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저프저신/상대방2살 연하(20대초반)/30%미만/1차 지침 후기

네코센세

안녕하세요 이강희상담사님
이미 상담 받기 전에 재회 이론 빠삭하게 계속 읽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1/29일 상담받고 2/3일 저녁에 1차지침 보냈습니다. 보내기 전에 이게 뭐라고 심장이 쿵쿵 뛰고 진짜 미칠 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이미 돈써서 상담받은 거 안 써먹으면 뭐하나 해서 아 몰라!! 보내는 것까지만 내 선택이고 행동이지 이 뒤 답장은 너의 몫이다 생각하고 보냈습니다 심리학책을 읽고 재회이론 보면서 상대를 완벽히 분석할 수 없었지만 대충 만나오며 느낀 성격 토대로 지침을 보낸다면 덕담이 올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19시20분쯤 보낸 연락에 30분 후 덕담이 왔더라구요ㅋㅋㅋㅋㅋ 자기 만났을 때 너가 그랬으면 어땠을까 싶다 좋은 사람 만난 거 같은데 행복하게 살라고 그러더라구요 진짜 제가 헌신을 엄청 하고 면회도 매주 가면서 돈독하게 사이 유지하면서 서로 힘들 때도 의지하며 견디고 취미나 정치성향 속궁합 그냥 모든 게 다 잘 맞던 연애라 얘도 저를 쉽게 못 잊을 거 같긴 했어요 특히 군대 기다린 입장이라 더 그랬을 거 같아요 맨날 제가 군대는 나만 기다리는 게 아니라 너랑 내가 서로 기다리는 거다 라는 말을 해서 거기에 대해 되게 감동 받았었다 했거든요 저는 마지막에 이별 상황에 한 번 붙잡고 그 후 연락도 아예 안했는데 그래서 그 기억이 상대방에겐 저의 마지막 모습으로 남아있으니 잡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을 텐데 한 달 만에 연락와서 다른 남자랑 잘해보겠다니 제가 지침문자 받았어도 뭐야 나 얘한테 아무것도 아니였나? 그렇게 좋다했으면서 벌써 다른 남자를 만나? 이런 마음이 들 거 같았어요 자존심 되게 상할거야,, 자기 전에 생각 많이 날 거야,,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장오고 바로 인스타 프사를 바꾸시더라고요! 어 바로 이 자식 반응 좋네? 하고 2/7일인 지금 확인해보니 카톡은 차단 안 하고 인스타는 차단을 했더라구요 제가 지침 보내고 이틀 후에 인스타 비공에서 공개로 바꿨는데 그거 보고 제가 지침에서 말한 남자 관련 인스타 올릴까봐 차단한 거 같아요 아닐 수도 있지만ㅎㅎ 차단한 거 보자마자 아 지침ㅋㅋㅋㅋㅋ좋구나 반응 확실해서 좋다 카톡은 궁금해서 남겨둔 거 같아요 그 자식 얼굴 좀 봐보자 이런 느낌이거나 얘 이러다 나한테 다시 연락오는 거 아니야? 라는 느낌? 아니면 무의식에 연결고리 하나는 남겨두고 싶은 마음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꽤 자존심이 있는 사람에 아직 나이도 어려서 더 반응이 잘 보여서 좋네요 이별 후 일주일 시점으로 살아생전 안 해본 운동을 시작하면서 재미들려서 3.1일에 마라톤 5km도 신청했습니다! 제 자신을 가꾸고 나를 사랑해주며 나아가니 성장이 미쳤더라구요ㅎㅎ 이별 당시 49.5키로에서 한 달만에 45.7 4키로 가까이 감량도 성공했습니다 44키로 찍고 유지할 예정이에요! 처음엔 지침 보내지 말까 생각했지만 진짜 이왕 돈주고 상담받은 거 보내고 반응이나 보자 생각하며 보냈습니다 연애할 생각은 당분간 없어서 대체자는 만날 생각은 없는데 친구들 가족들 챙기고 내 자신도 챙기며 행복하고 바쁜 하루를 매일 보내는 지금입니다! 재회한다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긴 하지만 안 된다 해도 제가 너무 성장을 하는 게 눈에 보여서 없어서는 안될 이별이라 생각됩니다 이별이 온 덕분에 하루 빨리 나를 돌아보고 변할 수 있던 점에서 이별해줘서 고마워 라는 느낌도 있어요 ㅎㅎ 독서도 일절 안하던 저인데 벌써 4권 완독 후 뇌과학책을 발견하여 읽고 있는데 재밌더라구요 일기도 쓰는 중인데 조금 밀려쓰는 감이 있긴 하지만 꾸준히 적으려 노력 중입니다 ㅎㅎ,, 이번 상대방이 두 번째 꽃신이였는데 사람들이 저보고 항상 어떻게 군대 두 번을 다 기다리냐 했었거든요 저보고 군대 두 번 기다린 거면 뭘해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그 말이 이번에 진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제 에너지와 시간을 연애에 다 쏟아붓기만 하니까 다른 곳에서의 성장이 없던 건데 그 에너지를 저에게 쓰니 폭풍성장을 이뤄내더라구요 어디 하나에 길게 몰두할 수 있는 사람인데 미래에 지레 겁을 먹으며 편한 것만 찾아다니고 회피해다녔어요 이제는 감정도 제 자신도 어떤 상황이든 불편하더라도 마주보려고 합니다 방황하던 에너지에 대해 갈피를 잡으니 그 다음은 일사천리네요! 저도 아직 남자친구에 대해 모든 걸 내려놓은 건 아니지만 이렇게 지내다보면 또 다 내려놓게 되겠죠 다들 힘든 시간 견디기 힘드시겠지만 이런 아픈 사랑을 하며 여기까지 이론 읽고 찾아오신 여러분은 사랑할 자격이 차고도 넘치는 분들입니다. 사랑에 대한 이별의 고통이 제일 힘드기에 사랑을 하시는 여러분들이 제일 강인하고 도전적인 분들이십니다. 자신을 의심하고 질타하기 보다 자기 위로하며 응원하며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멈춰설 순 있어도 무너지지 마세요 다들 오늘도 내일도 미래에도 항상 아픔이 있겠지만 그걸 기반으로 앞으로 나갈 추진력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담을 도와주신 이강희 상담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
채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