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서영샘께 드리는 감사 편지 (고프(?) 중프초저신) 1차 지침 후 공백기
높이날아올라
2026. 03. 28
서영샘~ 고프이긴 한데 너무 치명적 신뢰감 하락으로 프레임도 내려갔을 거라.. 도박수라고 말씀 하셨던 내담자예요.
후기로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우선 그냥 감사 인사를 먼저 드리는 게 맞을 거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3월 초에 상담을 받았는데 바로 보내도 된다고 말씀하셨지만 제가 지침 이해가 완전히 되지 않았고 보내는게 두려워 3주가 지난 어제서야 1차 지침을 보냈습니다. 상담 시 지침에 관한거 다 물어보라 하셨는데 제가 정신이 온전치 못해서인지 지침에 대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아트라상을 믿기에 그냥 넘어갔어요. 나중에 보내려고 보니 마음에 걸리는 단어나 왜 이렇게 작성을 해주셨을까 너무 궁금해서 내가 왜 그때 제대로 묻질 못했을까 후회가 됐습니다. 칼럼도 많이 읽고, 후기도 보고, 강의와 책도 구매하며 읽고, 들었어요. 그제서야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저라면 작성하지 못했을 거 같은 담백하고도 솔직한 저의 마음을 지침에 잘 담아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의문이 남는 문구가 있었고 순한 지침이라 하셨는데도 저는 성향 자체가 타고난 고프가 아니라서 그런지 그것 조차 겁이 나서.. 걸리는 부분은 삭제를 할까 엄청 고민했지만 다 생각이 있으셨을 거다.. 생각하고 그대로 보냈습니다.
너무 늦게 지침을 보내서 효과가 떨어질까 겁이 났지만 어쩔 수 없죠. 너무 무섭더라구요. 날 차단했을까.. 과연 읽을까... 무반응일꺼라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무반응이였고, 지침을 다행히 바로 읽더라구요.
어찌되었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잘 담아 적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의 상황이 글로 남기기에는 정말 제가 잘못한 게 100프로라 상담하면서도 제가 상담사님 눈치를 보게 되었었는데 오히려 말씀을 조심히 하셨다는 말에 되려 감사했어요. 연락이 공백기 동안에도 안 올 확률이 높을 거 같다는 불안감이 크지만 제 상담을 맡아주시고 정말 하고 싶은 말을 잘 녹여서 글로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좋은 소식으로 다시 글을 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