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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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선생님/지침메일후기

겨울아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 ㅎㅎ

제가 잘못한게 있어서
후기를 쓸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

그래도 저를 진심으로 위해주셨던 덕분에
제가 내프도 단단해지고 결과적으로는
괜찮은 진행과정중에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선생님 상담 이후
저란 사람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되면서
제가 HSP에 속하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그리고 말씀해주신대로 많은 이성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나가고, 대시도 받고 하면서 많이
밝아졌습니다.

사실 1차 지침은 사용하지 못했어요.

제가 선생님께 메일을 보내드린 후
우연히 이 사람 sns를 발견했거든요.

거기에서 이 사람이 어렸을때부터
무언가를 숨긴 채로 살아온 흔적을 봤어요.

그 후 선생님께서 지침을 주셨는데
결국 ㅠㅠ 지침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정도 시간을 보냈는데,

단단해진 내프덕분(?이라고 쓰고 휴리스틱이라고 씁니다)
인지 안부연락을 하고 싶더라고요.

안부 톡 보내니
의외로 답장이 번개처럼 왔습니다 ㅎㅎ
그렇게 대화가 시작됐는데
이사람이 솔직하게 얘기하더라고요.
자기의 가정사에 대해서요.

조금 놀랐지만,
살짝은 예상했던터라 침착하게 반응하고

그동안 나 걱정시켰으니
맛있는거 사달라고 해서
만나기로 했어요.

아픔이 닮은 사람들끼리
끌리는건 사실 심리학적으로
건강한 상황은 아닌데..

이사람도 저도
아픈 가정사가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온게 닮았으니

한번 차분히 대화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글구 또 비슷한 점을 알게됐는데
(이 부분은 좀 흔한부분이 아니어서
ㅠㅠ도저히 내용을 쓸 수가 없네요
공개적으로 쓰면 특정지어질것 같아요)

서로 래포형성이 잘되었던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지금도 사실 중간중간 트라우마가
올라와서 불안하긴 한데

지침메일 아래에
김도윤 선생님께서 써주신 응원글

저는 멋진사람이라는 글을 떠올리면서
이겨내고 있어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말 생각많은 하루를 보냈지만
이젠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알았잖아요 ㅎㅎ

제 스스로를
이렇게 편안하게 느껴본적이
얼마만인가 싶습니다.

다 선생님 덕분이에요.
앞으로도 잘 지내 보겠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 늘 건강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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