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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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케이스 -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하늘

후기를 올리면 연락을 받는다는 전설이 있다구 하더라구요?


다들 같은 마음으로 글을 써내려가고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같이 한번 작성해 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썸케이스이구 30대 결혼적령기의 여자에요.
확률은 60프로 받았어요.
썸 기간이 짧고, 시간이 좀 흘러서 프레임은 ^^ 솔직히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약 2주정도 썸을 탔고, 첫만남은 좋았으나 별로 좋은 남자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람마음이 어쩜 그렇게 한결같지 못한지,,
결국 아쉬운 사람은 저여서 아트라상을 찾아왔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완벽한 사람은 없고, 이 친구는 제가 충분히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예쁜 사람이에요.
비슷한 삶의 모습과 착하고 순수한 면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마음이 갔어요.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다들 왜인지 자존심을 부리게 되잖아요?
전 제가 이성적인 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사랑 앞에선 똑같이 감정적으로 변해지더라구요.
바보같이 좋아하는 사람을 두고 포기하려는 걸 간신히 마음을 되돌려 상담을 받았습니다.
진짜.. 제 온 마음을 다해 꼬옥 안아드리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짧은 기간 썸을 타서 크게 기대는 안 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다른 소개팅도 많이 잡아 두었고, 모임도 찾아서 가고 있구요.
잘 안 되더라도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도록 만들어 보려구요.


폭 빠지는 사람을 만나게 되니, 더 열심히 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마음이에요.



삶을 바꿔보겠다고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데 이 친구와 잘 안된 것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사업가랑 소개팅도 해보고, 어떤 만남도 더 이상 피하지 않고 많이 경험해보고 배울 거에요.
최대한 많은 시도를 하면서 조금 더 지혜로워져 보려구요.


덕분에 정말 선물 같은 추억도 생겼거든요.
정말 아름다운 5월이었어요.


지난주부터 괜히 맘이 울적했다가 좋아하는 마음이 더 확실한 편이기에 글로 정리해봐요.
살면서 뭔가를 이렇게 아끼고 좋아한 적이 있었나,,? 싶어요.
최근에 가장 제 마음을 콩닥콩닥이게 한 이야기들은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테죠.



살면서 종종 되돌아볼 예쁜 추억을 선물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침문자를 쓰기 전에는 확률이 낮다고 하셨는데, 두 번의 지침 이후에는 60프로까지 올라갔어요.
마지막 지침 때 연락이 길어져서 불안한 마음에 나름대로 프레임 높이기를 한 후에 지침을 썼어요.
그랬더니,, 반응이 확 죽어서 지침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뻔 했답니다..


저는 썸단계이고 자꾸 연락이 길어지는 느낌에 뭔가 제 마음을 들킬 것만 같았거든요. 연락이 길어져봐야 내 마음만 들통날거야 생각해서 조금 수를 쓴건데, 내적 프레임이 안정적이지 못해서 그렇게 생각한 것 같아요.
지금 보니 충분히 친구의 반응이 좋았던 지라 지침 그대로 수행했으면 분위기가 좋았을 거라 생각해요.


다음 만남이 진행될지는 모르겠으나 제 삶이 바빠서 다른 일들에 집중해보려구요


객관적으로 글을 남겨야하는데.. 잘 안되네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도록 도와주시고, 방법을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어차피 제 글 누가 기억하겠어요?!
(기억하지 말아주세욧)


이것도 그냥 하나의 시도로 작성하구 가요!



아트라상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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