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부부상담 / 유명해져버렸나봐요 ㅎㅎ
오징어
2026. 04. 09
하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부부상담은 상담이 2개 가능해서, 애프터도 각각 2개가 있는 줄 알고 월요일에 애프터를 보냈었어요.
담당자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시던 내담자 (?) 여서 안내를 드린다고 하셔서, 아 정말 마지막 상담이었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아트라상 담당자 분 사이에서도 네임드(?) 가 되다니 웃프네요 ㅎㅎ
저는 결국 그의 폭언(?) 에 못 견디고 지난 주부터 친정에 들어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는 철이 없고, 오늘 집 정리하는 대화에서
몇 일 그나마 고요했던 제 정서가 흔들리네요.
마지막으로 주셨던 지침은 그렇게 제 기준 (?) 세진 않아서
강력지침 혹은 정말 이 사람을 바닥까지 패주고 끝내고 싶은데.. 스스로 고민 해야 할 것 같네요.
메일로 주신 '버티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라는 말들을 새기고 있습니다.
순간순간 욱하며 제 시간, 청춘 이 모든 것들이 너무 아까운데..
언젠가는 이 것도 다 필요한 경험이었다 라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겠죠?
더 연락을 드릴 수 없음에, 아쉬움에 남기는 후기입니다. 길다면 길었던 여정이었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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