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1차 지침 맛보기 후기
마이멜로디
2026. 02. 20
안녕하세요? 날이 따수워지고 해가 길어지고 있는데 다들 봄을 맞이할 준비 하고 계신가요?
성장 일기 2편 대신 며칠 만에 1차 지침 후기 맛보기 버전으로 돌아왔습니다. ^^
1차 지침 보낸 후 상대의 화가 누그러진 거 같아요. 호호
분명 차단이 되어 있던 것이 몇 시간 후 풀려있는 거 있죠
그것 말고 뭐 없지만.. ㅋㅋ
그래도 1차 지침 반응은 뭐가 됐든, 재회 확률과 상관 없다고 보고 넘기겠습니다.
신뢰도를 '후숙'하기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내 업보도 있으니 조급해하는 건 도움이 안 될 것 같으네요
제 확률 분석기는, 확률이 낮게 나오고 부정적인 내용이 더 컸어서
성장 일기 1편과 본 상담 사연글 작성하며 내프를 진정시키고
뭐 일단 상담 들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아무 생각 없이 마음을 내려놨던 거 같아요.
서영 쌤한테 상담 받았고, 확률은 좀 더 높게 불러주셨어요.
고프저신 60% 입니다.
프레임은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하핫 그래 고프였어 ~ 끄덕이면서 들었습니다.
프레임 높이는 행동을 많이 해서 고프가 유지된 것이 아니고, 그냥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서 애초에 고프로 시작했다.
되게 예쁜 거 아니야~? 하시는데 이 내용 후기에서 종종 본 거 같아요. 저도 듣게 됐네요 하하 ~
상대방에게 제일 불만이었던 부분, 늘 싸움의 주제였던 것은
누가 틀린 게 아닌 성향이 달라서였어요.
서영 쌤도, 상담 오래하면서 상대방 스타일이 이 정도인 건 오랜만에 본다고
객관적으로 정말 다르다 라고 해주셔서 내가 힘들 만한 것이 맞았다 생각하니 마음이 편했습니다.
현재 헤어진 친구는, 예전 상담의 다른 남자와는 비교가 안 된다고
당연히 업그레이드 된 것이 맞다고 말씀 해주셔서 .. 그냥 .. 혼자 뿌듯해했습니다 ^^..
이전 연애랑 비교했을 때, 이번에 많이 애쓰고 노력한 게 보인다고 해주실 때 눈물이
나진 않았지만 조금 고였어요. 하하
위에 말했던 그 기질 차이 때문에, 혼자 오해하고 힘들어하기도 하면서
프레임이 많이 깎였나. 애정이 확실히 없어졌나? 싶었는데
남자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보면 여자를 엄청 사랑했던 건 맞다, 나의 프레임이 굉장히 높다 해주셨어요.
딱히 걱정할 것 없다고 별 일 아니라는 듯이 여유롭게 말씀 해주셔서 내프가 얼마나 안정이 되는지 모릅니다 ^^
저의 문제는 나쁜 프레임 높이기, 그리고 잘못된 당근과 채찍 방법.
고쳐야 한다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댓글로 적어주신 교정 피드백이 너무 훌륭하고 친절해서 좋습니다.
훌륭한 고프고신이 되어야겠으니 또 열심히 인내와 노력을 반복해 볼 생각입니다.
발전해야 한다고 탈탈 털려도 되니까 팩폭 날려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이미 셀프 분석도 다 한 상태로 뭐가 문제인지 알고 와서
위에 고쳐야 할 점 빼고는 더 말해줄 것이 없다고 해주셨어요 하핫 굿!
상대는 주도권 없이 연애를 했고 .. 저도 나름대로 제가 을이라고 생각하며 싸우는 것도 많았고 ㅋㅋ ㅠ
둘이 똑같고 아주 끼리끼리 그 자체예요.
서로에게 고프저신!
남자는 열이 받고 화가 난 거라고, 너도 똑같이 상처받아봐 이런 상태라고 해서
마지막 이별이 이해가 갔어요. ^^..
지침은 여러 군데 킥이 있었어요. 꿈틀하고 반응할 거 같은..
이번에도 순하디 순한 지침을 받았지만 예쁘게 설계가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초반 부분
상담 종료 후 1차 지침을 전송하려는데
카톡과 문자는 차단 여부를 알 수 없고, 인스타 본계는 이미 차단이 되어 있어서
어떻게 보낼지 난감해가지고 고민을 조금 했습니다.
결국 안 쓰던 낡은 인스타 계정을 꺼내 썼어요.
얼마 뒤에 갑자기 인스타 스토리가 올라오더라고요?
원래 지인짜 안 올리는 스타일에 헤어지고도 아직까지 올린 적 없는데
지침을 보내고 얼마 뒤 스토리!
읽었구나 ^^..
그렇게 몇 시간이 더 흐르고 나중에 보니
이별 직후부터 지침 전까지 차단 상태였던 제 인스타 본계 차단이 풀려있더라고요.
지침 읽고 풀어놓은 거죠
이것 뭐에요~?
딱히 답장이나 전화는 안 왔지만 뭐 자존심 발동이 된 것이라기엔
일단 이전보다는 오히려 더 풀려서 차단 툭 풀어놓은 느낌인 것 같아요.
10점 만점에 프레임은 8~9 근데 이제 신뢰감이 1인 .. 제가 ! !
이번 이별을 통해 문제점 도려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침은 '척'인 것이고,
공백기 동안 외/내적으로 열심히 발전하고 단련하는 게 제일 중요한 하이라이트니까
같이 레벨업 해봅시다.
반응이랄 게 저것밖에 없어서 맛보기라고 썼는데 ^^ ........
이후에 추가할 내용이 또 생긴다면 본격 후기 등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서영 쌤!
상담 감사드리고, 감기 얼른 나으세요.
몸 조심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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