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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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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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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김도윤 상담사님 재회성공후기 / 고프저신 단기연애 연상연하 70% -> 55%

jumpingtoy

안녕하세요.
이별 5개월차에 완전한 재회에 성공, 드디어 후기를 남길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정말 꿈만 같네요.

제 상황의 대략적인 키워드는 고프저신, 약 5개월 단기연애, 연상연하, 확률 70% -> 55%, 절대적가치, 이별한지 5개월차, 재회상담 받은지 4개월만에 재회성공 입니다.

그리고 대략적인 타임라인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월초 - 이별
1월중순 - 하서영 상담사님 1차 상담, 고프저신 70% 확률, 1차지침실행 + 무한공백기
3월중순 - 하서영 상담사님 애프터 상담, 가능성제시 지침 요청 3월말 실행
3월말 - 김도윤 상담사님 긴급상담 55-60% 확률
5월초 - 드디어 상대와 만남 후 당일 재회요청받고 재회성공


저와 상대는 꽤 짧은 단기연애였지만 장기연애 정도의 밀도로 연애를 했습니다. 5개월이라고는 적었지만 실제 얼굴을 보며 만난 기간은 1개월 정도입니다. 저희의 첫 만남과 썸, 연애의 초반은 보통의 연애와는 달리 영화 같은 스토리, 애틋함이 있었기에 단기연애였음에도 서로에게 빠르고 깊이 빠졌고, 실질적인 만남 횟수가 적음에도 오래만난 듯한 느낌을 서로 갖고 있었습니다.

비록 기간은 짧았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났고 외적 및 내적 취향, 가치관 등이 잘 맞았지만, 저의 낮은 내프와 심한 불안으로 인한 신뢰감 관리 부족이 상대의 낮은 내프, 약한 멘탈과 부딪치면서 두번이나 이별을 맞이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재회이며, 25년 겨울 첫재회의 경우는 이별한지 10일후 하서영 상담사님과 1차 상담 후 신뢰감지침을 전송했지만 공백기를 어기고 다음날 상대에게 전화를해 바로 재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백기를 어긴만큼 일주일만인 26년 1월초 또 다시 저의 신뢰감 관리 부족과 상대의 갑질 같은 신뢰감테스트로 재이별을 했습니다. 이때 첫재회 당시 연애유지를 위해 미리 신청해 두었던 애프터상담이 결국 재이별에 대한 재회상담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이별 당시에는 상대의 명백한 잘못이 있는 상황으로 하서영 상담사님께 1차로 질투유발과 미해결과제 그리고 죄책감 심어주는 꽤 강한 지침을 받고 전송했습니다. 상대에게서는 질투유발을 의식하는 짧고 쿨한 덕담과 잘못을 인정하는 답장이 왔고, 이후 상담을 통해 알게된 바로는 좋은 반응에 속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 무한공백기를 받고 긴긴 시간동안 상대의 선연락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상대는 다른 남자가 생긴 것 같은 제게 절대로 먼저 연락을 해오지 않았습니다. 상대의 성향이나 내프상 어느정도는 예상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결국 무한공백기를 두달 넘기는 시점에 하서영 상담사님께 2차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의 고집대로 2차 가능성제시 지침을 달라고 요청드렸고, 그 방법 역시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전화지침을 받았습니다. (저도 참 말도 안듣고 고집이 세네요..) 그리고 이는 거의 직접적인 가능성제시와 같았고, 두렵기도 했지만 저와 상대의 짧지만 깊었던 만남과 저에 대해 가졌던 상대의 호감이나 진심에 모든 운을 걸기로 했습니다.

2차 가능성제시지침을 받고도 몇날 며칠을 전화번호를 누르려다가 말고 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망설였습니다. 불안이 심한만큼, 혹시라도 모르는 번호라 받지 않으면 어쩌지, 내 목소리를 듣고는 바로 끊어버리면 어쩌지하는 걱정으로 2주일을 지침을 받고도 실행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3월말 드디어 용기를 내어 상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상대는 저의 목소리를 바로 알아듣고는 당황스러움도 없이 저희는 편안한 친구처럼 그리고 사귈 때 그랬던 것처럼 몇시간을 통화했습니다. 첫 통화는 3-4시간, 그리고 한 시간뒤 또 2시간 가까이,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1시간 이상.. 그렇게 통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능성제시의 끝은 시작만큼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첫 통화는 정말 분위기가 좋았고 이후 김도윤 상담사님이 분석해주신대로 상대에게 저는 1차지침후 공백기동안 미화가 잘 되어 있었고, 상대가 이중모션을 보이고 있었지만 재회로 이어지기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한시간 뒤의 두번째, 그리고 이어지는 마지막 세번째 통화에서 저는 상대에게 엄청난 돌발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상대가 소개받을 여자가 있고 2주동안 연락을 하며 곧 며칠 뒤 처음으로 만남을 가질 예정이란 말과 1차 지침당시 질투유발로 충격을 받았던 상대가 제 앞에서 새여자 이야기를 하며 은근히 긁는 것만 같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사정상 저의 돌발행동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상대는 저의 말을 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었고 결국 저는 상대가 저의 말을 듣고 던진 냉정하고 무책임한듯한 말들을 참지 못하고 아트라상 강의에서 배운 강력지침을 제 입으로 날려버리고 전화를 끊게 됩니다.

그렇게 저는 가능성제시 전화지침에서 큰 실수를 한 뒤 절대로 상대에게서 추가연락이 오지 않을거라 믿었습니다.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헤어진 여자친구가 그런상황에 처해 재회를 원할 때 대부분의 남자들은 책임감이 약해 재회를 하지 않는다는 말에 상대 역시 그런 남자일거라 믿었고, 재회상담을 받고 매일 그를 생각하며 지낸건 나였지 그가 아니라는 생각에 어느정도 재회를 포기하기로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하루 뒤 상대에게서 오전일찍 문자가 왔고 그 내용을 보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가능성제시 지침당시 충격을 받아 어떤말을 해야할지 몰랐다며, 진심으로 미안함을 전달하며 한번 만나자는 진정성이 담긴 문자였습니다. 이후 저는 상황이 의외로 나빠보이지 않다고 판단하여 김도윤 상담사님께 긴급상담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김도윤 상담사님과는 첫 상담이었는데, 평소 아트라상 유튜브, 스레드를 꼼꼼히 챙겨보던 것과 제가 처한 상황의 특성상 남자 상담사님께 분석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강해 김도윤 상담사님을 선택하여 상담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결국 신의한수가 되어 저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 속에서 만남까지 가는 동안 상대의 상황과 심리파악은 물론, 만남을 가지는 적절한 시기 등을 조절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상대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끌어내어 결국 재회에 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가능성제시 당시의 돌발행동 이후 상대에게 온 하루 뒤의 선연락 문자를 일단은 씹은 후, 김도윤 상담사님의 지침대로 2주정도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제가 이미 마지막 통화에서 제 입으로 강력지침을 쓴것과 동일한 상황이 생긴 만큼 2주정도의 공백을 두며 죄책감을 갖게 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또 여기서 불안증 환자인 만큼 돌발행동을 하며 3일 뒤 상대에게서 추가로 온 전화 연락을 참지 못하고 받게 됩니다.

상대와 1시간 가까이를 통화했고, 첫 시작은 상대도 부드럽고 차분하게 대화를 시작했지만, 중간중간 상대가 보이는 이중모션과 소개팅으로 첫만남을 드디어 가진 것으로 예상이되는 새여자에게 마음이 많이 향한것처럼 말하는 말도안되는 상대의 저를 자극하는 말들에 분노해 결국 상대와 다투게 되었습니다. (재회후 알게된건데, 새여자가 본인스타일이 아니어서 마음이 원래 크지도 않았고, 제연락받고 바로 정리했대요. 호감이 안간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 제가 한 돌발행동 내용에 대해서 새여자에게 말하고도, 새여자가 이해하면 사귈 것이라는 말에 화가난 저는 우리가 헤어질때마다 말도안되는 이유로 날 차버렸던 행동들을 그 새여자가 알고도 만날 것 같으냐와 같은 말들로 상대를 긁었고, 몸상태까지 안좋았던 상대는 결국 먼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고 저를 전화 차단 해버렸습니다.

그렇게 또 돌발행동을 한 저는 상대의 얄미운 말들과 전화차단에 상처를 받아 마음이 닫혀버렸습니다. 늘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저답게 모든게 끝났다고도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김도윤 상담사님은 다르게 보셨습니다. 상담사님이 주신 피드백을 보면서 왜 상담사님은 상대에게서 또 연락이 올 것처럼 말씀을 하시는걸까 너무도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놀랍게도 그때부터 상담사님의 분석과 예상대로, 저와 싸우고 전화차단까지 했던 상대에게서 그 이후 ‘지.속.적.으로’ 선연락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상대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이렇게 선연락을 잘하는 사람이었나? 싶을정도로 그 자존심 센 상대가 대답없는 제게 계속해서 선연락을 해왔습니다. 상대는 저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평생 재회라는걸 해본적도, 헤어진 사람에게 선연락을 해본적도 없는, 이성으로 똘똘뭉친 T에 극현실주의자인 사람이었습니다. 자존심 센 것은 말할것도 없으며, 연락을 씹는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사람입니다. 그런 상대가 계속 답장을 안하는 제게 포기하지 않고 연락을 해온다는게 너무 신기했고 내심 기분도 좋았습니다 (ㅋ.. 저도 그동안 마음 고생을 한게 있으니)

상대는 제가 문자로 답이 없으면 얼마뒤 전화를, 전화도 연락이 없으니 이별당시부터 쭉 차단했던 저의 메인전화번호 차단해제 후 번호저장 및 카톡 프로필차단 해제 후 카톡으로 메시지까지 보내오기 시작했습니다. 모든게 놀라웠습니다.

중간에 한 번 정도는 김도윤 상담사님이 주신 행동 지침대로 상대의 부재중 전화에 콜백을 해 빠르게 만남을 갖고 싶어하는 상대의 요청을 거절하고 만남을 미루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답이 없는 제게 꾸준히 상대는 선연락을 해왔고, 저는 총 한달가량을 계속해서 상대를 애타게 하며 기다리게 했습니다.

제가 김도윤 상담사님이 주신 지침 내용에서 알려주신 1주일이라는 기한보다도 더 길게 만남까지의 시간을 끌었던 이유는, 이번이 제 인생 마지막 재회라는 마음으로 이중모션 없는 완전한 재회를 이루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1차 지침 당시 ‘무한공백기’를 받았었고, 하서영 상담사님의 분석대로 ‘상대가 반성하고 돌아와야만 의미가 있는 케이스’로 상대가 원해서 재회를 해야만 재회도 가능하고 재회뒤에 유지도 될 케이스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상대와 만나기 전 2주정도 전부터 재회를 확신했습니다. 만남이 다가오는 2주정도는 저도 더 이상 상대의 연락을 무시하지 않은채 상대가 더 가까이 다가오도록 틈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상대도 내프가 낮은사람이기 때문에 2주 정도 밀어내는 연락을 했으니 이제 조금은 받아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상대는 사귈때와 똑같이 아니 그보다도 더 다정했고 저를 챙겼습니다. 제가 먼저 연락을 끊어도 다시 선연락을 하면서 만남이 다가오는 날까지 계속해서 텐션을 끌어올리려고 하는 상대의 노력이 보였고 그때부터 이미 재회를 확신했습니다.

드디어 만남의 날. 그냥 데이트를 하는 당일의 연인처럼 톡과 전화를 하며 만남을 시간이 다가왔고, 상대는 당연스레 집앞으로 저를 데리러 왔고, 한껏 꾸미고 집앞으로 나가니 차에서 나와 햇빛아래에서 웃으며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집앞으로 나온 저와 상대의 눈이 마주친 순간 서로 환하게 웃었습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단 한치의 어색함도 불편함도 없었고 너무 알콩달콩 데이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첫 가능성제시 전화당시 제가 먹고싶다고 말했던 음식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고 그것들 중 하나를 먹으러 갔습니다. 사귈당시 데이트했던 곳이었고 밥을 먹는 내내 상대는 사귈때처럼 하나하나 다 챙겨주며 저를 살폈습니다. 밥을 다 먹고 자연스럽게 상대가 카페에 가자고 했고, 연애가 너무 짧게 끝나버려 가지못했던.. 너무 가고싶었던 곳을 말하니 바로 차를 돌려 저를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최근에 개봉한 영화이야기를 먼저꺼내며 다음주엔 그거 보러가자고도 했어요. 그렇게 저희는 너무 예쁜 호수와 공원이 있는 그곳에서 호수가 보이는 카페를 찾아갔고, 그때부터 상대가 본격적으로 재회요청 시동을 걸기 시작하는게 보였습니다.

만나기 전날 그리고 만남 당일 시작부터 끝까지 상대는 단 0.00001의 이중모션도 없었어요. 카페에서 이야기도중 상대가 웃으며 그리고 용기내서 “그래서 나 보니까 좋아?” 라고 제게 물었어요. 저는 제 마음을 보이는게 내심 두려워 대답을 쉽게 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차를 다 마신 후 너무 예쁘게 펼쳐진 호수와 호숫가에 쭉 이어지는 산책로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둘이 걸기 시작할때 또 같은 질문을 상대가 했어요. (나중에 듣게된건데, 재회후 상대가 그때 바로 “응” 이라고 대답하면 바로 제 손을 잡고 걸으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ㅎ)

아무튼 저는 상대의 질문에 계속 대답을 못하고 있었고, 한참 산책하다가 중간지점에서 마침 자리가 빈 예쁜 흔들벤치에 앉아 그림같이 예쁜 호수를 보며 대화를 나누었어요. 그때 또다시 상대가 웃으며 같은 질문을 세번째 물었어요. “그래서 나 보니까 좋냐고” 그래서 저는 이제는 대답해줘야 할 것 같아서 “안좋았으면 벌써 집에 갔지” 라고 했어요. 그 순간 상대가 자신의 손바닥을 제 앞으로 내밀고 환하게 웃으며 “좋으면 잡아” 라고 말했고, 순간 저는 바로 잡지 못하고 3초정도 머뭇거렸어요. 이게 과연 현실인가? 꿈인건가? 싶어서였고 이후 바로 상대의 내민 손위에 제 손을 얹었고 상대는 바로 손깍지를 끼며 제 손을 꼬옥 잡아주었어요. 그리고는 상대가 이어서 제게 “그동안 (제가) 아팠던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평생 잘해줄게” 라고 말했고 그렇게 저희는 재회를 했어요.

서로 눈 마주치면서 좋아서 계속 웃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참을 이야기를 나눴고, 일어나서 마저 남은 산책로 반을 걷기 시작하는 그때 호수에서 저희 재회를 축하라도 해주듯 갑자기 멋진 분수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예쁜 노을이 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사귈 때 첫 데이트날 처럼 산책이 끝나는 길에 있던 인생 네컷샵에서 이쁜 사진도 찍었어요. 데이트 후 저를 데려다줄 때도 사귈때 처럼 한 손으로 운전하며 한 손으론 제 손을 꼭 잡고 돌아왔어요.

재회하던 날부터 지금까지 사귈때처럼 남자친구는 매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고, 아이를 갖는 이야기도 자주 해요. 그리고 다른건 다 버렸는데 이상하게 커플링은 버리지 못하고 있었대요. 비싼것도 아니였는데 왠지 모르게 이것만은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며 재회하는 날 반지를 챙겨와서 주머니에서 꺼내어 보여주는걸 보고 너무 귀엽더라구요. 지금 재회한지 3주차에 접어들었어요. 매일 이사람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하고 행복해요.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재회의 날이었어요. 아트라상이 아니었다면 남자친구에게도 저에게도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들이고, 하서영, 김도윤 상다사님 두 분이 없었다면 지금 저희는 다시 만날 수 없었을 거에요. 진심을 담아서 정말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몇 달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며 살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행복한지 살도 조금씩 다시 찌고 있고, 그저 매일 감사함으로 살고 있어요. 힘든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눈물이 많았던 2026년 상반기였지만 앞으로 좋은일들이 참 많이 생기려고 그랬나보다 하며, 그때의 그 시간들도 그저 많이 깨닫고 배울 수 있었던 인생의 한때 였다고 믿으며 감사하려고 합니다.

하서영 상담사님 그리고 김도윤 상담사님. 제가 참 많이 부족한 사람이고, 무엇보다 불안함이 크고 자존감도 낮아 연애가 늘 불안했고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이 사람이 그저 제 곁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기만해도, 괜히 혼자서 부정적인 상상을 하는 일도, 불안함으로 상대에게 신뢰감 테스트를 하는일도 조금은 덜하지 않을까 합니다. 노력하며 살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연애유지와 결혼을 위해서 다시 상담을 받을 날이 있을것도 같지만 최대한 없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PS. 김도윤 상담사님, 제가 ‘위대한 유산’ 이라고 했었는데요. (물론 아직도 죄책감은 느끼고 있어요..)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난감하셨을텐데도 침착하고 프로답게 써포트 해주셔서 정말로 감탄했고 감사했어요. 상담사님의 그 써포트가 없었다면 아마 저는 불안함에 다 된 상황에서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진심으로 감동했고 감사했습니다.. ^^


PS. 하서영 상담사님.. 쌤과 상담을 하는 날에는 죽어가던 저도 그나마 숨을 쉬고 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녹음파일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았었어요. 쌤이 분석해주셨던 내용들, 상황들, 정말 다…! 맞았어요. 정말 다… 감사합니다 쌤. 저의 미래를 위해서 진심으로 제가 좋은 길로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주셨던 말씀들을 잊지 못할 거에요. 아.. 갑자기 눈물이 울컥하네요. 나쁜놈이었지만.. 재회했으니 저도 노력하며 잘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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