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하민 상담사님과 상담 후 지침을 바로 보내고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중입니다.

두번째 글을 남기는 이유는

지침 발송 후 3일간 차단이라는 방법을 써야 했지만

짐 관련하여 지인들과 문제가 있어 어쩔 수 없이 차단을 풀고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상담사님 말대로 정말 서로 간에 기 싸움 중이였고

결국에는 제게 상대한테 먼저 연락이 와서 만남일정을 잡았지만

1차 만나기로 한날 아침에 파토

2차 만나기로 한날 연락 씹고 쌩...

다음날 장문의 카톡이 왔습니다.

어쩌고 저쩌고 이유가 어쩌고 왔지만

문자안에 미해결과제인가? 같은 문구가 들어있었고

그걸 보자마자 카톡을 보냈지만 읽씹..

화장실 가는 길에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내가 낚인 거다

하.. 정말 화가 나더군요

저쪽에서는 제가 문자를 받고 전화를 계속하고 문자를 하고 안달이 난 모습을 원했던 것 같은데

전 일도 타격이 없었습니다.

왜냐 윤하민 상담사님이 미리 어떻게 될 것인지 알려주셨고

점점 그렇게 행동하는게 보이다 보니 잘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자존심 발동이 정말 쎄게 나올 것인데 어떻게 괜찮겠냐고 하셨는데..

상담사님 어떻게 이렇게 말씀하신 방향으로 흘러가죠?

리바운드 공개 겁나 할 것이며 삐진 티를 엄청 낼 것이라고.. 그리고 그 강도가 점점 더 심해질 것이라고

와.. 상담사님 말씀대로 점점 더 심해지고 있으며 강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ㅋㅋㅋ

저도 열 받아서 sns 관리 진짜 더 심하게 하고 있는데 sns 관리로 타격이 하나하나 들어가는 것이 보이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주변 지인들과 얘기를 하면서 현재 저희 상황을 보고 서로 기싸움하고 있다고^^ 다들 그렇게 얘기를 해주고 있어요

아트라상 상담을 고민하고 계신분들 정말 이건 과학입니다.

제가 내프가 높았던 건 상담사님을 전적으로 믿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아니였다면 어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지금 공백기가 보름정도 되었는데 2달까지 기다리는 동안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자 지침이 받는 날 어떨지 궁금하긴 한데.. 후기를 계속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