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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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프고신/70%/3차 지침 수행중

Ha로

안녕하세요ㅎㅎㅎ 전 20대 중후반^__ㅜ 여자 내담자입니다.
오늘은 기록용으로 후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대략적인 상황은 전형적인 저프고신 케이스로 차일 위기에 있었으나 객관적가치로 버티고 있던 상태


9월 중 1차 지침 수행 = 상대방의 프레임을 깎는 강력지침
(내담자가 이별을 고하는 지침)
반응 : 읽씹


공백기 및 sns 지침 변수 없이 수행.


12월 말 2차 지침 수행 = 가능성 제시
반응 : 사과와 덕담
새해 인사로 답장했으나 하트 누르고 끝남.



1월 초 3차 지침 수행 = 가능성 제시(내담자의 안부연락)
반응 : 안읽씹


가능성 제시를 좀 더 늦게 했어야 했나 실수했나 싶긴 한데
에프터 메일과 2차 지침으로도 프레임이 올라온 상태이기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 3차 지침은 아마 고민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느끼기엔 맥락 상 어색하지 않는 흐름이기도 하고
폭탄은 이미 상대에게 던졌으니 제 손을 떠났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에게 답장이 오기전까지 스테이 후 sns 관리를 하려고 합니다.


근데ㅋㅋ 너무 열받아서ㅋㅋㄱ 재회하고 상대가 쩔쩔매도록 해야겠어요ㅎㅎㅎㅎ



상대방의 반응이 영 만족스럽지 못한 건 사실이나 (상대의 내프가 낮은 편)


그나마 지침을 잘 지켰기에 여기까지 반응을 이끌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내담자분들 한서진 상담사님, 하서영 상담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애로써 세워둔 목표 : 재회, 복수, 내프 다지기, 연애 단점 고치기 등등 같이 이루어 봐요
팀. 아트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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