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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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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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 / 고프저신 / 60% / 남자내담자 / 여행포기

현준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남자 내담자입니다.
4년전 이별로 아트라상을 알게 되었고
재회의원리를 구매하여 이론이 이해도가 부족한 상태로
실전에 적용하다가 상대의 이중모션으로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되었고

새로운 연애를 하다가 이별을 맞이해 이번에는
상담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길게한 연애이기도 했고
많은 내담자들도 같은 생각이겠죠.
정말 좋은사람이었고 놓치고 싶지않고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며, 나 혼자선 힘들 것 같으니
아트라상에 찾아오는거겠지요

저 또한 상담신청할때쯤에
초고프 초저신 이라는 셀프진단을 내렸고
그건 아닌건지 가볍게 고프저신 상황이라고
하서영 상담사님께서 자연스럽게 수정해주셨습니다
ㅋㅋ 확률은 60% 진단 받았어요

생각보다 낮은 확률이라고 생각했고
상담글을 작성할때 카톡순으로
2년반 정도에 이야기들, 큰 사건들을 상담으로 길게 썻고

친절하게도 쓴소리 하시겠다며, 상황사건들을
분석해주시며 개선되야할점 아쉬운점 등에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담글을 읽고 또 읽으니
아, 이거 생각보다 확률을 너무 높게 얘기해주신 것 같은데..

60이 아니라 20%확률 아니야?
왜 높게 보신걸까 내가 상담신청할때 놓친 부분이 있어서
상담사님이 헷갈리셨나? 라는 의심도 했습니다.

( 그 이유는 사건이 발생했을때
이렇게 해결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는 답변을 주셨는데
납득이 되버렸습니다.. 아트라상 칼럼 읽고 고프고신 되기위한 다짐을 이번 연애때 했었지만
중간에 안 읽어서 그런지 바로 저신뢰도 찍었습니다
하하.. )

근데 의심해서 뭐할까요 전문가가 내린 판단인데
몇천명에 상담을 한 전문가들이 맞다고 하면 맞겠죠.
( 본인도 전문직 미용사라 전문가 의견을 따르는게 맞다고봄
셀프염색 해보신 분들은 아실듯 )

우선은 상담 자체를 받아본 결과 제 내적 프레임은 굉장히 양호해졌습니다.

오히려 상담 답변을 기다리는 시간이 더욱 힘들었는데
막상 상담답변을 받고 나니, 속이 후련해지더라고요
확률이 너무 낮아 보이면 환불을 권유한다고 했던 후기들도 봤지만 저는 환불권유는 커녕 혼났거든요 ㅎㅎ..

든든한 뒷배를 얻으니 깡이 쎄진걸까요?

그렇게 개선되야할 점들과 지침을 받고
지침 후 어떤 행동들을 해야하는지
공백기중 재회조건등 다양한 솔루션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상담 답변을 받고 난 후 저의 생각들이고
이제 저의 상담 내용을 일부 발췌하자면

ㅡㅡㅡㅡㅡㅡㅡ

저는 2년반 연애동안 사회적지능이 낮은 언행들과
신뢰감이 부족해 보이는 행동들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다툼속에서도 해어짐은 없었는데
그 이유는 워낙 고프레임이였고 여자친구가 굉장히 유순하고 성격이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실제 지인들도 여자가 엄청 착하다는 평이 많았음)

그렇게 연애를 잘 이어오다 세계여행이라는 꿈을 같이 꾸고
서로 일도 그만두며, 7개월 장기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기에 이릅니다.

그 과정 속 제가 다른 여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본가에 내려간 여자친구에게 전달되었고
해명하는 부분속에서 너무 프레임을 높혀버리고
여자친구가 본가에서 돌아와 이별을 고합니다.

이별을 고한 상태에서도 꿋꿋하게 고프레임 자세를 유지합니다

신뢰도 문제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자존심발동으로 인한 강한 프레임 높히기 전략을 사용해버립니다.

그 후 짧은 덕담으로 마무리 후
이거 내가 판단을 잘못 내린 것 같다...
아트라상 상담에 문의해서 내 전략이 맞는건지
아니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반신반의 하는 상황에 상담신청을 넣었고
지침 최고라고 칭찬받을줄앎.. )

원래 5월2일자 이강희 상담사님에게 배정 받았으나
특별한 이유로? 더 빠르게 하서영상담사님에게 상담을 배정 받게되었습니다.
(빨라서 너무 운 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상담 답변을 읽고 셀프지침이 틀린것을 깨닫고
빠르게 상담사님이 주신 지침을 바로 사용합니다.
한 시간 뒤 초장문에 덕담 답장이 왔고

대충 내용은
좋은일만 생기고 행복하길 바란다
일할때도 정말 열심히 사니까 어딜가도 잘할거다
평소에 너무 예민하진 말고 여유롭게 살길 바란다
앞으로 이렇게 취미를 공유하며 재밌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을 만날까 생각이 들더라 같이 여행도가고 취미도 같이 즐겨줘서 고맙다 몸 잘챙기고 단거 그만먹고 운동하고
이렇게 카톡해줘서 고맙다

라는 초장문 답장이 왔습니다.

솔직히 이런 초장문을 예상 못했고
씹히거나 화를 낼 줄 알았습니다.
자존심발동 해주길 바랬는데 오히려 고마워해서 놀람;;

그렇게 지침 후 며칠간 답장 씹으라는 행동지침과
며칠간 읽씹하래서 읽었더니 계속 카톡을 읽었는지 확인을
한건지 돈을 보내며 여행과 생활비 통장을 정리해서
돈을 보낼 수 있게 계좌번호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공적인연락은 최대한 담담하게 하라는 칼럼을 봐서

계좌 번호를 알려주며
고맙다 여행은 어떻게 할거냐 비행기 취소와
숙소 취소 관련해서 이야기를 했고

(그 후 돈을 계속 보내옴.. 완전 이별을 하려고 한건지
오히려 더 걱정이 됬음
좋은 반응인건지 부정적인건지..)


짐을 두고간거와 택배온거에 대해서 얘기해주고
먼저 택배로 보내주겠다 라는 얘기를 하길래

너 없는동안 찾아가겠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대화가 마무리 되고

집을 찾아갔지만 집 비번이 바뀌어 있더라고요
(완전 멘붕..)

바꾼걸 까먹진 않았을텐데 내가 찾으러 가려면
얘한테 연락을 해야하고 공백기중 어떠한 이유로도 선연락은 하지 말래서

짐 못 찾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 집 문앞에 택배도 그대로 있음;; 누가 안 훔쳐가기를..)

그러고 여행 13일 남은 상황에서
이 친구와 여행을 같이 가기를 간절히 바라며
내프 회복 대체자 찾기 몸관리를 하며 내프가 롤러코스터 탈때마다 칼럼과 후기 상담답변을 보며
시간이 흘러 이 친구에 마음변화가 생기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백기는 오래 받았는데
여행은 13일 남았고 환장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하하
여행 다 취소하고 엄마랑 가까운데 여행 다녀오겠다는데

이 친구는 비행기표가 아깝지도 않고
나랑 가기가 그렇게 싫은가 싶기도 하고
저도 이제는 이별에 이유를 알았지만
저런 행동들이 이중모션이길 바랍니다.
본능은 여행가고 싶지만
이성은 여행가면 본인이 번복하는 것 같아 자존심 발동되서
저러는 건가 싶기도 하고

저러면서 계속 저에게 여행은 갈거냐고 묻는거보면
같이 가자고 가능성제시하면 될까 라는 소망적오류도 생각하게되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산책 1시간 돌아야 겠네요

이렇게 후기1차는 마치며,
2차는 또다른 반응이 생겼을때 한번에 모아서 후기 2차를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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