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상담사님/8-90%/단기연애/고프저신/선이별통보
daphne789
2026. 07. 06
재회를 바라시는 분들과 하서영 상담사님께 말씀 전하고자 후기를 작성합니다.
사실 제 상담은 재회보다는 저의 낮은 연애 자존감에 더 초점이 맞춰졌고,
서영쌤은 제 성향에 맞춰 수치 기반으로 근거 제시해주시면서 제가 원하는 상담 목적에 맞춰 진행해주셨어요.
상담 덕분에 제 오랜 걱정 마음의 짐들을 많이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실 분들은 재회가 목적이신 분들이 많을테니 제 케이스 위주로 후기 작성하자면
저는 3개월 미만 단기연애를 하고 선이별통보한 케이스입니다.
사실 상담 받을 때까지만해도 재회할 생각이 거의 없었는데, 기회를 줘보라는 서영 상담사님의 말에 설득되어 지침을 전송합니다.
미처 말씀 못드렸지만 아트라상은 5년 전?부터 알고 있었어서 이론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이번 상대 만날 때도 적용을 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이론을 알고 있었다보니 지침에 대한 상대의 반응도 궁금해서 보낸 것도 있었어요.
저는 신뢰도를 올리면서 가능성 제시가 들어간 지침을 보냈는데, 상대로부터 바로 덕담이 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미해결과제가 들어간 것도 아니었는데 하루 종일 왜 연락했을까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 때 약간 멘탈이 안좋은 상태에서 지침을 보냈더니 굉장히 좋은 반응이었는데도 상황 분석에 대한 확신이 안서서 애프터를 바로 썼네요.
분석은 가능성 제시가 너무 약해서 한 번 더 가능성 제시를 해야하는 상황이었고, 8-90%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엄청 장문으로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주셨는데, 저는 메일을 읽고 이걸 제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어요
현실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건 또 다른 문제구나.. 싶었습니다.
좀 더 몇 번 읽어보고 완전히 이해된 상태로 지침 보냈어야 했는데 성격 급한 저는 바로 보내버렸어요ㅎㅎ..
전화를 했는데, 연락하는 사람 있냐는 물음에 대체자 있는 척도 안하고~
상대의 마지막이라는 말에 불안해진 저는 또 냅다 재회 의사를 물어보게 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쌤 ㅠㅠ.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해서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변명을 하자면 거짓말 하는게 죄책감이 들어서 말이 쉽게 안나오더라구요)
끊자마자 망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중모션 나오겠다 싶어서 이중모션 칼럼을 읽었고,
예상한대로 상대로부터 만남 제안 & 친구로 지내자는 장문 답장을 받았습니다.
조만간 만나기로 했는데 정말 다행인 점은 제가 실제로 연락을 하는 분이 생겨서 자연스럽게 고프 행동을 할 것 같아요.
모임, 소개, 과거 인맥, 과거 소개팅했던 분ㅋㅋㅋ까지 연락하는 등 총 동원을 해서 노력한 결과네요..
사귈지는 모르겠지만 객관적 가치가 좋으신 분이라 전남친 생각이 잘 안나요 대체자는 정말 중요한 존재입니다.
귀찮아지면 헤어질 때 친구 제안도 거절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러면 재회와는 좀 더 거리가 생기겠지요?
-
서영쌤,
걱정 인형에 동생이랑 친하게 지내라고 말한 내담자라고 하면 기억하실까요?
서영쌤과의 상담은 마치 8회기의 심리상담을 1회기로 압축해서 받는 느낌이었어요.
저처럼 다수 표본이 중요한 사람은 전문가에게 한 마디 듣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상담 가격이 아깝지 않습니다.
애프터도 정성스럽게 장문으로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쌤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것 같았어요!
처음 목소리 말투 들었을 때 약간 센 언니 느낌이라 좀 무서웠는데요.
나중에 편해지신 건지 제게 호탕하게 쿨내 풀풀 말씀해주시기도 하고, 마치 친한 언니가 상담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아쉬운 부분은 제가 지침 수행을 너무 못해서 쉬운 상황을 망쳤네요 ㅠㅠ
재회 성공 후기를 들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이중모션이 나온다는 건 프레임이 아직 높다는 거니까 만나서 여유롭게 행동해볼게요!
날이 너무 더워졌어요!
습하고 더운 요즘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쌤 :)
(녹음도 허락 구하고 하고 싶었는데, 중간에 생각나서 다급하게 누르느라 미처 말씀 드리지 못했어요.. 예의 없다 느끼셨을까봐 후기에라도 적어둡니다.)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