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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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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영 상담사님 재회 후기 (남자 내담자, 고프저신, 70%)

여름무

안녕하세요. 하서영 상담사님 저 기억하시나요?

5월 정도에 상담 받은 남자 내담자인데 이번에 여자친구랑 재회해서 정말 감사한 마음에 후기를 남깁니다.또 저의 후기가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의 상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여자친구와 1년 정도 만나면서 초반에는 큰 갈등 없이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직 후 업무가 급격히 바빠지면서 야근과 주말 출근이 잦아졌고, 저도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여자친구와 예전보다 더 많이 싸웠습니다. 그러면서 연락 텀도 예전보다 줄었구요. 처음에는 여자친구도 저를 이해해 주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보다 일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예전처럼 노력하지 않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습니다.

솔직하게 업무 때문에 피곤하다는 이유로 대화를 미루거나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았고 아주 가끔은 주말에 약속을 취소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소한 말다툼이 반복되었습니다. 결국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이별을 말했고, 저는 그 당시에는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별이 체감되었고 여자친구한테 다시 만나자고 매달렸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매달리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때는 진짜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여자친구는 절대 오빠 성격과 상황이 바뀌지 않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이별하고 정신이 나가 있었고 상대방과 재회하는 방법, 다시 돌아오는 방법 등 재회에 관한 온갖 영상들을 다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아트라상 유튜브를 봤는데 영상이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더 자세히 찾아보니 블로그도 있었는데 저 정말 미친듯이 블로그를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상담을 신청했고 1주일 정도 뒤에 하서영 상담사님께 배정 받았습니다. 상담 시간을 기다리면서 정말 떨렸는데 하서영 상담사님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저도 긴장됐던 게 조금씩 없어졌습니다. 엄청 긴장되었다고 하니까 전혀 못 느꼈다고 말씀해주셨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처음에는 다 긴장한다고 해주셔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통화로만 느꼈지만 하서영 상담사님의 목소리는 밝지만 정확하고 예리하게 내용을 분석해주었습니다. 또 제 상황을 분석해주시는데 정말 상대가 했던 말이나 행동들이 그제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는 고프저신 케이스이고 확률은 70프로 이상이라고 꽤 높은 확률을 받았습니다. 계속 상대방이랑 싸우다가 헤어져서 확률이 낮을 줄 알았는데 높다고 해주셔서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상담이 끝나고 지침문자를 받았는데 프레임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는 지침이었습니다. 여자친구랑 만나면서 하지 않았던 얘기였고 속으로만 생각했던 내용들이었는데 괜히 여자친구한테도 미안했습니다.

상대에게 지침문자를 보냈고 저는 다른 후기들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기대했지만 여자친구는 그냥 읽고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상담사님께서 각각의 반응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셨기 때문에 최대한 제 내적프레임을 관리하면서 자료와 칼럼들을 계속 읽었습니다.


상담상님께서 말씀해주신 공백기를 보내고 가능성제시를 하라고 하신 시점에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솔직하게 상담 받기 전보다 더 떨렸습니다. 통화음이 길어져서 안 받나 싶었는데 여자친구가 결국 전화를 받았습니다. 밝은 여자친구의 목소리를 기대했지만 여자친구가 자존심 발동이 되어서 엄청 차갑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고프인 것도 알고 현재 상황이 자존심 발동의 상황인 것도 알아서 최대한 제 스타일대로 드립도 치고 자신감 넘치고 여유있게 통화했습니다. 통화하다 보니 여자친구도 조금씩 웃더라구요. 분위기가 풀리니까 여자친구가 지침에 대해서 계속 물어보는데 둘러 말하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자료랑 칼럼을 계속 읽어도 그 상황에서는 대처가 잘 안 되더라구요..

어쨌든 정말 오래 통화를 했고 결론은 다시 만나보자는 식으로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여자친구의 이중모션이 어마어마하게 심하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다시 만나자는 식으로 결론이 난 것 같으니 괜히 울컥했네요 통화가 끝나고 여자친구랑 이별하고 미친듯이 재회하는 법을 찾고 결국 아트라상까지 상담을 받는 과정들이 잠깐 스쳐 지나갔는데 그 과정을 함께하신 하서영 상담사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여자친구한테도 더 잘해줘야겠네요. 저처럼 힘든 시기를 지내고 계실 다른 내담자분들께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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