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무료진단/1차지침후기/고프저신/상황적신뢰감/상대내프낮음

mmdms

▪︎ 먼저 저는 상담사님의 견해로 제가 고프저신이라는 이야기를 듣지는 않았으나, 이론 숙지 후 저의 상황을 분석해 본 결과 나온 이야기들로 후기를 적고 있음을 밝힙니다.

저는 모종의 이유로 환불을 2번이나 받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어떤 상담사님에게도 상담을 받지 못 했고, 저 혼자만의 힘으로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고 계신 내담자분이나 상담을 받게되실 분들은 저의 상황보다는 무조건 좋으실거라고 장담하오니,(상담사님을 등이 업고 계시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아트라상을 알게 된건 22년도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환불을 받게되어 상담을 받지 못했고, 헤어질때 당시에도 이유를 알려주면 안되냐, 헤어진 후 3일 뒤에 장문의 카톡을 보내며 너무 힘들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왜 헤어져야 하냐면서 매달렸습니다. 그 이후 아트라상을 알게되어 이론을 숙지하고, 저를 중프저신으로 판단하여 신뢰감을 올리는 막장 지침을 작성하여 3일만에 상대에게 보낸 뒤 상대에게 이제와서 헤어진 사이인데 왜 그러냐는 답변을 받고 자존심이 발동, 제 프레임이 아직 낮다고 생각하여 상대가 듣기에 기분 나쁠 말들을 마구 한 이후 공백기동안 상대방이 저를 차단했다 풀었다하는 모션들은 보았으나, 이론도 전혀 숙지가 되지 않은 상태 + 1차지침은 어떤 식으로 써야할지 알았지만 제 상황에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없어 아예 망쳐버렸습니다. 그렇게 이 사람과 헤어진지 4년이상이 지나게 되었네요.

저는 제가 이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26년도에 새로운 이별을 경험하고 난 후 다시 이론 공부를 열심히 하다보니, 지금의 나도 이렇게 부족한데 그때의 나는 진짜 뭐였을까. 싶습니다.

먼저 저는 26년도 1월초에 헤어졌는데, 25년도 9월쯤부터 이미 관계가 삐그덕 거리던 상황이었습니다. 그 상황속에서 상대가 너무나도 밉고,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지 않을법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여 상대가 많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헤어짐을 예상했고, 상대가 헤어지자고 말했을 때 어떻게 답변할지만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아트라상이론을 알고 있던 저는 매달리지 않고, 알았다는 답변만 보낸 후 2~3주의 공백기 후 1차지침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안 헤어지고 관계를 잘 풀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때의 저는 너무나도 힘들었네요. ㅎㅎ)

생각보다 헤어지자고 말을 절대 안하던 상대방이었어서, 1월에도 헤어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문자로 보내길래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렇게 알겠다는 말만 남겼는데 상대는 저를 모두 차단하더군요. 그 이후 당일에 바로 아트라상에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저의 사연으로 아트라상에 상담을 너무나도 받아보고 싶었기 때문 + 서로의 성장이후 재회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신청했지만, 환불을 받게되어 어느 정도 패닉이 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패닉도 잠시, 저는 제 지침문자를 빠르게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상담사님의 말만을 무조건적으로 따를 계획이었는데, 제가 직접 지침을 짜고 공백기도 수행하려니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도 무료진단은 받을 수 있어 제 막장 1차지침을 포함한 사연을 진단 받고, 여러가지 조언을 듣습니다.

무료진단에서 사실 저는 굉장히 높은 확률을 받을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서로 많이 싸우기도 했고, 1년이상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을 만났고, 싸움중에 상대가 감정적으로 문자로 통보한점을 비추어 봤을때 최소 70%의 확률을 예측했으나, 무료진단에서는 30~40의 낮은 확률을 제시받았습니다.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알겠다는 말만을 보냈고, 치명적으로 신뢰감이 손상된 것도 아닌데. 아트라상에서 하라는대로 잘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왜 이렇게 확률이 낮아! 하고 조금은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제 상황적 신뢰감 문제 + 고프저신인데 프레임 문제가 섞여있어 낮은 확률을 제시받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지침문자를 신뢰도를 높이고 너의 의견을 존중해주겠다는 문자로 탈바꿈하고, 공백기 이후 지침을 보냅니다. 지침의 반응은 장문의 덕담 + 우리는 여기까지가 맞는 것 같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사실 기대했던건 전화가 마구 오고, 장문으로 미련이 잔뜩 남은 문자를 받기를 어느 정도 기대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러한 반응이 아니라면 저는 제가만든 지침을 잘 따르기 위해서 큰 반응을 해주지 않을 것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속이 편한 상태인지도 모르겠네요.

장문의 덕담만 왔으면 모르겠는데, 상대가 정리하는듯한 문장을 섞어 보내니 굉장히 마음이 아프네요. 상담사님과 함께였더라면 이건 무조건 좋은 반응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제가 만든 지침이 정확한 효과를 주고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제 저는 약 2달간의 공백기를 보내야 하겠죠.(^^)

맞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인지 누군가의 확답없이 외로이 가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이 여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차지침은 또 언제 어떻게 만들어야 하며, 잘 하고 있는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상담사분을 등에 업고 있으신 내담자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론에 대한 호기심이 엄청났던 저이기에, 제가 배운 이 이론들이 맞는지 직접 시험해보는 셈치고 제가 생각했던건 어기지 않고 잘 수행중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나와 제 공부들이 헛되지 않았구나, 난 엄청난걸 배운 것 같다는 결실로 다가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내담자분들, 상담사님의 말을 믿고 따르시는게 본인에게 미해결과제를 주지않아 내프도 올리고 상황도 좋게 바꿀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저는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지만, 여러분들은 아니니까요. 모두가 잘 되길 기원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
채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