 재회가 된다면 꼭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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