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파혼 리바 등장 포기/ 재회는 되지 않았지만 저를 더 믿고 사랑하게 된 / 고프저신 70>65% / 유현쌤 도윤쌤 !
안녕
2026. 02. 01
안녕하세요.
초고프초저신 둘 다 내프가 낮아 싸우던 막장커플로
상대방의 질투유발로 인하여 식장 일방적으로 취소 후 차단 후 재회를 원했던 내담자입니다.
10월 1일 상담을 진행했고, 벌써 2월 1일이네요.
후기를 여러 번 작성했고, 도윤쌤과 마무리 상담 후 또 작성합니다.
저는 30대 후반으로 나이가 있지만,
처음으로 결혼이 하고 싶었던 상대를 만나서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컸어요.
그런데 서로 고프 커플이라 상대가 자꾸 저를 깎아내리고, 나쁜 프레임 높히기를 해서 제가 “나를 안좋아하는데, 그냥 ”결혼“이 하고 싶은건가?” 하며 계속 내프가 낮아졌었어요.
결국 연애 후반에 서로 신뢰감테스트, 급발진, 질투유발이 잦았고
결국 마지막에 저는 상대방의 질투유발에 급발진 이별 통보 후 차단, 식장 취소를 진행했었습니다.
그 후에는 상대가 연락와서 다시 제가 달래주며 관계를 이어가려고 했는데, 또 제가 상대방이 무서움을 느낄만한 신뢰감 낮아질 행동으로 다시 잘 되어가는 관계를 또 망쳤었어요.
그 후 저자세로 한달간 상대에게 용서를 구하다가
최종 이별 통보를 들은 후, 아트라상을 찾게되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사실은 상대가 저를 좋아했다는 것을 알게되니 더 놓기가 어려웠고,
저의 급발진 행동에 죄책감이 느껴져서
너무 미안해서 최종 식장 마무리를 하지 않았고 기다렸고, 재회를 하고 싶었어요.
저는 이번 4달 가까이 유현쌤, 도윤쌤과
저의 신뢰감, 내프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고
지침은 모두 수행을 잘 했습니다.
이번에 가능성제시 후 저희는 거의 재회에 가까웠고
저도 워낙 제가 고프레임이고 제가
상대방에게 절대적 가치를 지녔다고 생각해서 당연히 재회가 될 줄 알았어요 ㅋㅋ
하지만 결국 상대는 리바를 선택했고, 재회는 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연애였으면 아트라상 지침대로 바로 재회가 되었겠지만
저희는 결혼적령기라 신뢰감이 매우 중요하고
파혼 케이스라 상황적신뢰감이 걸려있었다는 것을 간과했어요.
파혼 후 재결합이기 때문에 부모님 설득, 주변 시선 문제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네요 ㅠ ㅠ
리바는 저와 다르게 부모님들이 매우 좋아할 참한 인상이고, 프사에 공표한 것 보니 이미 결혼을 염두한 것 같아요.
상대 주변 사람들이 3개월 안에 결혼하는 사람도 많고, 혼자 결혼을 하지 않아서 결혼을 엄청하고 싶어했고, 분명 이번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리바와 결혼까지 갈 것 같습니다.
슬프지만 저는 만나는 동안 신뢰감을 낮추는 행동을 너무 많이 했고, 상대가 이번 만남에서도
“나한테 좀 잘해줘” 라는 말을 참 많이 하더군요.
상대방이 연락하는 내내 저의 프레임을 느끼면서도
저를 계속 원망하고 두려워하고 눈치보는게 느껴져서 미안했어요. ㅠㅠ
결국 리바를 선택하면서 제 답변을 듣지도 않고
저를 차단해서 처음엔 황당하고 괘씸하면서도
무서운 감정이 들면서 거울 치료를 당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할수록
사귀는 내내 제가 얼마나 무섭게 했으면
저렇게 결국 마지막에 저를 차단하고 갔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미안함이 더 크네요.
도윤쌤과 상담을 또 진행하면서
저의 프신총합이 리바보다 압도적으로 높다고 하셔서 그래도 아직 65%의 확률이 남아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저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남아있어서
2달이라는 마음의 데드라인을 정해놓기로 했는데,
저도 2달이라는 기간 안에 상대가 돌아오면 받아주고 싶은 마음은 아직 남아있는 것 같지만, 사실 상대방이 내프가 너무 낮고 자존심이 쎈 성향, 체면 평판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저도 반년동안 이중모션에 시달리면서
애매한 희망고문으로 계속해서 마음이 너무 지쳤고
이제는 재회를 그만 포기하고
저를 더 사랑해주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리바는 리바일 뿐 나에게 돌아오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보다는 이제 상대방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냥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고요.
그래도 아트라상 덕분에
처음으로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에게 마지막 모습을 차단하고 무섭게 떠난 모습으로 남기지 않고,
즐겁게 수다떨고 서로 오해도 풀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 식장도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책임감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그래도 후련하게 마음의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대에게 저의 마지막 모습을
급발진, 차단, 따지고, 지적하고, 혐오하고, 불안했던 모습에서
식장 5개월 기다려주고 위약금 전부 마무리
찡찡대면 웃으면서 달래주고, 여유있게 받아주는 모습
마지막까지 진정성있고 솔직하게 마음 전달해준 모습으로 남길 수 있어서 진심으로 다행입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재회는 되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발전하는 저를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누굴 만나든 혼자 망상하고 오해하고 내프 낮아지면서 상황을 망치지 않고
신뢰감 높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관계가 힘들면
언제든 아트라상에 와서 도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든든하고 앞으로 더 제 일에 집중하면서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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