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이강희 상담사님 / 저프저신 / 20% 미만 / 단기연애 / 상대금사빠 성향 / 1년후연락
눈을감자
2026. 07. 06
안녕하세요. 마지막 상담 후 반년? 지난거 같네요. 그때는 썸붕으로 상담을 받았고 오늘 올릴 후기는 그 전남자친구 입니다.
저는 아무래도 아트라상 오랜 내담자인데도 불구하고 전전남자친구 이후로 완전 연애멘붕?이 와서 이후 헤어지거나 하면 무조건 아트라상으로 쪼로로 달려왔었어요.
전전남자친구 포함 3번 상담이 다 확률이 안좋았어요. 심지어 썸붕 상대에겐 2차지침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언제보내지 언제보내지 하던게 점점 잊혀지고 지금은 호감있는 상대와 먼저 애타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나도 조급하지가 않더라구요.
현재 상대방의 현실적 상황도 좋지 않아 저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늘 불안형이던 제가 많이 성장했죠 ㅎㅎ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결론만 말씀드리면 며칠전에 갑자기 전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었어요. 너무 깜짝놀라서 잘못본줄 알았네요.
절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연락안한다던 사람이었어요. 1차지침, 2차지침 모두 덕담인듯 가벼운 답장이었지면 약오르는 답이었어요.
그리고 헤어지고 1년 뒤 갑자기? OO아 잘지내? 라고 톡이 왔더라구요.
이때부터 저는 머리를 굴렸어요. 일단 바로 답장하지 말고 내일 답장하자. 그리고 최대한 정색하지 않고 공적인 느낌으로 대답하자.
연락을 한 이유가 있긴했어요. 제가 연락하던 지인을 우연히 만나서 제 소식을 들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나서 연락한 듯 했어요. 다음날 무슨일이냐고 답하니 설명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지인한테 이야기 들었다. 재밌게 놀아라. 하고 끝냈습니다.
읽씹이었구요. 저도 더이상 뭐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요. 정말 아무 감정도 없더라구요.
지금은 안정적인 친구와 연락하면서 저도 안정적이게 변하고 있는 거 같아요. 아직 연애를 하는건 아니지만 조급하지 않게 마음을 잘 조절하면 차분해 지더라구요.
불안은 정말 사소한거부터 시작되는거 같아요. 늘 이별로 상처받은 분들이 많은데 아트라상을 만나 언젠가 이별로 상처받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길 바랄뿐이예요.
저도 그렇구요. 화이팅!
1년이든 2년이든 연락은 언제든 올 수 있어요! 지침만 잘 따르고 그동안 나를 잘 다듬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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